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델은 아래 소개한 은색바디와 디자인은 같습니다!
하지만 색상이나 튜닝의 정도는 차이가 많이 있지요.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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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rc쇼핑몰에서는 다 판매가 되고 있는 카울입니다.
폴리카보이트 소재로 되어 있으며, 이쁘지도 않은(?) 기본 도장이 고맙게도 되어 있지요;ㅁ;
기본 도장이 안되어있는 카울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팔지를 않네요.
결국... 이 카울을 구입하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 도장을 겉에서 별도로 해야 합니다 ㅠ_ㅜ
뒷부분 적재함을 도려내어 강성 롤바 느낌이 나도록 만들 예정이며, 프론트 그릴쪽을 도려내어 헤드라이트와 그릴을 만들 예정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28C3D5D2D6B3F17)
열정(?)이 느껴지는 진노랑으로 도장을 했습니다. 병아리 같은 느낌이 사알짝 들지만... ㅋ
도장을 할수 있는 여건이 없어서... 일반 캔 락카로 도장을 했습니다. 사진에는 작업이 잘 된것처럼 보이지만...
도막의 두께가 불규칙하게 되어 있으며, 마감 처리한 락카 클리어 역시 일정하게(고르게) 뿌려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노란색 기본 색상을 보호하기 위해서.. 투명은 몇차례에 걸쳐 두툼하게 입혀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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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낸 뒷쪽 바닥에 검정판을 붙였습니다.
이곳에 차 프레임과 연결할 마그네틱 마운트와 각종 악세사리 작업을 해줄 곳 입니다.
롤바는 검정색 가죽으로 감싸줄 예정입니다. 스폰지 큐션을 넣어서 두툼한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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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샤시와 고정될 마그네틱 마운트를 만들었습니다.
장착을 하면 왠만한 충격에서는 카울이 벗겨지지 않는 구조로 만들었습니다. 카울의 탈부착 역시 아주 간편하고 빠르게 할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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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롤바에 철망 작업을 했으며, 롤바에 가죽을 감싸 실차와 같은 디테일을 살짝 추가해 주었습니다.
기성품으로 사두었던 스틸 삽과 소화기를 붙였습니다. 나무 박스는 아래 게시물에 소개해 드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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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통을 디테일하게 만들었습니다.
실제 가죽끈으로 고정해서 손으로 만지면 느낌도 아주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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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쿨 입니다. 길이와 각도 그리고 철판을 가공하여 차량에 맞게 장착을 해주었습니다.
외부로 돌출되는 악세사리의 경우 주행중 충격에도 파손이 없도록 폴리카보네이트와 단단한 결속을 해두어야 합니다.
저도 이 바디를 꾸미면서 가장 신경썻던 부분이 튼튼한 결속과 내구성에 촛점을 맞추고 작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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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99CC8F415D2D69B330)
포맥스로 백미러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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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고 귀엽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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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미러는 콜라 캔을 잘라내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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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미를 표한하기 딱 좋은 아이템 입니다. 도끼!
망치도 만들어야 하는데.. 귀찬아서 나중에 만들기로 했습니다.
손잡이에는 실을 감싸 주었습니다. 위에있는 맥주는 기성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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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트와 그릴입니다.
이걸 직접 만들게된 이유는... 이 폴리카보네이트 바디의 완성도가 많이 떨어지는데.. 특히 전면부의 완성도가 가장 많이 떨어집니다.
(혹시나 나중에 이 바디를 직접 구매하실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직접 보시면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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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앞부분의 정교한 작업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헤드라이트와 그릴 그리고 일체형으로 되어있는 윈치 모형 등을 잘라내야만 합니다.(위 그림의 빨간 테두리)
잘라내는 것도 일입니다. 절삭 가위등의 공구를 미리 준비해 두시면 좋습니다.
위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좌우 헤드라이트의 라인도 엉망이고 사이즈도 다르죠 ㅋ
윈치의 경우는 주변의 면과 경계면도 없이... 둥글둥글둥글한 곡선으로 되어있는... -_-;;
헤드라이트의 경우 제가 원하는 사이즈가 없어서... 몇일째 찾질 못하다가.. 결국 완구(8세미만 장난감)에서 비슷한걸 찾아내어
다시 수정 작업을 했습니다. -_-;;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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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이트와 그릴이 이쁘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철망 작업도 쉽지는 않았지만.. 이 철망이 폴리카보이트 바디와 단단하게 결속이 되어야 하는 문제점 역시 쉽지는 않았습니다.
주행이나 큰 충격에 잘 버텨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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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안쪽에 LED전원 스위치와 악세사리를 넣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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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닫으면 깔끔하게 감춰지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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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등 작업입니다. 이 빨간색 LED 소켓은 RC샵에서 파는 기성품입니다.
