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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 미국의 배우 오드리 햅번이 대장암으로 사망하다
1997년 - 신창원이 도주했다
2011년 - 대한민국 대법원이 조봉암 간첩 혐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경찰, CCTV 공개 안하는 어린이집 명단 공개]
1] 인천 연수구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으로 인해 경찰은 지난 15일 전담팀을 꾸려 전국 어린이집 4만3752곳과 유치원 8826곳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실태 전수조사를 진행중
2] 19일 경찰은 전수조사 과정에서 보육시설이 CCTV 공개를 거부할 경우 해당 보육시설의 명단을 공개할 것이라 밝힘
3] 또한 CCTV가 없는 시설은 학부모에게 안내장을 보내 관련 내용을 조사하거나 현장 조사 위주로 진행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
▶ 복지장관 "보육교사 자격 취득 국가고시로 전환 검토"
1] 19일 문형표 보건 복지부 장관은 보육교사의 실습 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필요하면 자격증 취득을 현재의 학점 이수 방식이 아닌 국가고시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힘
[경찰, 터키 실종 한국인 터키에 있는 인물과 비밀 SNS로 대화]
1] 19일 경찰은 터키에서 실종된 한국인 10대 청소년 김군의 컴퓨터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터키에 있는 한 인물의 계정과 트위터 PC 버전으로 작년 12월까지 꾸준히 대화해 온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힘
2] 또 두사람이 트위터 대신 보안성이 높아 IS가 주로 조직원 모집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슈어스팟을 쓰자고 말한 사실도 확인됨
3] 김군의 IS 가입 가능성이 큰 것 추정되는 가운데 경찰은 21일쯤 김 군 실종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
[‘4대강 사업’어업 피해 첫 인정…“77억 원 보상”]
1] 정부가 처음으로 4대강 사업에 따른 어민들의 피해를 인정하고 77억 원대의 보상금을 지급키로 함
2] 이는 지난해 정부가 낙동강 일대의 4대 강 사업 이후 어업환경 변화에 관해 연구용역을 벌인 결과 어획량이 실제로 줄어든 것을 확인했기때문
3] 보상 대상은 내수면과 해수면 어업 허가를 받은 천 970여 건으로, 한 건에 평균 390만 원이지만 어민들은 보상이 턱없다며 반발하고 있음
[경찰, 원생 폭행한 또다른 보육교사 21일 소환]
1] 인천 어린이집 원생 폭행사건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인천의 또 다른 어린이집에서도 보육교사가 원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
2] 해당 보육교사는 폭행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한글공부나 선 긋기를 제대로 못 해 훈계 차원에서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짐
3] 이에 경찰은 오는 21일 해당 보육교사를 불러 조사할 방침
▶ 인천시 부평구, 폭행 보육교사 자격정지
1] 한편, 관할지역인 인천시 부평구는 원생을 폭행한 보육교사에 대해 자격 정지 처분을 밟고 있다고 밝힘
2] 또한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에 대한 운영 정지나 시설 폐쇄에 들어갈 것이라 함
[성매수 비용 제자에게 떠넘긴 교수]
1] 서울의 한 사립대 교수가 지난 2012년 성매수 비용을 제자들에게 대신 내게 한 혐의로 고소당함
2] 또한 해당 교수는 대학원생 제자들에게 2천8백만원을 빌리고서 갚지 않았으며 일부 학생에게 성희롱까지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학교 측은 징계위원회를 통한 조사에 나섬
3] 하지만 해당 교수는 돌아가신 아버지 병원비 때문에 돈을 빌린 것은 맞으며 곧 갚은 예정이나 나머지 의혹들은 터무니없다고 반박함
[검찰, 땅콩회항 조현아 폭행 및 업무방해]
1] 19일 땅콩회항 당사자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 가운데 검찰은 승객에 불과한 조 전 부사장이 사무장 등에게 욕설과 폭언, 폭행을 하고 위력으로 항공기를 돌려 세우는 등 직원들의 업무를 방해했다며 공소사실을 밝힘
