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Jass it Up' Jazz Festival

[Jass it up]

공연 기획사 플랜제닛입니다.
좋은 공연 함께하시는 여러분들께 올해 계획된 몇개의 공연 중
우선 '2005 Jass it Up' Jazz Festival을 소개 시켜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재즈의 현 주소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이번 페스티발은
아마도 음악을 공연을 즐기시는 여러분께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단관도 가능하오니 연락 바랍니다.

기분 좋은 가을이 올 것 같습니다.

일시	2005년 10월 3일(월),4일(화),5일(수)/8:00
장소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쳔년홀
입장권	전석 3만원 3일관람권 6만원 (패키지티켓)
주최	플랜 제닛
주관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
후원	엠엠재즈,굿인터내셔널,평화방송
티켓예매	티켓링크1588-7890 www.ticketlink.co.kr
공연문의	02)860-5643 www.planzenit.com

10월3일(월)	이영경(게스트-플풋티스트 오신정 외)
10월4일(화)	work(김광희,신동명,박영기,구교진),이노경
10월5일(수)	박재천&미연,젠틀레인+이주한

한국 무대를 찾는 외국 뮤지션들, 재즈 및 월드뮤직등 뮤지션들의 공연이 늘고 있다.이것은 고객들의 기호가 예전과는 달리 흥행성만을 위한 단발의 공연보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공연쪽으로 취향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국내 재즈 뮤지션들이 설 공간은 제한되어 있다.

열린 공간에서 열린 마음으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문화!
젊은이들 뿐 아니라 중장년층에까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공연문화는 특히나 20~30대는 물론 40-50대까지 공연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으며

플랜제닛이 준비하고 있는 jass it up jazz festival은 이런 관중들의 취향을 고려 실력있는 국내 재즈 뮤지션들의 장을 마련 2003년 1회로 시작해 2004년 2회 공연을 맞았고, 올2005년 3회 공연을 하기에 이르렀으며 올해 공연은 2003년.2004년 공연과 다른 컵셉의 수준높은 공연퀄리티와 관중들이 공감할수 있는 공연을 기획중에 있다
(올해까지)3년동안 jass it up콘서트를 거쳐간 뮤지션들은 14개팀에이르고 있다.기획단계부터 음악과 관련된 문화 행사로서 승화 뮤지션,동호회,클럽간의상시적 교류에 기여 재즈 뮤지션들의 참여공간 확대 활동증진에 기여하였으며 도심속 음악축제의 새로운 문화적 흐름을 조성 시민들의 문화적,음악적 향유 요건을 실현 문화예술,음악축제의 페러다임을 제시 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Plan으로 2006년 부터는 (가칭)서울국제재즈페스티발로 발돋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올 2005 jass it up 공연은 3일동안 진행될 것이며
젠틀레인+이주한,이영경,박재천&미연,이노경,work등 실력파 뮤지션들로 다양한 무대를 꾸밀 것이다

21세기 정신세계가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면서 문화적 공허함을 메꾸기 위한 문화적 행사나 이벤트가 우후죽순처럼 벌어지는 지금……
건전하고, 즐거운 공연 문화를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획사가 될것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jass it up! 콘서트를 통해 외국에서도 찾아올수 있는 수준높은
국재 재즈 페스티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다.

10월3일(월)

이영경(게스트-플풋티스트 오신정 외)

이영경 1980년대 후반부터 "피아노의 신동" 국내 최초의 "재즈 피아니스트"등 화려한 수식어로 한국 재즈계에 선풍을 일으켰던 피아니스트로서 클래식 연주자로서의 장점과 재즈 연주자로서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보기 드문 피아니스트로서 트래디셔널 재즈는 물론 포스트 밥, 모던 크리에이티브, 아방가드에 이르기까지 재즈의 진보적인 사운드 코디네이션의 선두주자로서 현재까지 지칠줄 모르는 연구를 하고 있다. 추계 예술대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제 1회 서울-동경 재즈트레인 '죠시 가와구찌 BIG 4' QUARTET 공연 제 2회 서울-동경 재즈트레인 '히데오 이찌기와 BIG BAND' 공연 제 3회 오사카 재즈트레인 '히노 테쿠미사 QUINTET' 공연 제 1회 대한민국 재즈페스티벌 서울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KBS 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재즈 연주회 'TWO PIANOS' with SATOH MASAHIKO 제 1회 고수 재즈콘서트 (이영경, BOB MOSES, JOHN LOCKWOOD, 민영석) 허트리오/이영경 '바로크에서 재즈 크로스오버까지' 예술의 전당 콘서트

