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럽(5개국)+발칸(3개국) 여행기 6 ☆
11일 2019. 08. 24 (토) 체스키 크롬로프- 체코 프라하
◆ 체코 Czech Republic
수도 : 프라하 / 언어 : 체코어 / 시차 : 한국과 –7시간 차
면적 : 약 7만 8천㎢, 한반도의 0.357배
인구 : 약 1,062만 명 세계 87위
GDP : 약 2,461억 6천만 달러, 세계 46위
통화 : 체코 코루나 1 CZK= 52.59원 (2019.08.09 20:07)
유럽 중부에 있는 내륙국. 수도는 프라하이며 화폐는 체코 코루나이다.
국민의 대다수가 체코인이며 국어는 체코어이다.
1918∼92년 보헤미아·모라비아·슬로바키아와 더불어 체코슬로바키아 연방 공화국을 이루었다가 1993년 1월 1일 분리, 독립했다.
보건위생 상태가 양호하며 모든 교육은 국가의 책임하에 무상으로 실시된다.
[ 체스키 크롬로프 - 프라하 약 2시간 소요 ]
보헤미아 왕국의 수도로 천년 세월을 간직한 백 년의 도시 프라하 이동
● 구시가로 들어가는 상징적인 문 화약탑
● 프라하의 상징, 현재 일부는 대통령의 관저로 이용되고 있는 프라하 성
●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건물 등 시대별로 예술 사조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구시가지 광장
●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구 시가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교회 틴 성당
● 독특하고 화려한 천문시계가 설치된 탑으로 유명한 구시청사
● 프라하 성과 구시가를 오가는 시간여행의 통로 까를교 관광
● 프라하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낭만 가득 트램 탑승 및 프라하 야간 투어
천문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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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관광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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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비투스 대성당
1344년 카를 4세의 명령 공사를 시작해서 16세기에 들어서 르네상스 양식의 성당이 모습을 나타냈다.
성당 내부에는 바츨라프의 왕관과 보석이 보관되어 있고 바츨라프의 무덤과 함께 지하에는 왕실 무덤이 있다.
정문 위의 장미 창은 천지창조를 묘사하고 있다.
성당 안에는 카를교에서 순교한 성 얀 네포무츠키의 묘가 있는데 체코의 최대 은광 생산지인 쿠트나호라에서 가져온 약 3톤의 은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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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비투스 성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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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스 성당 앞에서 덤블링하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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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칠엽수 (= 마로니에)
너도밤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유럽 남부가 원산지이고, 가로수나 녹음수로 주로 쓰인다. 키가 30m이고 지름이 1~2m이다.
꽃은 5~6월에 길이가 20~30cm인 원추 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열매는 둥글고 가시가 달려 있으며 대개 1개의 씨가 들어 있다. 마로니에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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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하성
프라하 성은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에 블타바 강의 서쪽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성으로 프라하의 초기 역사부터 존재해 왔으며 프라하의 상징이자 체코의 상징이다.
체코의 왕들과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들이 이곳에서 통치를 했으며 현재는 체코 공화국의 대통령 관저가 이곳에 자리 잡고 있다.
프라하 성은 기네스북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옛 성이다.. 길이는 약 570 미터, 폭은 약 130 미터에 달한다.
프라하 성은 체코의 주요 관광명소 중 하나로 매년 약 18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고 한다.
대통령 관저 앞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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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성에서 바라본 프라하 시가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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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를교에서 화보 촬영 중인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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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를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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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를교 Charles Bridge,Karlův most
프라하의 유일한 보행자 전용 다리이자 체코에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 석조 다리로 프라하 성, 천문 시계와 함께 프라하를 대표하는 관광의 중심이다.
까를교는 다리 밑을 거대한 교각으로 받치고 달걀노른자를 섞어서 돌과 돌 사이를 접착시키는 공법으로 매우 강하고 튼튼한 다리를 1407년에 완성하였다.
전체 길이는 약 520m, 폭은 약 10m이며 30개의 성상들이 좌우 난간에 각각 마주 보며 서 있다.
다리 양끝으로는 고딕 양식의 교탑이 각각 서 있다.
까를교 위의 성상들은 원본도 있지만 복제품도 마치 원본처럼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으며 복제품의 원본은 국립 박물관 등에 보관 중이다.
카를교 위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드는데 초상화와 캐리커처를 그리는 화가들, 아기자기한 기념품을 파는 노점상, 발길을 멈추게 하는
거리의 음악가들이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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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를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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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얀 네포무츠키 성상
또한 얀 네포무츠키 성상 앞에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 때문에 얀 네포무츠키 성상 앞은 늘 소원을 비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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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를교 아래로 흐르는 도나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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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를 4세 Karl IV 동상
출생 : 1316. 5. 14, 프라하
사망 : 1378. 11. 29, 프라하
국적 : 신성 로마
카를 4세는 당대의 가장 교양 있고 외교술에 뛰어난 군주로 알려진 인물이다.
