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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nny G-You´re Beautiful
卍 20231222(佛紀 2567년⦁癸卯年⦁陰1110/冬至) 金曜日
☯ 大韓佛敎曹溪宗 釜山 弘法寺(홍법사) 더 보기
⇨ https://myinfo1030.tistory.com/121
■ 나의 하루
아침에 눈을 뜨면 지금도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저녁 잠자리에 들 때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19950101(음1201) SUN, 나의 備忘錄에서
Mundy Sung
☸ 어머니 49재(四十九齋/七七齋)중 5祭日 : 20220220(佛紀 2566년) SUN 14:23
■ 20231222(佛紀 2567년⦁癸卯年⦁陰1110/冬至) 金曜日
☯ 大韓佛敎曹溪宗 釜山 弘法寺(홍법사)
卍 大韓佛敎曹溪宗 弘法寺(홍법사) 阿彌陀佛(아미타불)과 天眞佛 三尊佛
卍 弘法寺(홍법사/Hongbeopsa Temple)
2003년도 농장을 일부 개조하여 개원하였으며 금정산 뒤편 철마산 기슭에 자리한 기존의 산사와 달리 15,000여 평의 넓은 농장에 문을 연 농장사찰이다.
卍 46206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로33번길 202[두구동 1220-1]
[정의]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창건주 하도명화 보살이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동에 있는 신창 농장을 시주하여 홍법사(弘法寺)를 건립하였다.
2002년 동짓날 첫 법회를 가졌고, 2003년 9월 15일 개원하였다. 2006년 독성각, 2009년 대웅보전을 낙성하였다.
2010년 10월 21m에 달하는 아미타 대불을 조성하였다.
[활동 사항]
매달 정기 법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 외 불교 대학[2년 과정], 어린이 법회, 동림 청소년부, 대입 법회, 인재 개발 장학회, 동자 승단기 출가, 영유아 수기 법회, 유발 상좌[출가하지 않고 승려를 스승으로 모신고 참다운 불자의 삶을 살아가는 제도], 놀토 체험 교실, 영어 템플스테이, 108 산사 순례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홍법사는 대웅전, 적멸보궁, 삼천불전, 독성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으로는 사무국 아래 기획실, 주지실, 총무부, 종무부, 전각, 관리부, 부설 법인이 있다. 이 가운데 대외 협력부 산하 부설 기관으로 햇살 지역 아동 센터와 행복 나눔 노인 복지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부설 법인으로 한나래문화재단과 태교명상연구원이 있다.
신행 단체로 유마공덕회, 선우공덕회, 일심공덕회, 일행공덕회, 일승공덕회, 일불공덕회, 일여공덕회, 일연공덕회, 법경공덕회, 법향공덕회, 법진공덕회, 법륜공덕회, 법연공덕회, 묘심공덕회, 법현공덕회, 묘향공덕회, 묘주공덕회, 육삼공덕회, 칠삼공덕회, 팔일공덕회, 팔이공덕회, 불교대학 동기회, 백팔, 화림공덕회, 수진공덕회, 수림공덕회, 법현공덕회가 있다. 문화 단체로 불광합창단, 청솔합창단, 칸타모레합창단, 무진향다회, 가야금 연주, 사경반, 두송회, 유적 답사반, 꽃꽂이반, 사진부 등이 있고 포교 단체로 동림자모회, 죽림대학부, 청소년후원회, 교사불자회, 국제부, 청림청년회 등이 있다.
■ 阿彌陀佛(아미타불)
☸ 아미타불(阿彌陀佛) 출처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34298
분야 : 종교·철학/불교
요약 : 아미타불은 서방 극락정토의 주인이 되는 부처를 가리키는 신앙대상이다.
중국 인도의 범어 내용을 따라 무량수불 또는 무량광불이라고도 한다. 살아 있는 모든 자를 구제하고자 48원을 세우고 오랜 수행을 거쳐 본원을 성취하고 10겁 전에 부처가 되었는데 지금도 서방의 극락세계에 머물면서 설법하고 있다.
뭇 생명 있는 자들은 ‘나무아미타불’이라는 염불을 통해 극락세계에 왕생하여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다는 신앙에서 정토교가 성립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미타신앙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대부분의 사찰에서 극락전에 아미타불을 봉안하고 있다.
