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아홉번째 우보원행을 다음과 같이 계획하였습니다.
이번 원행은 영흥중학교에 근무중인 곽경화 선생님의 초청(?)으로 영흥도내 산행코스와 해안선을
탐방하고 영흥도의 멋과 맛을 즐기고자 다음과 같은 계획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1. 언제
: 2018년 9월 15일 토요일 09:00 4호선 오이도역 1번출구 앞 주차장 에서
합류 출발 (개인차로 이동)
2. 원행지 : 영흥도
국사봉(156.3m)
영흥도는 대부도 서쪽 바다 건너에 자리한 섬이다. 2001년 선재도와 연결된 다리가 개통되며
대부도를 거쳐 경기도와 인천 방면으로 도로가 이어졌다. 두 개의 다리와 방조제 덕분에 수도권에서 가까운
섬 관광지로 부상한 영흥도는 봄철 라이딩 코스로도 유명하다.
영흥도는 나지막한 봉우리들이 옹기종기 솟으며 형성된 자그마한 산줄기가 섬 전체에 걸쳐 뻗어 있다. 최고봉인
국사봉(156.3m)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이어진 주능선에 큰 기복 없는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어 편안한
산행이 가능하다. 특히 국사봉 정상 전망대의 조망이 멋지다.
국사봉 산행은 붉은노리라는 곳의 영흥우체국 오른쪽 빌라 뒤편의 흙길을 따라 오르며 시작한다. 이후
통신소 봉우리~국사봉~해피타운~십리포해변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종주는 약 6.4km 거리로 순수 산행시간만 3시간 남짓 소요된다.
영흥도는 풍광이 아름답고 규모가 큰 해수욕장이 두 곳이나 있다. 대표적인 곳이 고운 모래가
깔린 1.5km 길이의 넓은 백사장과 멋진 노송이 군락을 이룬 장경리해변이다. 섬 북동쪽에 위치한 십리포해수욕장은 소사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영흥도
발전소 입구에 위치한 영흥에너지파크는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기 좋은 체험 교육의 마당이다. 풍력부터 태양광까지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3.산행코스 : 영흥우체국→영흥초→도로→국사봉→통일사→장경리해수욕장→처가집양념치킨→팔각정→양로봉→헬기장→뉴월드골든빌→영흥초삼거리-영흥우체국. 원점회귀 ( 산행13 Km/ 휴식시간 포함 약 5시간 소요예상)
참조한
블로그 : https://blog.naver.com/san_man/221274565046
4. 예상일정 :
09:00 오이도역 집결 출발 출발
10:00
들머리 도착 / 영흥 우체국
15:00 하산 완료후 뒤풀이 장소로 이동
19:00
오이도역 도착 해산
5. 기타사항
5시간 정도의 산행/트래킹에 알맞는 개인별 행동식 준비 요망.
점심은 김밥등으로 가는길에 준비하기로 함
*차량 준비를 위해 참석자 댓글 바랍니다.
첫댓글 첫댓글에‥ 그날 벌초로 참석이 어렵다고 올리려니‥ 미안하구먼~~
일단 이번 우보원행은 호스트의 제안으로 영흥도 해안가 트레킹 & 맛집 탐방으로 변경 시행합니다 (우천시도 강행)
현재 참석예정자 경화, 봉식, 종완, 명선, 봉락. 추가 접수 진행중
원안대로 09:00 오이도역 집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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