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르담 드 파리의 <에스메랄다> 전막 한국초연,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낭만발레의 걸작!
2009 세계 국립극장 페스티벌, 러시아 국립 크레믈린 발레단의 에스메랄다.
기교를 과시하시보다는 드라마의 섬세한 묘사와 연계성을 중시하는 작품으로,
중세 배경과 함께 군중 축제, 고대 신화 속의 인물 등장, 점잖은 귀족과 청순한 소녀들,
그리고 거지와 집시들이 다양한 장면을 연출하는 공연입니다.
러시아 이외의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에스메랄다>의 전막공연!
모스크바 콘서바토리 교수인 알렉산드르 페투코프가 지휘하는 69인조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의 반주와 함께하는 한국초연의 기회, 놓치지마세요 !
+ 아래는 더 자세한 정보 :)
● 러시아 국립 크레믈린 발레단 ‘에스메랄다(Esmeralda)’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에스메랄다>전막 한국초연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낭만발레의 걸작!
러시아 크레믈린 극장을 본거지로 1990년 아드레이 페트로프가 창단한 크레믈린 발레단의 <에스메랄다>전막공연을
한국최초로 선보인다. 예술감독 안드레이 페트로프는 그동안 유리 그리가로비치, 블라드미르 바실리에프 등
구소련 최고안무가의 작품들과 함께하며 200여년의 화려한 러시아 발레역사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이번<에스메랄다>는 바가노바 버전을 기초로 한 크레믈린의 새로운 해석이며 신선하고 혁신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빅토르 위고, 크레믈린과 만나다.
<에스메랄다>는 빅토르 위고의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를 소재로 만들어졌다. 1844년 러시아 황실극장에 올린 쥘 페로 안무,
세자르 푸니 음악, 카를로타 그리지 주연으로 런던에서 초연된 3막 5장의 발레가 현재 공연되고 있는 <에스메랄다>의 기원이다.
<에스메랄다> 발레의 범위를 거리의 무희로 좁히고, 거대한 성당은 단순히 배경으로만 상징하고, 오페라 공연의 영향을 받은 결말
또한 헤피엔딩으로 바뀌었다. 빅토르 위고가 각색한 오페라 대본에서 포에뷔스가 살아나 에스메랄다의 결백을 증언한다.
소비에트 시절에 자주 공연된 <에스메랄다>는 소비에트 시절에 자주 공연되었는데,
1935년 아그리피나 바가노바가 프티파의 수정작을 다시 페로의 원작대로 고쳤고, 이때 ‘다이애나와 악티온’ 2인무가 새롭게 탄생했다.
30여 명의 안무자가 바가노바 버전을 기초로 <에스메랄다>를 재현했고,
이번 크레믈린 국립발레단의 공연의 새로운 해석도 이 범주 안에서 이뤄진다.
<에스메랄다> 전막공연, 한국초연!
<에스메랄다>는 기교를 과시하기보다는 드라마의 섬세한 묘사와 연계성을 중시한다.
중세 배경과 함께 군중 축제, 고대 신화 속의 인물 등장, 점잖은 귀족과 청순한 소녀들, 그리고 거지와 집시들이 다양한 장면을 연출한다.
러시아 이외의 지역에서 <에스메랄다> 전막공연은 접하기 힘들다.
현재 모스크바 콘서바토리 교수인 알렉산드르 페투코프(Aleksandr Petukov)가 지휘하는 69인조 모스틀리 오케스트라의 반주와
함께하는 이번 한국초연은 발레애호가들과 전공자들에게 소중한 관람기회가 될 것이다.
□ 공연개요
․공연명 : 러시아 국립 크레믈린 발레단 <에스메랄다(Esmeralda)>
․일 시 : 2009. 10. 8 (목) ~ 10 (토) 평일 오후 8:00pm/ 주말 4:00pm
․장 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관람료 : VIP 20만원, R 12만원, S 8만원, A 6만원, B 4만원
․예매처 : 국립극장 고객지원센터 02-2280-4115~6 www.ntok.go.kr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kr * 초등학생 이상 관람
□ 국립극장 블로그 : http://ntok.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