내용
아미타여래(阿彌陀如來), 줄여서 미타(彌陀)라고도 한다.
이 아미타불의 신앙을 중심으로 하여 성립된 것이 정토교(淨土敎)이다. 아미타불이라는 이름은 처음 인도에서 아미타유스(amita-yus:무량한 수명을 가진 자, 無量壽), 아미타브하(amita-bhas:한량없는 광명을 지닌 자, 無量光)라고 하는 두 가지 범어로 표현되었던 것이지만, 그것이 중국으로 전해졌을 때는 모두가 아미타라고 음사(音寫)되었다. 따라서, 아미타는 이 두 가지 원명의 뜻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중국 및 우리 나라에서는 이 아미타와 병행하여 무량수불(無量壽佛)이라는 의역어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아미타불의 기원에 대해서는 학계의 이설이 많지만, 현재 가장 타당한 설로는 이름의 유래를 불타관(佛陀觀)의 전개에 입각하여 구하는 설이다.
이에 의하면 무량수와 무량광에 대응하는 관념은 원시불교보다 부파불교의 불타관 전개에서 두드러지게 보였고, 아미타불은 이와 같은 관념을 배경으로 하여 성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무량수나 무량광이 처음에는 모두 석가모니를 표현한 것이었지만, 후대에는 석가모니를 다른 각도에서 영구히 표현한 것이 되었다. 다만, 이 경우 원시불교나 부파불교의 불타관이 그대로 계승된 것이 아니라, 사상적으로 대승불교 보살사상(菩薩思想)의 견지에서 설해진 것이 특색이다.
아미타불은 석가모니가 대승불교 보살의 이상상(理想像)으로 직시되고 대승불교에 의해서 구원불로서 존숭되었던 때에 출현된 부처로 보고 있다.
아미타불을 주제로 한 경전으로는 『무량수경(無量壽經)』 ·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 『아미타경』 등이 있다. 이에 의하면, 아미타불은 일찍이 세자재왕불(世自在王佛)이 이 세상에 있을 때 법장(法藏)이라는 이름의 보살이었다.
그는 최상의 깨달음을 얻으려는 뜻을 세우고 살아 있는 모든 자를 구제하고자 48원(願)을 세웠다.
그는 오랜 기간의 수행을 거쳐 본원을 성취하고 부처가 되었는데, 그 때가 지금으로부터 10겁(劫) 전의 일이다.
그 뒤 아미타불은 사바세계에서 서쪽으로 십만억불토(十萬億佛土)를 지나서 있는 극락세계에 머물면서 현재까지 설법을 하고 있다.
이 극락세계는 고통이 전혀 없고 즐거움만 있는 이상적인 세계로, 대승불교에서는 정토(淨土)의 대표적인 장소로 삼았다.
그리고 뭇 생명 있는 자들은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통해 극락세계에 왕생하여 위없는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이 모두가 아미타불의 본원에 근거한 것이다.
아미타불의 본원은 사십팔대원(四十八大願)이다. 이 가운데 중요한 것만 간추려 보면, 내가 부처되는 국토에는 지옥 · 아귀 · 축생 등 삼악도(三惡道)의 불행이 없을 것, 내 국토에 가서 나는 이는 번뇌의 근본이 되는 ‘나’와 ‘내 것’이라고 고집하는 소견을 일으키지 않을 것, 내 국토에 나는 이는 이 생에서 바로 정정취(正定聚)에 들어가서 바로 부처를 이룰 것, 내 광명은 한량이 없어 적어도 백천억 나유타 겁 동안 부처님 세계를 비추게 될 것이다. 또 내 수명은 한량이 없어 백천억 나유타 겁으로도 셀 수 없을 것, 내 국토에 가서 나는 이의 목숨이 한량이 없을 것, 어떤 중생이라도 지극한 마음으로 내 국토를 믿고 좋아하여 가서 나려고 하는 이는 열 번만 내 이름을 부르면 반드시 가서 나게 될 것, 보리심을 내어 여러 가지 공덕을 닦고 지극한 마음으로 원을 발하여 내 국토에 가서 나려는 이는 그가 죽을 때 내가 대중들과 함께 가서 그 사람을 영접할 것이다.
