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를 델고 가야하나말아야하나.....고민이다.....혼자가는게 아무래도 편하긴한데....
에라몰것다 일단 가보자...
휴가철이 절정에 다다라서인가...차는한개도 안막힌다...평상시에도 이런정도의 교통량이라면 어디던 문제없을거같다..ㅎㅎ
영종도에 다다라서 창희한테 전화를한다.....((신호는가는중..... 아 띠바...계속안받는다 ))
나의 동물적인 감각에의해서 갈수밖에없다 ㅎㅎ 섬이라 길은 복잡치 않았지만.....을왕리에 다가갈수록..왠지 모를찜찜함이.............ㅠㅠ 역시나....을왕리가 아니라 마시안해변이란다.....
시끄러워서 다덜 전화를 신경 안쓰나보다....병길형에게 했더니 한방에 통화가됀다 ㅎ ㅔㅎ ㅔ
그리 어렵지않게 해변에도착은 했는데....우리의호프...조나단혼자 해변무대를 장악하고있다
다른 멤버들은 왜안보일까...다시전화.....병길형만나서 장소에합류....모르는사람들도 꽤나많았당
현지에서 도움을 주시는분들과....같이온분들....등등......
역시나 마누라가문제당.....피곤하단다........ㅠㅠ
민박집에는 안가겠다하고....일단 차에 있으라했다..
댄장 차에있게하고 혼자서 탱자탱자하기는 참으로 양심이 찔리구...
한잔 더하다가 차에마눌과합류.....잠두 안오구.....모기한마리가 귀찮게하고....
술도 깨가고.....정말로 할일이없다....
시간은 이미...4시정도.....늦게까지마신분들이 일띡일어나기는힘들거같아서
마눌도 안스럽고.....집으루 몰래 도주를 맘먹엇다 ㅠㅠ
죄송합니다...인사도 없이 먼저 야반도주아닌 도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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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올여름에 바닷가에는 왔다...
첫댓글 저도 먼저 가서 죄송죄송,, 공연관련 물건들땜에 같이 움직일수 밖에 없었네요 ㅠㅠ 지기야 옷 택배로 보내라잉,,,
주소를 문자로 찍어주삼~~~
먼저 가서 조금은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술한잔하고 만는 대화 나누자,~~건강하고~~~
네...담에는 혼자가서 편안하게 잇다 오렴니다..
폭풍님의 신랑분깨서 만들어주신 매운 주꾸미복음넘 맛있어서 초장에 마구먹었더니 (워낙 매운걸 못먹음)아랫배가 살살아프고 급기야 화실을 2번이나들락거리고 숙소엔 변기통이 막혀있다는사실에 대략난감...먼져출발했어요 죄송 그래도 재미잇게마감되어서 다행이에요~모든분게 감사드립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형은.....병원가서 장검사 받아야해~~~
지기...도현...병길...너무 반가웠어...But 운악산 계곡에 같이 없었던것이 너무 아쉽다...다음엔 꼭 같이 있자...
당근이지여....담에는 마눌 떼노코 혼자 갈라요~~~ㅎㅎ
지기야 넘 반가웠고... 조금만 더 버티다가 운악산 계곡에 같이들 갔으면 더 재미 있었을텐데...맛있는 오리고기 보양탕 토종닭 등등 .... 황대장 한테 정말 고마워...덕분에 여름감기 들어서 고생좀 할거 같다...ㅎㅎ
너무너무 아쉬어요~~~담날 혼자라두 출발을 할걸 그랫나바...
반가워습니다,,,지기님 자주뵈으요
네~~~말쌈 노아주세요~~~ㅎㅎ
그래두 인사차 오느라 수고 많았어...순산했음 좋긋다...반가웠고...지기야 행복이 가득하길..바란다..~~~
순산을 햇음~~하는 바램이지..ㅎㅎㅎ 고마워~~~
11월이 날달이라고 들은것 같은데...산모 건강 하세요...순산 홧팅~~~!!
눼~~~마뉨~~~~꼭 그리하겟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