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0.06.25(금) 15:30
행사 : 6.25전쟁 60주년 보은의 문화순례
장소 : 강원도 화천군 평화의 댐 비목공원
주최 : 비목마을 사람들
주관 : 이미시문화서원
후원 :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도
참석인원 : 예술인 약 120명(관광버스3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선혈을 추모하고 다시는 이 땅에 골육상전의 비극이 없는
평화를 다짐하는 의미로 평화의 댐 비목 공원을 찾아
제16회 비목문화제 겸 뜻 깊은 행사를 했다.
비목공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가곡인 "비목(碑木)"을 기념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는데 특히 본 행사에는 비목의 노랫말을 쓴
한명희 교수께서 참석하여 더욱 자리가 빛났다.
평화의 댐은 북한의 금강산댐의 수공을 막기 위하여 건설
되었으며 이곳에 있는 세계평화의 종은 세계 각국의 분쟁
지역에서 수집된 탄피들을 모아 만들었으며 무게가 1만관(37.5톤)
으로 남북통일의 염원을 담고자 1만관 중 1관(비둘기 날개)을
분리한 9,999관으로 주조 되었는데 통일의 날, 떼어진 1관을
추가하여 세계 평화의 종을 완성할 것이라는데 그날이 언제련가?
평화의 댐 수공에 대비하여 평상시에는 담수량이 없다
세계평화의 종 30여개국 분쟁국가에서 수집한 탄피로 만들어 졌으며 무게는 10000관(37.5톤)
비둘기 오른쪽 날개는 1관(3.75kg) 을 분리 보관하고 있으며 남북통일이 되면 완성 예정
옛정 시낭송회원
퍼포먼스 준비하는 명상무용가 박일화
비목의 작사가 한명희 교수
한명희 교수와 시낭송가 공혜경
한명희 교수와 함께
한명희 교수와 전문 사회자 장혜숙
한명희 교수와 설치작가 전수천
한명희 교수와 함께
한명희 교수와 김택근 시인
첫댓글 좋은곳에다녀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