그리고 내 국토에 가서 나는 보살들은 모두 나라연천(那羅延天)과 같은 굳센 몸을 얻게 될 것, 내 국토는 땅 위나 허공에 있는 궁전이나 누각이나 흐르는 시냇물이나 연못이나 화초나 나무나 온갖 물건이 모두 여러 가지 보배와 향으로 되어 비길 데 없이 훌륭하며, 그 물건들에서 나는 향기는 시방세계(十方世界)에 풍겨 그 냄새를 맡는 이는 모두 거룩한 부처님의 행을 닦게 될 것이다. 또 시방의 한량없는 중생들이 내 광명에 비추기만 하면 그 몸과 마음은 부드럽고 깨끗하며 하늘 사람보다도 뛰어날 것, 내 국토에 가서 나는 사람들은 옷입을 생각만 해도 아름다운 옷이 저절로 몸에 입혀지되 바느질한 자취나 물들인 흔적이나 빨래한 자국이 없을 것, 다른 세계 보살로서 내 이름을 들은 이는 부처님 법에서 물러나지 아니할 것 등이다.
이와 같은 본원들은 일체중생을 건지려는 보살정신의 극치이다. 아미타불은 중생들의 정신적인 완성은 물론, 그 정신적 완성의 환경인 국토의 장엄, 물질적인 완성에까지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그 어떠한 신앙보다도 이 아미타불에 관한 신앙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6, 7세기경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미타신앙이 대중의 생활 속에 자리잡아 신라시대에는 집집마다 염불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이 미타염불을 널리 권장한 공로자로는 원효(元曉)를 들 수 있다. 그는 정토교를 보급하기 위해 신라의 각처를 다니면서 미타염불을 권하였고, 이를 뒷받침하는 각종 저서들을 남겼다.
원효 이후의 많은 신라 교학승(敎學僧)들도 미타신앙을 전파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삼국의 치열한 전투 속에서 생겨나는 수많은 전몰자들의 왕생을 비는 기도는 자연히 아미타불에 귀의하게 되었고, 수많은 아미타불상의 조성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광덕(廣德)과 엄장(嚴莊)이 염불수행을 통하여 정토왕생을 한 점이나 달달박박이 현신의 몸 그대로 아미타불의 몸을 이룬 설화, 욱면(郁面)이 피나는 염불정진을 통하여 서방정토를 향하여 날아갔다는 설화 등이 아미타불에 대한 신라인의 믿음을 그대로 묘사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미타신앙의 한국적 수용의 한 특성은 선(禪)과 극락정토의 회통적인 종합 노력이다.
아미타불을 찾는 염불과 선이 둘이 아니라는 선정불이(禪淨不二)의 전통은 원효가 “오직 마음이 정토요, 성품은 아미타불과 같다(唯心淨土同性彌陀).”를 천명한 이래, 지눌(知訥) · 보우(普愚) · 나옹(懶翁) · 기화(己和) · 휴정(休靜) 등으로 이어져 지금까지도 그 전통이 계승되고 있다. 그리고 고려 고종 때 요세(了世)가 설립한 만덕산(萬德山)의 백련사(白蓮社)와 조선시대의 각 사찰에서 결성한 만일염불회(萬日念佛會)에서 고성염불(高聲念佛)을 통하여 아미타불의 극락정토에 나기를 기원하고 침체된 교계에 신앙의 등불을 밝힌 것도 우리 나라 미타신앙의 또 다른 면모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나라의 사찰에는 대부분 극락전(極樂殿)이라는 법당을 갖추고 그 속에 아미타불을 봉안하고 있다.
