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2일 7시 당진산꾼 11명이 보건소 앞에서 전남 고창의 선운산을 산행하기 위하여 출발했다.
날씨도 한 겨울인데도 춥지도 않고 날씨도 쾌청 산행하기 좋은날씨여서 기분이좋다.
선운사 입구 주차장인근 우리가 하산하여 목욕할 선운산 호텔앞에 주차하고 산행시작!
경수봉~ 마이재~창담사 ~소리재 까지 산행중 넙적한 바위위에서 떡국 라면 쭈꾸미에 만두를 끓여 정상주를 겯드려 식사하고 낙조대까지 같이 산행한후 세시간 더 산행 한다기에 난
무리할것 같아 나홀로 용문굴~ 도솔암 ~선운사 ~ 선운산 호털까지 6시간반 산행!
혼자 목욕탕에서 목욕하며 일행들 기다렸는데 1시간후에 조우!
산행시간 7시간 40분 이라네! 참 대단한 산꾼이여!
목욕후 인근 심원면 우리가 작년에만 세번 갔었던 장어학교에서 산꾼회장님 께서 산꾼의 숙제 우리나라 산맥 9정맥을 8정맥 완주하고 마지막 한구간인 낙동정맥(설악산 천황봉~부산 금정산까지 동쪽등뼈 제일높고 험난한구간)만 남아 있는데 보양식인 장어구이를 맛있게들면서 힘을 복돋아 기필코 완주할것을 제안하며 만찬을 베풀어 주시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안주도 좋아 얼큰하게 한잔하고 출발 집에 도착하니 10시!
나홀로 고독을 씹으며 여유롭게 하산하는 산행 이또한 별미😎😎😎
카페 게시글
산행사진(산행영상)
신년산행 선운산
고종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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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1 20:1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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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긴 산행에 고생많으셨고 마지막의 장어학교 이젠 언제나 가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