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한도전에서 나온 노래가 화제 네요 ㅎㅎ
가사 가 좋아서 올려봐요 ㅎ
이적 - 같이 걸을까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길은 아직 머니깐
물이라도 한잔 마실까 우리는 이미 먼길을 걸어 온 사람들 이니깐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에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에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어느곳에 있을까 그 어디로 향하는 걸까
누구에게 물어도 모른채 다시 일어나
산으로 오르고 강을 건너고 골짜기를 넘어서
생에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첫댓글 적군 음악을 참 사랑하는 팬인데 무한도전 보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용 왠지 이겨내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하게 만들어내는 적군목소리~ 텔레비젼 보다가 오랜만에 울어봤습니다.오늘 밖에 눈이 많이 오네용. ^^
무한도전 ㅎㅎ 무도에서 하는 일중 저걸 왜하지...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는데 그런 일들을 하는 과정이 정말 멋진프로 인거같아요 ㅎ
부산도 오늘 눈 이 펑펑오네요 ㅎㅎㅎ 이렇게 많은 눈을 보는게 몇년만인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