이 때 아미타불은 9종의 미타정인(彌陀定印) 중에서 한 가지를 취하거나 묘관찰인(妙觀察印)을 취하게 되며, 좌우의 협시보살로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또는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을 두고 있다. 아미타불과 관계된 불화로는 아미타후불탱화(阿彌陀後佛幀畫)를 비롯하여, 아미타불이 극락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묘사한 극락회상도(極樂會上圖), 아미타불이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등을 거느리고 염불수행자의 극락왕생을 맞으러 오는 광경을 묘사한 극락내영도(極樂來迎圖), 염불왕생첩경지도(念佛往生捷徑之圖)와 인로왕보살도(引路王菩薩圖), 『관무량수경』을 근거로 하여 극락세계의 모습을 보다 상세하게 묘사한 관경변상도(觀經變相圖) 등이 있다. 현재 아미타불은 불교의 신앙문에서 타력 신앙의 중심 부처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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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삼국유사(三國遺事)』
・ 『무량수경(無量壽經)』
・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 『아미타경(阿彌陀經)』
・ 『한국의 불서(佛書)』(문명대, 열화당, 1981)
■ 父母님 일생(日生/一生/生沒)
☸ 父 20200413(陰0321) MON 13:05-부산에서 別世-享年 94세
☸ 母 20220118(陰1216) TUE 14:08-창원에서 別世-享年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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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 님이시여,
백련이 다시 피면
혹여 일어날 수 있으려나?
희망 고문 남긴 채 깃털처럼 날아가 버린 영혼이여
오늘 아침 白蓮이 만개한 호숫가 풀숲에는
개구리 모두 모여 한없는 설움을 토해냅니다.
님 가시는 날
님 보내는 날
그토록
님이 사랑하고
님을 사랑한 사람들의 통곡 또한 하늘 가득합니다.
애끓는 울음인들 무엇 하며
땅을 치는 통곡인들 어찌 허리요
인생의 진리는 오직 살아있어야 했는데
님은 그 먼 길 되돌아오지 못할 길 기어이 떠나갔습니다.
그래요,
지르밟을 꽃이 없다 한들
갔다가 되돌아온 사람 없는 그 길인들
고이 보내드리옵니다.
백련이 다시 필 때
행여 님 오실까 즈려간길 살펴보리다.
20220118(음 1216) TUE 14:08 어머니 보내신 날
☸ 둘째 아들 合掌
■ 國際(世界) 佛敎旗 와 WFB
卍 國際(世界)佛敎旗(국제 불교기)
불교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국제 불교기는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파랑, 노랑, 빨강, 흰색, 주황색으로 되어 있으며, 가장 오른쪽 열에는 5개색을 위에서 아래로 차례로 줄무늬로 되어 있다.
색은 각각 의미가 담겨있다.
불교기는 1950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세계 불교도 우의회(世界 佛敎徒 友誼會)'에서 만국공동의 불교기로 정식 승인되었으며, 현재 세계 불교국가의 불교단체에서 사용하고 있다.
원래 불교기는 1882년 영국인 불교도이면서 미국 국적을 가진 올코트(Colonel Henry Stell Olcott)대위가 창안한 것이다.
부처님께서 성도(成道)시에 성체에서 육종의 색광이 방출되는 것을 근거하여 일면육색기(一面六色旗) 를 설계하였다고 한다.
불교기의 5색의 가로선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나타내고 5색(청.황.적.백.주)의 세로선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영원 불멸하다는 뜻을 상징 한다.
불교기에 사용한 색깔이 상징하고 있는 의미는 다음과 같다.
☸ 청색 :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고 부처님의 법을 구하며 살아가는 힘을 의미하므로 정근과 지혜를 뜻한다.
☸ 황색 : 찬란한 부처님 몸의 빛과 같이 변하지 않는 마음을 의미하며 금강의 지혜를 뜻한다.
☸ 적색 : 대자대비한 법을 닦아 항상 쉬지 않고 수행에 힘쓰는 자비와 정진을 뜻한다.
☸ 백색 : 깨끗한 마음으로 온갖 악업과 번뇌를 없앤 청정의 지혜를 의미한다.
☸ 주황 : 수치스러움과 그릇된 길로의 꾀임에 잘 견디어 내는 인욕의 지혜를 뜻한다.
➠ 세계불교도대회
https://ko.wikipedia.org/wiki/%EC%84%B8%EA%B3%84%EB%B6%88%EA%B5%90%EB%8F%84%EB%8C%80%ED%9A%8C
■ 국제 불교기(Flag of Buddhism-國際 佛敎旗)
卍 세계불교도우의회(WFB: World Fellowship of Buddhists)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불교 단체이다.
