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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골로 간 꼬마 원문보기 글쓴이: 산골.
콩이 최대로 자라는 개화기 10일 후 쯤 콩 골이 살짝 보일까 말까 하는 것을 원칙으로, 퇴비를 많이 준 포장이나 양파, 마늘, 배추, 잎담배 등의 후작일 경우에는 파종시기가 늦더라도 재식거리를 80cm 정도로 넓히는 것이 좋고, 북주기와 순지르기를 적절히 해 주는 것이 다수확에 유리 |
퇴비를 300평기준 1000kg 을 주었을시
<밑거름, 300평 기준>
◆ 석회 : 2~3년에 7~10포
◆ 인산비료 : 용과린 2포(용과린이 없을 경우 용성인비 2포)
=>마늘,양파,배추,잎담배,고추 등 퇴비를 많이 준 포장의 경우는 용과린 1포
◆ 가리비료 : 염화가리 1포(염화가리가 없을 경우 황산가리 1포)
※포장에 질소질이 너무 적어 발아후 생육이 극도로 부진할 경우 요소 5kg을 콩 골에 시비 (콩은 뿌리혹 박테리아에서 질소질을 자가 생산합니다 퇴비만 충분히준다면 요소비료나 복비를 밑거름을주지않아도 됩니다)
<웃거름, 300평 기준>
콩 꼬투리가 막 달릴 시기에 NK비료(벼이삭거름 비료) 10~20kg 콩 골에 시비(8월중순)
◆ 콩 꽃이 피고 10일 쯤 지나 가물면 9월말 까지 7~10일에 한번 관수
◆ 논의 경우에는 골에 5~6시간 물을 대 주었다가 빼고, 밭의 경우에는 스프링쿨러를 이용해 듬뿍 관수
기타 재배시 유의사항 <파종적기> <조류피해 예방> <이식 재배시 주의사항> <순지르기> <북주기> <병해충 및 노린재 방제>
위의 설명대로 농사를 지으시면 300평당 400kg 이상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300평에서 600kg을 생산하는 농가를 본적도 있습니다.아마도 대충 농사를 하시는 분들은 믿어 지지가 않을겁니다. 현재 300평당 200kg만 나와도 잘지은 농사입니다( 논콩 농협수매 기준은 300평당 200kg입니다) 저는 2007년도에 대원콩 2000평 늦서리태 500평을 심었습니다 복비나 콩비료는 전혀 사용하지않고 심었습니다 용성인비16포 염화가리 8포와 퇴비만 주고 심었습니다(회인농협에 확인해보면 금방 확인됩니다 농협에서도 용성인비와 염화가리만 사니까 조금 으아해합니다) 심을때도 서리태는 30cm이상 대원콩은 20cm이상 2알 파종했습니다. 작년도에 일반 농가보다는 배이상 수확을 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작년도에 찍은 사진입니다 많이도 달렸지요 금년도에는 우리면에서 콩재배 유명인사로 소문이 나있어서 만나는 사람마다 콩재배법을 물어 본답니다. 대추박사 열변을 토한답니다. 하지만 저는 금년도에는 콩은 조금만 심으려고 합니다. 옥수수를 수확후 이모작으로 심으려는 이유도 있지만 작년도에 콩값이 유래없이 좋은해였답니다 아마도 금년도에는 재배량이늘어 홍수 출하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도움이 될것 같은가요? 저도 금년에 이 방법을 시도해 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