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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여야 각 당은 연기군수 보궐선거에 나서는 후보에 대한 공천 일정을 아직 잡아놓지 못하고 있지만, 추석이후 공천 접수를 받아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당 충남도당의 경우 공천기획단을 구성, 추석이후 곧바로 회의를 갖고 후보공천을 진행한다. 자유선진당은 자체 여론조사를 거쳐, 후보를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돌아오는 추석 연휴, 후보들의 공천 따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선진당은 심대평 대표가 지역구로 하고 있어, 후보 쏠림현상속에 물밑 공천경쟁이 부산한 모습이다. 8일까지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사람은 성태규 전 한성디지털대 평생교육원 겸임교수(민주당)와 유한식 전 연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자유선진당) 등 2명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한나라당 후보로는 최무락 전 연기부군수 등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이성원 연기새마을금고 이사장도 물망에 오르 내리고 있다. 선진당에서는 유환준 충남도의원, 이천규 전 연기부군수, 홍영섭 전 연기군기획감사실장, 조선평 연기군의원, 김준회씨, 홍순규 전 연기군수 등이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후보등록일(다음달 14~15일)까지는 여러 변수가 남아 의외의 후보가 각 당의 최종 낙점을 받게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이번 보궐선거에 나서는 공직자들의 사퇴시한은 예비후보등록일인 다음달 14~15일 이전이다.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현직 도의원이나 군의원이 이달 말까지 공직을 사퇴할 경우에는 해당 도의원 및 군의원 보궐선거도 10월 29일 함께 시행되며, 이후 사퇴시에는 내년 4월에나 보궐선거가 치뤄진다. 한편 같은날 치러지는 연기군의원 보선에는 이날 현재까지 강대철 연기군재향군인회장, 강용수 전 세종신문상무이사(이상 한나라당), 김일호 충남도정평가위원, 김학현 전 연기군 자치행정과장(이상 자유선진당), 김부유 연기군행정발전연구회 상임대표(무소속) 등 5명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친것으로 파악됐다. /최재헌 기자 jaeheonc@ |
첫댓글 연기군은 행복한것인지 불행한것인지 다른사람들은 4년에한버치루는 선거를3번이나치루어야하니 쩝 쩝 엇재기분이~~~
정말 어수선하군요...그러나 이번선거에서 금권선거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눈을 부릅뜨고 지켜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