오신정

10월4일(화)

work(김광희,신동명,박영기,구교진),이노경

컨템퍼러리 재즈밴드 WORK! WORK 의 음악은 메인스트림 재즈의 가장 큰 특징인 악기들의 즉흥연주를 기반으로 하여 Rock, Folk, New age 등등 여러 음악의 스타일을 연주음악으로 표현해내는 컨템퍼러리 재즈밴드이다 기타리스트를 중심으로 4명의 젊은이들이 모여 2004년에 결성한 밴드로서 기타 김광희 , 피아노 박영기 , 베이스 구교진 . 드럼 신동명 , 이렇게 네명의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멤버들은 현재 팀활동 이외에 재즈밴드 활동 및 라이브 세션 및 방송 세션 등등 전방위에서 활동중이다 WORK 의 가장 큰 음악적특징은 밴드 스스로 작곡, 편곡을 하여 그들만의 독창적인 음악을 한다는데 있으며, 또 어렵지 않은 친근한 멜로디 테마를 바탕으로하여 다양한 리듬의 변화속에 어우러지는 네개의 악기간의 인터플레이 이다 밴드 스스로 작곡하고 편곡한 곡을 가지고 친근하고 보편적인 멜로디구성에 각 악기들이 즉흥연주를 하는 메인스트림재즈 형식의 연주 스타일이지만 곡의 표현 방식은 어쿠스틱악기만을 이용한 서정적이면서도 편안한스타일과 때로는 기타 신디사이저등을 이용, 일렉트로닉한 분위기를 첨가하여 신나고 파워풀한 전개를 펼쳐 나가기도 하는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려하고 있다 각 악기간의 인터플레이를 통해 재즈의 묘미를 잃지않는 가운데에서 탄탄히 짜여진 편곡과 팀워크를 통해 WORK 만의 음악적인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노경 이노경은 말한다.“생각하게 만드는 음악과 감동을 주는 음악이 있다. 나는 두 경계선을 적절히 곡예하면서 내 음악을 하고 싶다” 그녀의 음악은 단순하고 반복적이다. 클라이막스가 예견되는 뜨거운 음악이라기보다는 따뜻한 음악이길 원한다. 그녀는 한국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 음대(Berklee College Of Music), 뉴욕 퀸즈 칼리지(CUNY, Queens College)에서 재즈 피아노로 석사학위를 마친 실력파 뮤지션이다. 귀국후, 재즈클럽활동과 더불어 “재즈 피아노 레슨(2002)” 재즈 수필 “재즈캣, Jazz It!(2003)"을 출간하였으며, 여러 대학에서 후진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부천 문화재단공연, 세계평화축제 공연등에서 솔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던 그녀의 이번 공연은 10월달에 발매예정인 그녀의 솔로 피아노 곡집 "Flower You"에 수록된 곡 위주로 펼쳐진다. 클래식, 블루스, 렉타임등 다양한 스타일을 소곡집 형식으로 이노경화시켜, 멜로디의 반복과 특정 장르의 경계(Boundaries)가 느껴지지 않는 절제된 잔음을 보여주는 그녀의 작,편곡 능력은 재즈에만 국한된 뮤지션이기 보다는 재즈를 백그라운드로 하여 자신의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겨져 있다. 게스트로 네덜란드 Amsterdam 음대에서 재즈기타를 전공하고 후진양성과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오창민이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10월5일(수)

박재천&미연,젠틀레인+이주한

pianist 미연(Miyeon)은 9살 때부터 클래식컬한 피아노 교육을 받았으며,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졸업 하였다.일본의 저명 피아니스트 Satoh Masahiko 에게 jazz 이론을 배웠으며, 93년Rock jazz group 'Mol-e mori'에서 부터 contemporary style의 연주를 시작 하였고, 영화음악,드라마음악,무용음악 등 작곡가 이기도 하다. percussionist 박재천(Park, Je-Chun)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프로 Drummer로 Rock group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한국의 전통음악(판소리, 무속,사물가락)과 20C 현대음악의 일련기법을 연구한 후에 Drum set 와 전통타악기의 혼합된 자기만의 set를 구성하고 앉아서 연주하는 동양적인 자세를 취한다. 이들은 1993 년 부터 duo 또는 solo로 활동을 하며, 200회 이상의 해외 초청공연과 Korea Foundation에서 지원 하는 해외연주 프로그램을 통하여 순회 연주를 다녔다. 다른장르의 음악가와의 협연을 통해 음악언어의 영역을 넓히고, 그들만의 독창적이며 현대적인 다양한 음악방식(jazz+korean traditionl)을 통하여 레퍼토리를 구사하며, 세계적 추세로는 free music 4세대의 길을 가는 국내 유일'Contemporary Avant-Garde' 전문 연주 듀오로 매년 해외연주와 국내의 전위재즈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하며 아방가르 레이블 '상중하 뮤직'을 통하여 음반 제작 및 기획을 하고 있다. (U.S.A,Germany, Japan, Egypt, Kuwait, Zimbabewe, Malaysia, Swiss, Russia, Denmark, Belgium, Uzbekistan, Turky, Libia, U.A.E, Malta....) Queen&King(Miyeon&Park duo), Improvised memories(with 강태환-as), Loose community(with Otomo Yoshihide-elec), Sound Skipping(with 여계숙-voice), Mol-e mori 2(with Satoh Masahiko-piano,Leo Smith-Tp), Mol-e mori 1, Simple Trust, Worship, 사주팔자, Devil Music, 어린연인(ost), 태양인 이제마(ost) 등이 있다.

