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331072405490
어젯밤이나 오늘 아침에 MBC 뉴스를 보신 분 계시겠지요?
뉴스에서는 KTX 무임승차에 관해서만 보도하고 있어서 그렇지, 다른 일반열차의 무임승차 인원까지 합하면 엄청날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동대구역에서 잡힌 10대 청소년들이 하는 말도 어이가 없네요.
검사할 줄 알았으면 안탔을 거라고 하는데, 그럼 검표 안하면 운임 지불 하지 않고 승차한 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 것 밖에
안 보입니다.
반면에 대만에서는 여전히 개집표가 존재하기 때문에 도시철도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개찰구가 대부분의 역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개집표 통로와 자동개집표기가 주요 역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물론 수요가 적은 역에는 개집표가 없고 간이역에서는
열차가 도착하는 시간대에만 직원이 승차권을 확인하는 방식이지요.
우리나라에도 주요 KTX역에 개찰구가 있었는데, 모바일ㆍSMS승차권ㆍ홈티켓 등 자가발권율이 높아지며 수차례 무용론이 제기
됐었죠. 하지만 철거하고 나서 무임승차자가 늘어난 건 확실해 보입니다.
코레일에서는 기동검표반을 투입을 한다고는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저는 승객들의 적극적인 신고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열차를 이용하는 중에 화장실에 누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오래 있으면 조용히 승무원을 부르는 방식으로 말이죠..
정말로 속이 안 좋아서 볼일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게 아닌 이상 화장실에 오래 있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첫댓글 그냥 차라리 개집표기 설치하면 끝나는 일을 왜 굳이 인력 늘려서 하려는지 의문입니다.
예상된 결과입니다.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지요.
타이완의 경우에도 구간차만 정차하는 무인역이 많으며 이들 역에서 승차한 경우에는 차내에서 승차권을 발행합니다. 구간차는 자유석이므로 일본의 보통 열차처럼 주기적으로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승차권 검사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수도권에는 모든 열차가 많은 승객들이 타고 내리기 때문에 수도권에 있는 역들과 지방의 거점역(대전, 동대구, 신경주, 울산, 부산, 익산, 광주, 광주송정, 목포 등)에서만이라도 개집표를 하면 무임승차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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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한 법의 집행, 형량 강화도 같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루빨리 개찰구를 부활시키거나 아니면 검표원 인원을 늘리는등의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허준영이 벌인짓중에 제일 큰 뻘짓중 한 사례입니다. 개찰구를 없앴으면 그만큼 검표원 인원을 늘려야하는데.
그져 양심에 맏긴다는 이유로 늘리않았다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존칭은 붙이시는게 좋겠습니다. 허준영 사장이나 허준영씨 정도로.
그야말로 앞뒤가 안 맞는 꼴이군요... 개집표기 빼버릴 때부터 이리 될 줄 알았습니다.
역에서 검표하지 않고, 열차 내에서도 검표를 잘 하지 않으니 무임승차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죠. 무조건 인원을 줄이면 됩니까? 역에서 검표하지 않으면, 승무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검표하고 부정승객을 단속해야죠.
개집표 제도 없앨때부터 예견된 상황입니다. 그나마 KTX라서 검표가 다른 열차에 비해 잘 되고 있는 편입니다.
몇 번 말하지만 MS승차권과 영수증 승차권 겸용 자동개찰기 도입과 상습범에 대한 형사처벌이 시급합니다. 간이역의 경우에는 자동개찰기보다 예전처럼 역 직원이 표확인을 했으면 하구요...... 철도를 개방적으로 하려고 한 시도는 좋았지만 결국 부정승차에 악용되는 점이 아쉽기만 합니다.
이젠 KR패스가 도입합니다
현재 이로인해 일회용카드로 인해 예산낭비등 수차례 민원이 되고 있습니다
도입시기는 2015년부터 시작하며
전면도입됩니다 도시철도.버스에서만 사용할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젠 무임승차를 도입합니다
우리는 서비스하는 철도로 거듭나며
현재 시행 중에 있습니다 많은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