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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시즌 첫경기에서 선발 레다메스 리즈(28)의 호투와 조인성의 1회말 3점홈런 포함 4타점 맹타에 힘입어 8-7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오늘 승리로 시즌 13승10패를 기록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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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경기 1등 수훈갑 조인성, 3대2로 한점의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6회말 무사 1,2루의 찬스에서 조인성이 번트모션에서 전진수비한 야수들을 기습적으로 속이며 풀스윙으로 가져가 2루수옆을 빠져나가는 안타를 쳐내면서 박용택을 불러 들여 4대2 한점 더 달아났다.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관중들에게 손가락을 치켜 올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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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리즈는 최고구속 156km 강속구를 바탕으로 호투를 선보이며 21일 만에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리즈는 6⅓이닝 동안 삼진 2개를 곁들여 5피안타 3사사구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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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3점 홈런을 터뜨리는 조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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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3점포로 리즈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었다. 덕아웃으로 들어온 조인성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았고 리즈와 가볍게 포옹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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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에서 돌아온 서동욱이 복귀이후 롯데전부터 터진 타격페이스가 오늘도 계속되었다. 한점 더 달아난 6회말 계속된 만루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서동욱이 넥센 이보근으로 부터 우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타점 3루타를 날리며 승부의 결정타를 날렸다. 4타수 2안타 3타점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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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1사 주자 1루, 넥센 송지만의 유격수 땅볼을 병살로 연결 했다. 1루주자 알드리지가 2루에서 아웃 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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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박용택이 안타에 이어 2루도루를 시도해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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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1로 리드하던 5회말 선두타자 서동욱이 우중간 2루타를 치고 2루베이스를 향해 몸을 날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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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1로 앞서고 있던 6회초 넥센의 공격, 무사 주자 1루상황에서 넥센의 김민우가 좌익수옆 안타를 친사이 1루주자 김민성이 3루로 뛰는걸 보고 3루로 공을 던졌지만 간발의 차로 베이스를 허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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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실점을 추가로 허용한 6회초 이닝을 마무리하고 마운드를 내려 오는 리즈와 조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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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2 6회말 선두 박용택 안타로 출루한뒤 넥센투수의 견제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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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이닝을 던진 신정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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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쉽네~리즈 마지막에 웃는 모습이 없네~ 무표정으로 나름 태연한척 하다가 경기 끝나니까 바로 엄청 좋아하던데~ 은근 귀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