무력사용보다는 외교로 원하는 바를 얻었다. 그의 재위 때 프라하는 신성 로마 제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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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를교에서 만난 뱀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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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를교와 프라하성 그리고 성 비투스 성당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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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우강 강변에서 프라하 성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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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츨라프 광장
바츨라프 광장은 프라하의 중심에 위치하며, 60미터의 폭에 길이가 자그마치 750미터나 되기 때문에 광장이라기보다는 파리 샹젤리제와 같은 번화한 대로의 느낌이다.
광장 이름은 체코의 첫 왕조인 프르셰미슬 왕가의 왕 바츨라프에서 유래했다.
광장 아래쪽에 바츨라프 기마상이 4 성인의 호위를 받으며 서 있다.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 독립 선언이 선포되었고, 1968년 '프라하의 봄'으로 불리는 민주화운동 당시 프라하 시민들이 광장을 가득 메우기도 했다.
1989년에는 다시 수십만 시민이 모여 공산정권을 종식시킨 벨벳 혁명을 일으킨 곳이기도 하다.
광장의 들머리에는 세계 10대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프라하 국립박물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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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시가지의 진드리스카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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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시계
프라하를 찾은 사람들은 600년이 넘은 낡고 커다란 시계 앞에서 모두 발걸음을 멈춘다.
구 시청사 외벽에 걸린 천문시계(天文時計)가 매시 정각 20초 정도 신기하고 놀라운 움직임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정각이 되면 죽음을 의미하는 해골인형이 종을 치고, 두 개의 창문에서 12 사도가 등장한다.
돈에 혈안이 되어 지갑을 움켜쥔 유태인과 음악을 사랑하는 터키 사람, 허영에 빠져 거울을 보는 자의 인형도 등장한다.
이 모든 것들이 죽음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다는 짧은 메시지를 남기고 20초간의 쇼는 마무리된다.
천문시계는 프라하 구시청사 벽에 걸려 있다.
1410년 시계공 미쿨라시(Mikulas of Kadan)와 뒷날 카를 대학의 수학교수가 된 얀 신델(Jan Sindel)이 공동으로 제작하였다.
오늘날 프라하의 명물로 손꼽히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시계를 보기 위해 몰려든다.
시계는 상하 2개의 큰 원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위쪽 시계를 Astronomical Dial(천문시계), 아래쪽을 Calendar Dial(달력시계)라고 부른다. 천문시계는 천동설의 원리에 따른 해와 달과 천체의 움직임을 묘사하였다.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바퀴씩 돌면서 연, 월, 일, 시간을 나타낸다. 아래쪽 원은 12개의 계절별 장면들을 묘사하여 제작 당시 보헤미아의 농경생활을 보여준다.
매시 정각이 되면 Astronomical Dial(천문시계) 오른쪽의 해골 모형이 움직이면서 12 사도들이 2개의 창을 통해 천천히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이어서 시계 위쪽의 황금색 닭이 나와
울면서 시간을 나타내는 벨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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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틴 성당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에서 살짝 고개를 들면 동화 속 공주가 살고 있을 것만 같은 화려한 성이 보인다.
이 건물의 정체는 1365년 건립된 프라하를 대표하는 종교 건축물, 틴 성당이다.
80m 높이의 2개의 뾰족한 첨탑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 전통적 고딕 양식의 두 탑은 아담과 이브를 상징한다고 한다.
아담 탑이 조금 더 큰데, 그 이유는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을 그림자로 가려 보호해주기 위해서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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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구시가지 광장에는 각 종 볼거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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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하 야간투어
멀리 조명을 받아 빛나는 프라하성의 모습은 이번 유럽여행의 잊지 못할 한 페이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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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4세 동상 부근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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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우강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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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2019. 08. 25 (일) 프라하
● 오전은 자유롭게 프라하 시내에서 자유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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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의 재래시장인 하벨 시장에서 판매하는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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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벨 시장에는 굴뚝빵 똘레두르, 야채, 과일부터 기념품까지 다양한 상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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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벨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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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올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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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구시가지 광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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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도나우강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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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5] EK 140 편 프라하 출발 - 두바이 향발 (약 5시간 55분 소요)
기내에서 바라본 두바이 야경.
상단 좌측에 보라색으로 보이는 건물이 7성급 호텔인 '버즈 알아랍' 이고, 중앙 상단 부분에 뾰족하게 보이는 건물은 162층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버즈 칼리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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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2019. 08. 26 (월) 두바이-인천
[23:15] 두바이 도착 후 연결 편으로 환승
[03:40] EK322편 두바이 출발 - 인천 향발 (약 8시간 소요)
[16:55] 인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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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바라본 구름과 가로 질러간 비행기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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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 + 동유럽 5개국 + 발칸 3개국 여행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