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첫시작을 알리듯 김호운 선생님과 함께 배움의나무 교재속에있는 짧은 수기를 읽으면서 떠나는 기차여행길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늦깎이 샘골청춘대학 학생들께서는 김호운 선생님의 설명에따라서 다함께 눈을 지그시 감으면서 ~!
어느새 💕 사랑스러운 자녀들이 살고있는 고장 으로 떠나는 신나는 기차여행길...
이봉옥 아버님께서는 제일먼저 큰아들집에 가기위해 KTX를 타고 대구기차역에 내려서 합천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아들과 며느리 손주들의 건강하고 밝은 얼굴들을 마주보면서 무척이나 반가운 나머지 기뻤습니다.
아들 내외집에서 이틀밤을 자고 강원도 강릉에 있는 딸 내외집을 향하는 버스를 타고 안동, 영주, 정선을 지나 힘겨운 여행길끝자락 강릉도착
!!
이봉옥 아버님께서는 지그시 눈을 감으면 눈앞에는 어느새 푸른 바다가 잔잔한 파도에 몸을 실어서 ~!
소나무가 어우러져 있는 뷰가 아름다운 식당에서 💕 사랑하는 손자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차를 먹고 마시면서 그동안의 하지 못하였던 이야기꽃을 피웠답니다.
신입생 이용학생은 이에질세라 다른학생들 보다는 훨씬 진도가늦지만 좌절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배운다는 그자체로는 고귀하고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