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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벧엘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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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상식 스크랩 비브리오패혈증 [Vibrio Vulnificus Septicemia] 예방법은?
유리하나 추천 0 조회 2 08.10.18 03: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비브리오패혈증 [Vibrio Vulnificus Septicemia]

 

요약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피부의 상처를 통해 감염되었을 때 나타나는 급성 질환

 

본문

비브리오 불리피쿠스균(V.vulnificus)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균에 오염된 해수 및 갯벌 등에서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되었을 때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만성질환자, 소모성 질환자, 알코올중독 및 습관성 음주자, 면역기능 저하자에게서 발생률이 높은 급성 세균성 질환이다.

6~9월에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일단 감염되면 병의 진행이 빨라 사망률(60%)이 높은 질환이므로 조기진단 및 신속한 치료가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 생식하였을 경우 잠복기는 1~2일이나, 피부 감염의 경우는 약 12시간 이다.

피부 감염의 경우는 상처 부위에 부종과 홍반이 발생한 뒤 급격히 진행되어 대부분의 경우 수포성 괴사가 생긴다. 기저 질환이 없는 청장년의 경우에는 항생제 및 외과적 치료로 회복된다. 오염된 해산물을 생식하였을 때에는 급작스런 오한·발열·전신쇠약감 등으로 시작하여 때로는 구토와 설사까지 동반한다. 잠복기는 12~24시간이며,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발병 30여 시간 전후에 피부병소가 나타나는데, 특히 넓적다리와 엉덩이 등에 부종·발적·
반상출혈·물집·궤양·괴사 등이 나타난다. 만성 간질환이 있는 40∼50대 남자의 경우 치명률이 높다.

환자의 격리나 환경소독·검역은 필요 없다. 치료에는
페니실린·엠피실린· 세팔로틴·테트라시클린·클로로마이세틴감수성 있는 항생물질을 투여하고, 상황에 따라 절제·배농·절개 등 외과적 처치를 시행한다.

예방을 위해 어패류 보관시 다른 식품과 분리해서 냉장보관하고, 56℃ 이상의 열로 가열하여 충분히 조리한 후 섭취해야 한다. 특히 간질환 환자, 알코올중독자,
당뇨병, 만성신부전증 등 만성질환자는 6~10월에 어패류 생식을 금하고, 해안 지역에서의 낚시나 갯벌에서의 어패류 손질 등을 피해야 한다. 여름철 해변에 갈 때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상처가 났을 때에는 맑은 물로 씻고 소독을 해야 한다. 횟집에서는 18℃ 이하의 원거리 심해수를 수족관 물로 사용하고, 어패류 조리 기구를 끓이거나 염소소독을 해야 한다.




- ⓒ 두산백과사전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바다에 살고 있는 그람음성 세균으로, Nacl의 농도가 1∼3%인 배지에서 잘 번식하는 호염성균입니다.

오랫동안 다른 세균으로 오인되었다가 V. parahemolyticus와 달리 락토스(lactose)를 분해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1979년에 V. vulnificus로 명명되었답니다.

이 균은 colistin 내성이지만, ampicillin이나 carbenicillin에는 감수성이어서 다른 유사한 세균과 구별할 수 있구요...

 

비브리오 패혈증은... 두 가지 임상형이 있는데요...

첫번째 유형은...해안에서 조개껍질이나 생선 지느러미 등에 의해 생긴 창상으로 해수에 있던 균이 침입했을 때는 창상 부위에 부종과 홍반이 발생하여 급격히 진행되어 대부분의 경우 수포성 괴사가 생기는 경우이구요... 

잠복기는 12시간이며, 대부분 기존 질환이 없는 청장년에서 항생제 및 외과적 치료에 의해 회복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임상형은... 기존 간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오염된 해산물을 생식한 뒤 발생하는 원발성 패혈증으로 급작스런 발열, 오한, 전신쇠약감 등으로 시작하여 때로는 구토와 설사도 동반합니다.

잠복기는 16-24시간이며, 발병 30여 시간 전후에 대부분의 환자에서 피부병소가 사지, 특히 하지에서 부종, 발적, 반상출혈, 수포형성, 궤양, 괴사 등의 모습으로 나타나구요...치명률이 높습니다. (40-50%).

 

원인으로는...여름철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만성 간질환 등 저항력이 약한 허약자들이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해안지역에서 낚시 또는 어패류 손질시 균에 오염된 해수 및 갯벌 등에서 피부상처를 통해서도 감염됩니다. 잠복기는 1-2일이며, 피부감염의 경우는 약 12시간이다.

비브리오균 또는 비브리오 매개 조개에 의해서 감염됩니다.

 

진단은요...임상증상과 함께 원인균인 Vibrio vulnificus가 동정되면 확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주일 이내의 어패류 생식유무, 해수와의 접촉, 낚시 또는 어패류 손질 중 다친 적이 있는지를 확인하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로는...페니실린, 엠피실린, 세팔로틴, 테트라사이클린, 클로람페니콜 등 감수성 있는 항생제를 투여하고,

피부병변은 상황에 따라 절제, 배농, 절개 등 외과적 처치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대처방법은요...

비브리오 패혈증환자 발생시에 격리, 환경소독, 검역 등은 해당되지 않구요...

예방을 위해 어패류를 56℃이상의 열로 가열하여 충분히 조리한 후 섭취해야 하며, 특히 음주를 많이 하고 간에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생선회를 먹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여름철 해변에 갈 때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상처가 났을 때는 맑은 물에 씻고 소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출처;네이버 지식인

 

 

예방법

회를 좋아하시는 분들과 간이 허약하신 분들은 반드시 알고 계세요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생선과 조개 등을 산 채로 보관하는 식당 수족관 바닥에 구리(Cu)를 넣으면 식중독균인 비브리오를 99.99%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허정원 박사는 8~11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영국 미생물학회(SGM) 가을총회에서 바닷물을 채운 수족관에 구리판을 넣으면 구리 이온이 방출되면서 강력한 살균작용을 한다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연구에서 바닷물이 채워진 수족관에 구리판과 식중독을 유발하는 비브리오에 감염된 활어와 조개를 넣은 뒤 비브리오의 변화를 관찰했다.

구리판을 넣고 40시간이 지난 뒤 활어와 조개류를 조사한 결과 기생하던 비브리오의 99.99%가 제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구리판에서 나온 구리이온을 흡수한 비브리오들이 죽거나, 아가미 또는 피부에서 떨어져 나와 수족관 바닥에 가라앉는 모습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또 물속에 포함돼 있던 구리이온은 모래와
폴리에스테르 필터에 흡수되기 때문에 그곳에 있는 물고기는 먹어도 안전하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허 박사는 "구리이온은 쉽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구리를 과하게 섭취하지 않게 하면서도 모든 종류의 생선을 날로 혹은 익혀서 안전하게 즐기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놋그릇과 놋수저 등 전통 방짜유기가 살균작용을 한다는 것에서 구리를 이용해 비브리오를 죽이는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수족관에 구리판 대신 방짜유기를 넣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허 박사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식당 수족관에 구리를 사용할 것을 강력히 권한다"며 "그러면 더 많은 사람들이 해산물을 안전하게 즐기고, 수산물 상인들은 안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짜제품은 0-157균과

비브리오 균을 사멸하는 정말 좋은 우리식기문화 입니다.

검증 kbs수요기획 2003년 11월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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