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정초 무박으로 다녀온 태백산행 ~ (13명 참석)
(1월 1일 저녁미사 마치고 밤11시 인천에서 출발
강원태백, 유일사입구 매표소 새벽3시에 도착하여
아침식사로 만두 라면으로 짭짭하고 ...
이 맛 니들은 모를거야?
캬 ! 직이다.
눈발이 우리의 산행을 축복하듯이 하늘 거리고...
새벽 4시 30분 매표소에서 출발,
랜턴불을 밝히고 모두들 힘차게 새해출발 ~
산행2시간 30분만에 천제단에 7시 도착
희망찬 경술년의 여명을 밝히는 해를 바라보며...
해맞이 단체 촬영도 하고 ~
빠샤 ~ 우리모두 아자아자 ~~
새해정초 태백산행 (무박2일)의 마음다짐과 일년계획을 세우고
앞으로 우리모두가 일년동안 살아가는데 많은 지표가되고 힘이 될것입니다.
특히 아들과(인천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1학년)함께 한
겨울산행은 영원히 각인 될것입니다.
힘들고 가파른 언덕길의 추위와 힘든 고행을 자신과의 싸움을
참고 이겨내면 평탄하고 아늑한 평온의길이
있듯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많은 지표가 될것입니다.
산행후 묵호항에 들려 어시장 구경에 모두들 정신이 없어네요.
어민들의 회뜨는 모습과 횟감구경에 ~~ 침이 꼴깍 !~~
즉석에서 산 오징어 20마리에 참 복 큰거 3마리 요리해서
민박집에가서 오징어 회에다 참복지리로 한잔 하니 세상 부러울게 없었지요.
오징어 물회에다 밥 말아 먹고 ...캬 ~ 직인다.
이번 산행은 정말 잊지못할 추억의 산행이었습니다.
묵호항 앞바다의 맑은 물처럼 ~~~
내 마음도 깨끗하게 하소서.
그동안 쌓인 추한 마음 모두 덮어버리고
이제는 하얀눈처럼 깨끗하게하소서.
인천에 저녁 6시도착
간석2동 성당에서 마침기도하고
뒤풀이로 포항산 과메기로 한잔 ~
또 한번 캬 ~ 직인다.
차량 봉사해주신 간석2동 사무장(박 프란치스코)
그리고 간석2동 교우 요한 형제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엠마오 월요산악회 화이팅 ~~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아름다운 추억이 영원하시길 빕니다.
모두모두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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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격려해주시고 힘을 실어 주시는 예쁜 마음에 감사를 드려요,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황화성님 신년 태백산행을 멋지게 다녀오셨네요 엠마오 산악회원님들께도 안부전합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잘지내시기를 바라며 언제 함께산행할 기쁨을 가져오려는지요....
레지나자매님!~ 안부 주심에 감사드려요,언젠가 함께 산행 하실 날이 있겟지요 저도 고대해 봅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그날 태백산으로 가는 길엔 눈발이 마중해 주었군요. 남쪽엔 밤하늘의 별들만 초롱초롱 눈뜨고 마중나왔지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겨울 태백산의 절경이 눈에 어른거립니다 행복하셨겠어요!! 엠마오산악회장님~~ ★ 함께 해 주시니 늘 감사합니다요`
벙개님도 새해 축복이 일 년 내내 충만하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