장착은 스티커로 붙여놓은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위치에 할 예정입니다. 드릴로 구멍을 두두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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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장착이 되었네요. 이번에는 오프로드 차의 디테일을 살려주기 위한 뒷등 보호 가드를 설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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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등 보호 가드가 이쁘게 장착이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러한 악세사리를 해줌으로써 오프로드의 느낌이 많이 살아나는 듯 합니다!
이전의 은색 바디에서는 헤드라이트에도 보호 가드를 설치해 주었는데... 이 바디는 뒷쪽만 하게 되었습니다.
차후 시간이 허락되면 앞쪽도 보호 가드를 장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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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울 안쪽 사진입니다. 앞쪽에 그릴이 보이네요. 이 그릴은 폴리바디와 결속을 단단히 해두어야 합니다.
트라이얼의 특성상 많이 부딪치고 많이 구르고...
아랫쪽에 자동차 프레임과 카울을 연결해줄 마그네틱 마운트가 보입니다. 뒷쪽에 설치한 것과 동일한 구조로 앞쪽에도 제작을 했습니다.
탈 부착이 빠르고 편하며, 강력하게 장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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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의 밝기도 좋고... 바디와도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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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둔 도끼를 차량의 앞쪽 측면에 장착을 했습니다.
제법 그럴싸 합니다. 이 악세사리 역시 잃어버리지 않도록 단단히 결속을 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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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로 나가서 LED 테스트겸 사진 한장 찍고 왔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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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트렁크 부분에 장착할 스페어 타이어와 타이어 커버 입니다.
이 역시 오프로드의 느낌을 살려주기 위한 최고의 악세사리 입니다.
기성품으로 팔고 있는 폴리카보네이트 이미테이션 타이어를 사서 작업을 했습니다. 실차의 바뀌를 달게되면 뒷쪽 무게의
증가로 트라이얼의 무게 중심에 큰 영향을 주게됩니다. 그래서 최대한 가볍은 소재로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타이어 커버는 비닐천을 사서 직접 바느질을 해서 만들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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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구려 앉아서. 한땀한땀.. ㅋ 그리고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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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품으로 팔고 있는 타이어 커버들이 많이 있는데.. 가격이 꽤 비쌉니다. 그런데 제가 원하는 디자인이 없다보니. 저는 직접 만들게 되었네요.
이런 소품들을 만드는것도 자작의 재미이니... 직접 만들어서 해보시는것도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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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타이어를 차체에 고정할 마운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일자 형태로 고정할게 아니고.. 45도 정도 경사를 주어 장착할 예정입니다.(폼생폼사를 위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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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에 실릴 캠핑 악세사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역시 바느질로 한땀한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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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완성이 되었습니다.
골드 리벳까지 해주니 더욱 리얼한 소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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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느낌입니다. 빨간색 소품이 노란색 바디와 아주 이쁜게 조합이 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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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마운트를 장착하기 위해 위치를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들어둔 마운트를 가장착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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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 느낌 좋아! 드디어 스페어 타이어 장착!
타이어 장착 하나만으로도 상남자의 포스가 아주아주 살짝! 느껴지네요!!!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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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의 캠핑 매트도 만들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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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 롤바에 안전용 손잡이를 양족에 추가해 주었습니다. 요거 하나 추가했는데도... 차의 느낌이 많이 달라지더군요. ㅋ
드디어 제가 예상했던 디테일 작업들이 거의 마무리가 된듯합니다. 물론 추가로 몇가지 더 진행을 해야 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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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 나가서 한번 주행을 해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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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 일을 하면서 병행하다보니.. 의외로 시간은 좀 걸렸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만들어져가는 즐거움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습니다! ㅋ
몇군데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1)모터와 변속기 히팅을 조금 줄여줄 생각입니다.
2)타이어 접지를 조금 올려주기 위해 타이어를 열심히 알아보고 있습니다.
3)차후 작업할 악세사리들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조만간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작업이 되면 사진을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님들 더운 날씨에 수고들 하세요!
첫댓글 오~ 정말 멋지게 만드셨네요. 주행하는 모습이 기대 됩니다^^
감사합니다!
위에서 말씀해드린 현재 더 재미있는 트라이얼을 위해 타이어를 교체중입니다.
그러면 한층 더 재미있는 주행을 할수 있을거 같네요!
와! 정말 정말 작업이 깨끗하고 정교하네요. 금형으로 찍어서 만들어낸 제품같아요. 너무 멋지게 작업을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정성을 드린건 맞습니다만... 곳곳에 부족하게 표현되고 완성도도
떨어지는 곳이 있네요. 좀더 보완을 해서 더욱 멋진 자동차를 소개하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