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10시10분 귀가, 11시 출발, .11시 15분 병지방에서 운모석으로 목적지 급변경....
뚝딱뚝딱 집 짓고 무심하리만큼 많은 하늘의 별을 올려다 보다 잠이 듭니다.
아침먹자마자 유리님이 부산합니다.
이름도 복잡한 일본식 빈대떡을 열심히 부치십니다.
맛은 그냥 상상만 하세요.
묻지도 따지지지도 않는 사육이라는 빙산의 일각일뿐입니다. ㅎㅎㅎ
자랑스럽지 않으십니까?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사육사, 유리님이십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피하시는 철인님네 형수님이십니다.
얼른 닉 하나 작명하지 않으심
형수님으로 굳어질지지도.....
그 와중에 측면 모습이라도 하나 건졌습니다.
ㅎㅎㅎ
요즘 단출모드로 밀고 있는 우리집입니다.
더 줄여야겠습니다.
밤중에 타프도 대충쳤더니
각이 영~~~~
운모석농장 위쪽에 산책을 빙자한 게릴라데이트를 갔습니다.
계곡은 깨끗하고 좋은데
수량이 너무 부족합니다.
제 눈엔 아직도 너무 이쁩니다.
ㅎㅎㅎ
전체적인 운모석농원 모습이네요.
아직 진행중이라서 평가하기엔 좀 그렇지만
좋아질거라 믿고 싶습니다.
철인님 차에 모두 타고서 청룡사엘 갔습니다.
장길산에 나오던 남사당들의 본거지였죠.
그 흔한 일주문도 없는 절 입구에 있던 일주문 대역을 하는 돌탑에
아이들은 각자 소원을 빌고
어른들은 빌 소원이 없어서인지 그냥 지나칩니다.
서운산 청룡사
조용한 절집입니다.
철인님이 열공중이신지
준석이가 열공중인지....
쌍둥이들은 노는 것도 똑 같습니다.
청룡사와 바우덕이묘를 둘러보고
사이트에 돌아와 보니
덕분이님과 마법사님이 오셨더군요.
반가운 마음
이루 헤아릴 수 없었다고 밖엔
달리 표현하기 힘드네요.
마법사님의 메이컵한 모습은 처음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몇번을 다시 봤습니다.
딴 사람인줄 알고....
ㅎㅎㅎ
어째 사진 배치가 좀 그렇네요.
위 사진하고 비교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이렇게 써 놓으면 태클들어 오겠죠?
철인님은 주무기 더치를 걸고나서야
만면에 웃음을 띠시는군요.
일명 커플 버프
청주에선 버프가 보온용으로 쓰인답니다.
밤엔 많이 쌀쌀했을텐데....
여벌 옷도 없이
정말 무방비상태로 방문을 하셨다가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러곤
사진이 없네요.
모짜르트님께서 협찬하신 소주 한병까지 해서
총 2홉짜리 두병가지고
한시가 넘을때까지
이런저런 얘기 참 많이도 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운모석농장보단
그 속에서 짧은 시간 함께 했던
오티모식구들이
밤 하늘에 총총히 빛나던 별보다도
아름답게 기억에 남습니다.
첫댓글 잉카님이 은근히 잡혀사시는 것 같다니깐요.....전에 트레일러 옆에 아가씨 끼워주냐고 물어보셔놓곤......ㅋㅋㅋㅋ 잉카님 사이트 좋아보입니다....^^
그 아가씨 건은 팀버님 태클에 답변을 드리기도 했지만 분명 하녀로 일하게 될 겁니다. ㅎㅎㅎ 그리고 잡혀사는 것처럼 보인다니 다행이네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
저도 그러시리라 그냥 한번 믿어 봅니다.....
잉카님 후기 간만에 보게되니 더없이 즐겁습니다... 운모석 번캠에 같이 하지 못했지만 두룬산방에서 또다른 횐님을 만났습니다.. 참여하신 횐님들 각각의 색깔이 다양하여 조화를 이루는 듯 합니다..
두룬은 언제 보여주시나요?
잉카님 모드 10점 만점에 9.8입니다. (0.2는 아직 더 줄이셔야 된다니깐....나중에 더 줄이시면 만점 드릴께요. ㅎㅎ)// 충분히 많이 줄이셨구만 뭘 또 줄이신다구 그러시는지...
더 줄여야합니다. 앞으로 땡볕이 장난이 아닐듯해서요.
잉카님 이제보니 시인이십니다 " 밤 하늘에 총총히...........기억에 남습니다" 어찌 이런 아름다운 표현을 ~ 역시 시인이야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당치도 않으십니다. 시인이라뇨.....그나저나 언제 함 뵙는데요?
잉카님 인*대 국어토목공학과 나오셨을겁니다. ㅎㅎ
사실은 토목교양학괍니다.ㅎㅎㅎ
음...혹 하*경을 아십니까? 머리 곱슬하고 눈 동그랗고 착한친군디~^^
풀네임을 쪽지로 주시면....
88이구여,,ㅋ 70년 빠른생일, * = 윤 ㅋㅋㅋㅋ
가만보면 잉카님 쓰시는 단어들이 참 매력적일때가 많습니다.. 정모아니면 참 뵙기도 힘드네요..