2] 또한 국토교통부 조사 시 매뉴얼 제대로 하라고 한 것이라며 여 상무에게 사무장의 잘못을 지적하는 등 상황을 왜곡하고 결과적으로 여 상무가 국토부 조사를 방해케 했다고 주장함
3] 사무장 등에게 허위시말서와 경위서를 작성케 해 국토부의 조사를 방해한 여모 상무에 대해서는 사건의 진상을 알고서도 사건을 축소, 은폐했다고 함
[사채왕에게 억대 돈받은 판사 긴급체포]
1] 19일 검찰은 2009년부터 명동 사채왕으로 알려진 최모씨에게서 여러 차례에 걸쳐 모두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현직 판사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힘
2] 해당 판사는 사채업자 최씨로부터 2008∼2009년 전세자금과 주식투자금 등의 명목으로 총 6억여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지난해 4월 검찰의 수사 선상에 올랐던 인물
3] 대법원은 비위로 인해 현직 판사에게 구속영장까지 청구된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매우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책임에 상응하는 강력하고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힘
[중국증시, 7%대폭락]
1] 19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가 2008년 이후 최대 수준인 7.52% 급락함
2] 중국 당국이 지난 12개월 동안 상하이종합지수가 60% 이상 급등하면서 증시의 과열 현상을 보이자 3대 증권사의 신규 신용거래 계좌 유치를 앞으로 3개월 동안 정지시켰기 때문
3] 이같은 조치로 투기 자금이 중국 증시에서 한꺼번에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돼 중국 증시가 폭락한 것으로 분석됨
[오비맥주, 한강물 공짜로 끌어다 맥주제조]
1] 오비맥주 이천공장은 사용허가를 받고 1979년부터 여주 남한강 물을 끌어와 맥주 제조에 사용하고 있음
2] 하천수사용료는 허가량 기준으로 한해 6억4천여만원, 사용량 기준 2억2천여만원이지만 36년동안 한푼도 내지 않다가 지난달 여주시가 부과한 2년치 12억원만 부과한 것으로 나타남
3] 이에 대해 경기도측은 여주시에 위임한 사안이라며 자신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주장, 또 여주시는 과거 근무자들의 실수라고 해명
4] 오비 맥주측은 초기에는 남한강에서 끌어온 물을 이천시 식수로 공급하며 하천수사용료를 면제받았고, 충주댐 완공후에는 법률에 따라 사용료를 내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함
[해외직구.. 역직구의 55배]
1] 지난해 해외직구는 1553만1000건에 15억4491만5000달러를 기록(1조 5970억원/평균환율)
2] 역 직구는 목록 통관을 제외하고 지난해 10만5400건에 2808만7000달러를 기록, 직구금액이 역직구의 55배에 달함
3] 무역적자는 지난해 평균 원·달러 환율 1053.1 원을 적용하면 원화로 1조5970억 원대로 심각한 수준
[이완구..김영란법 수정시사]
1] 지난 12일 여야가 공직자의 금품수수나 부정청탁을 방지하기 위한 이른바 김영란법을 법사위에 상정하지 않기로 하면서 국회처리가 사실상 무산된 상황
2] 적용대상이 기존 김영란법 원안 보다 더 확대되면서 법안이 미칠 파장을 좀더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부상됐기 때문
3]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9일 김영란법이 운영되면 친척이 대접받는 일로 제재당한 다면서 언론이 취재를 마음대로 못할 것이라고 우려함
4] 이는 김영란 법을 수정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됨
['朴대통령7시간' 보도재판에 정윤회 증인출석]
1] 가토 전 일본 산케이 신문 서울지국장(48)은 지난해 8월 박근혜 대통령 여객선 침몰 당일 정윤회씨와 함께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두 사람이 긴밀한 남녀관계인 것처럼 표현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됨
2] 19일 가토 전 지국장(48)의 재판에 정윤회씨가 증인으로 출석함
3] 정씨는 앞서 경찰조사에서 세월호 사건 당일에는 지인과 점심 식사를 한 뒤 집으로 돌아갔다고 진술했고, 가토 전 지국장에 대한 처벌의 의사도 밝힌 바 있음
첫댓글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