젠틀레인 한국의 유러피안 재즈 트리오 '젠틀레인 젠틀레인은 감성과 이성의 음악을 적절한 조화속에 하나로 만들어 선보이는 재즈 트리오이다. 특히 감성적인 면에 중심을 두고 아름다운 선율과 달콤한 리듬감 등, 로맨틱한 분위기가 묻어나는 음악을 추구한다. 드러머 서덕원을 중심으로 베이시스트 오정택, 피아니스트 송지훈으로 이루어진 그룹은 화려한 세션 경력만큼이나 능숙한 연주와 빈틈없는 앙상블을 보여주는데, 기존의 스탠더드가 아닌 팝뮤직을 어레인지한 커버 연주라든가 자신들만의 오리지널 작품들을 위주로 라이브를 진행한다. 세사람의 음악은 마치 하나처럼 서정적이며 로맨틱한 특징을 갖고있어서 재즈의 달콤한 무드속으로 빠져보고 싶은 청중에게는 이들의 공연이 재격이다. 아마도 젠틀레인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어떠한 재즈 스탠더드를 다룸에 있어서도 그들만의 개성과 느낌을 살린 편곡실력이라 할 것이다. 스윙, 보사노바, 비밥, 퓨젼에 걸쳐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깊은 음악성을 바탕으로 스탠더드를 재해석하는 장면은 재즈라는 음악의 생명력을 관통하고있는 진정한 재즈밴드의 모습일 것이다. 이주한 1965년 서울출생인 이주한은 11세에 이란에서 처음 트럼펫과의 만남을 갖게 된다. 부친이 외교관인 관계로 여러 나라에 거주, 각국의 문화를 접하며 유년기를 보내야 했던 그에게 트럼펫은 친구이상의 동반자가 된다. 시에틀의워싱턴주립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면서, 빅밴드와 여러 작은 밴드(Big band & Jazz Combo)에서 작곡과 연주활동을 하다가 1987년부터 프로패셔널로서의 연주활동을 시작하게 되고, 1989년에는 13년 만에 처음 한국을 방문하여 이때 "RSVP" (with 이영경/남궁연/전성식/박지혁)라는 재즈 퀸텟팀을 구성하여 리더로 활동하며 MTV-아시아 무주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가요라이브, TV쇼, 가요음반 및 재즈 아티스트 음반 등의 여러 세션에 참여하면서, 가요 및 재즈 전반에 걸친 뮤직 아티스트들과 공감대를 만들어 가게 된다. 그의 창작곡과 스탠더드 재즈곡들을 새롭게 편곡, 시애틀에서 활동할 당시의 음악 동료들이 대거 참여한 1집 앨범 <직관(Intuition)>이 발매되고, 재즈 뮤지션으로서의 국내활동을 본격화 하였으며 이문세, 노영심, 박상원의 프로젝트 음반인 <삼각관계>를 프로듀싱하는 등의 유니크한 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1996년에는 1집과는 다른 분위기의 펑키한 사운드를 담은 제2집 를 선보이게 되는데 앨범 전체가 그의 창작곡을 담은 2집은 그의 음악적 저력과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신선한 앨범으로 평가 받았다. 계속해서 2집 앨범 투어 밴드를 결성하여 TV, 라디오, 콘서트 등의 바쁜 일정을 보내면서 MBC TV 토크쇼 "임백천의 좋은 밤입니다."의 음악감독으로 1년여간 활동하였다. 현재는 서울예술대학과 동덕여대 등의 실용음악과에 강의를 하는 등 재즈 연주인의 결속과 후진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Jass it up]

5日 공연중 젠틀레인+이주한 파트는 사정상 취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