사람이 별로 매력적이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가요?ㅎㅎㅎ 농담이구요, 진경이하고 진우도 많이 컷죠? 보고 싶네요.
아직도 예쁘다 ..정말 좋은 표현입니다 ㅎㅎ 유리님께선 챙겨먹이느라고 화장도 못했는데 잉카님만 담엔 사육모드 엄따~ ㅋㅋ겠네요 ^^
유리님께 감사드리죠....다음번엔 사육 없어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축적된 지방을 분해 좀 시켜야 겠습니다. 당최 바지가 맞는 것이 없어질라 합니다.
캬..이거이 얼마만에 보는 잉카님 후깁니까.. 이거..캠핑후기 발전을 위해서..사기진작차원에서 당근과 채찍이 필요하지 않을까요..ㅎㅎ 짐줄이는게 짐늘이는것 보다 훨씬 힘들죠..ㅎㅎ 그나저나 유리님 언제보나..아놔..저두 사육좀 해줘요~^^
유리님 정보보고 따라 붙으세요. 몸만 가시면 자연 사육모듭니다.
그래요~ 내가 봐두 연낭자님은 어여쁘시죠...농아니구 예쁘십니다. 맘도 얼굴도....정말루,,,
그대로 전해드릴게요^^
사진으로만 봐도 연낭자님 참 참하신분같습니다. 항상 꼭 다문 입매에 살짝 지으신 미소가 볼 때마다 저도 같이 차분해지는 느낌을 받거든요~^^ 만나면 나만 혼자 수다 떨거 같어 ㅋㅋㅋ
전 알고 있습니다.. 잉카님 께서 더 줄여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뜻을,,,, 텐트 사이즈를 더 줄여서 연낭자님과 주무실때 1cm의 빈틈도 없게 하고 싶으신 겁니다.. 맞죠?? 하하하~~~~~
왜 자꾸 이상한 쪽으로 모시나...ㅎㅎㅎ 잠은 널널하게 쾌적하게 잡시다. 칼잠 자면 덜 상쾌합니다.^^
이상타...낯선 사람들만 있네요...뒷머리 없어지고 꼬불꼬불해진 분, 잠자리 안경에 얼굴빛 고와진 분, 사진이 실물보다 훨씬 못하구만 아직 예쁘다고 칭송받는 분(보셔야 떡볶기+커피 얻어먹을 수 있는데....), 함바집을 전혀 모르실 것 같은 분.....ㅋ.........교복입은 쌍둥이도 못보던 풍경이고, 주황색 2세도 많이 큰 것 같고................오랫만에 보는, 체격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정감어린 글 반갑습니다.^^.
몇달이 아니라 몇년은 지난 듯 싶다는 얘기들을 많이 했드랬죠.
헉~ 빠트렸네요....팔뚝/어깨가 더치를 깨트릴거 같은 분...뵌적이 없어서리....ㅋ.........내일 뵙겠습니다.^^
인천파 대빵 철인님이세요^^
여기가 그 운모석이군요.... 잘 봤습니다.... 그런데 타프 각이 영~
요즘 가만히 보니 스틸쿨러에 스티커 붙이는 것이 유행처럼 된것 같네요.
컬렉션이 다양하면 이쁠 것 같던데요. 자탄님 것 중엔 귀여운 것도 있구요^^
정말 오랜만에보는 잉카님 후기네요...// 운모석.. 뭔뜻이래요??... ^^ // 그나저나 유리님,철인님.. 두 사육사 사이에서 잘도 견뎌내셨습니다..ㅎㅎㅎ
운모석은 암석의 일종이랍니다. 예전에 금광자리였는데 금 캐면서 같이 캐낸 남석인가 보더군요. 사육사 두분한테 끼여서 힘들었습니다(?)
오모~~사진이 어째...거짓말은 안하겠지만...ㅠ.ㅠ;;;; 꼴난 몇가지로 사육사로 칭해지니...민망하기 그지 없습니다. 또 같이 캠핑합시다!!! ㅎㅎㅎ
혹 불편하시다면 확 내려버리겠습니다. 그나저나 탈 나신 것은 괜찮으십니까? 몸조리 잘 하시고 영동에서 즐캠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하루 죽다가 살아났습니다...ㅎㅎ...약속 못지켜 죄송하군요...
이제는 좀 괜찮아지셨쎄여^^
용민이 머리가 덥수룩 한것이 신경좀 쓰시죠...ㅋㅋㅋ
트렌드랍니다. 좀 있으면 서린이도 맘대로 안 될걸요^^
서방님 사진이 그렇게 없더이까... 담에 제사진 올리시려거든 꼬옥 저에게 검열을 받으시고 올렷 - 1000번째 오티모 회원 될 연낭자
오옷~연낭자님~~~~반갑습니다^^ 1000번째까정 언제 기다려요?!!! 얼렁 들어오세요~~
기다린답니다.
그럼, 1000번째 회원님을 위한 선물 좀 준비하고 기둘려야는거 아녀요?~ㅎㅎㅎ 음..여자용으로 준비하면 되겠네요 `ㅎㅎ
헉..평상시에도 서방님~~~??? 이케 호칭을? ㅋㅋㅋ...천번째 꼭 도장 찍으세요..이벤트 하나 걸어야 쓰는거 아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