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 문화돌봄 사업을 진행하는 틔움키움네트워크를 통해 자매 결연을 맺은
푸른부부치과에서 목련 친구들이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를 모두 마쳤어요.
5월 3일부터 시작해서 7월 11일까지 월, 수, 금요일 치과에 3~4명씩 다녀왔어요.
푸른부부치과는 운남동 광주은행 옆 건물 3층에 있는데 정말 부부가 의사 선생님이시구요.
정말 친절하고 자상하게 치료를 해 주셨어요.
목련 1학년 친구들 의젓하고 예의바르게 치료를 잘 받는다는 칭친을 받았고요.
치과를 두려워하는 친구들은 인솔 샘이 손을 잡아주기도 하고요.
예림이는 영구치 앞니가 많이 썩어서 1시간이 넘도록 치료를 받기도 했답니다.
그리고선 이제 치아 관리에 열성을 보입니다.
치과 진료 후 집에서 칫솔질 할 때 3분 모래시계를 활용하고 있다네요.
치과 의사샘 진료할 때 사진찍기 죄송해서...물론 양해를 구했고요...
처음 시작할 때쯤...
그리고 끝날 때쯤... 사진을 살짝 찍었어요.
그래서 사진이 몇몇 친구들로만...
울 목련 친구들!!
참 복도 많지요.
무럭 무럭 건강하고 지혜롭고 사랑스럽게 잘 자라서
이 다음에 훌륭한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을 위하는 귀한 삶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요..
첫댓글 드디어 진료가 마무리 되었네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큰 무리없이 치료 잘 받았구요..
치료하는 내내 친절하게 꼼꼼하게 우리 아이들의 주치의가 되어주신 푸른부부치과 조관표, 나소영 원장님
무지무지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치과와 협약을 맺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주신 틔움키움네트워크에도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우리형주 치아도 뽑고 홈메우기도 해주시고,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