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초등학교 책날개 입학식은 1부와 2부로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기존 입학식에 책꾸러미와 전통놀이 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2부 활동으로는 도서관에서 교장선생님께서 책을 읽어주셨습니다. 책 제목은 일등이 아니라도 괜찮아입니다. 다음 도서담당교사가 책을 한권더 읽어주고 도서관이용교육을 하였습니다. 교사가 책날개 서약문을 읽고 대표 학부모님께서 학부모 책날개 서약문을 읽고 아이들에게 즐겁게 책읽기기를 다짐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교사와 학부모님께서 아이들이 좋은 책을 즐겁게 읽도록 하겠다는 서약서에 사인을 해주셨습니다. 다음 부모님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고무줄과 구슬치기를 번갈아 하였는데 고무줄보다는 구슬치기가 더 인기가 많아서 이번에는 구슬치기를 두팀으로 나누어 했습니다. 아이들보다 부모님들이 더 즐거워하셨답니다. 게임과 스마트폰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노는 방법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전통놀이를 살려 아이들이 운동장 구석구석에서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책과 함께 놀이와 함께 맑고 밝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첫댓글 이때 저희 동생도 입학했는데 그런데 지금은 학교 생활에 적응한 것 같아 다행입니다.-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