1950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27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되었다.
본부는 태국에 있으며, 역대 회장은 모두 스리랑카와 동남아시아에서 배출되는 등 상좌부불교(테라와다불교)가 가장 영향력을 크게 행사하고 있지만, 모든 종파가 WFB에서 활동중이다.
미국,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와 유럽의 여러 나라 등 35개국에 지부가 설립되어 있다.
대한민국에는 1963년에 지부 위원회가 결성되었다.
세계불교도우의회
https://ko.wikipedia.org/wiki/%EB%B6%88%EA%B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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卍 세계불교도우의회의 역대 회장
현재 회장은 태국의 en:Phan Wannamethee이다.
1950년 - 1958년 : Dr. G.P. Malalasekera, 스리랑카
1958년 - 1961년 : Hon. U. Chan Htoon, 미얀마
1963년 - 1984년 : H.S.H. Princess Poon Pismai Diskul, 태국
1985년 - 1998년 : Prof. Sanya Dharmasakti, 태국
1999년 - 현재 : H.E. Phan Wannamethee,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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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불교도우의회(WFB: World Fellowship of Buddhists)
■ 국제 불교기(Flag of Buddhism-國際 佛敎旗)
세계불교도대회
https://ko.wikipedia.org/wiki/%EC%84%B8%EA%B3%84%EB%B6%88%EA%B5%90%EB%8F%84%EB%8C%80%ED%9A%8C
■ 초원의 꿈
초록색 도화지 한 장
바람에 날리지 않게 모서리 두 곳에 조약돌 놓아서 잘 펴놓고
생각나는 대로 사부작사부작 그리기 시작했다
아니,
그냥 연필이 움직이는 대로 내손이 따라 가고 있었다.
그렇게 반나절쯤
한두 방울 빗물이 뚝 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만 도화지를 접어야 했다
아직은 그려야 할 꿈들이 너무 많은데
겨우 한 귀퉁이조차도 채우지 못했는데
초원의 꿈은 반으로 접고 또 접고 접어야만 했다
먹장구름 가득한 하늘은 뇌성벽력 폭풍우 쏟아내고
바늘 구멍만한 빛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한나절은 모두 끝나고 말았다.
초원의 꿈이여
초원의 빛이어라
20161005 WED, 나의 備忘錄에서
Mundy Sung
█ 冬至(동지)
⇨ 출처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05d1680a
요약 : 대설과 소한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
양력 12월 21일이나 22일 무렵이다.
태양의 황경이 270°이며, 북반구에서는 1년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추위도 점차 심해지기 시작한다.
이날 팥죽을 쑤어 이웃과 나누어 먹고, 집안 곳곳에 놓아 악귀를 쫓았다.
새 달력을 만들어 걸었으며, 뱀 사(蛇)자가 씌어진 부적을 벽이나 기둥에 거꾸로 붙여 놓기도 했다.
이날 날씨가 따뜻하면 다음해에 질병이 많고, 눈이 많이 오고 추우면 풍년이 들 것을 예상하기도 했다.
2023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4절기 중 22번째 날로 대설(大雪)과 소한(小寒) 사이에 있는 절기. 24절기는 기본적으로 태양의 궤도인 황도의 움직임을 기본으로 정해지므로 양력 날짜에 연동된다.
동지는 태양의 황경이 270°인 날로 대개 양력 12월 21~22일 무렵이다. '동지'라는 이름답게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어 기온이 뚝 떨어진다.
동지가 음력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하순에 들면 '노동지'라고 가려 부르기도 하는데, 애동지에는 전해지는 풍습이 다른 때와 다르다.
무형유산 정책이 전문 기·예능을 보유한 전승자 중심에서 온 국민이 함께 전승해온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확대됨에 따라, 2023년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생활관습으로 향유·전승되어온 명절인 동지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유래
'동지'라는 말은 '겨울(冬)에 이르다(至)'는 뜻이다.
북반구에서는 낮이 가장 짧은 날이며, 그 다음날부터 낮의 길이가 길어진다.
농업을 중시했던 고대에는 태양이 죽음에서 새로 태어나며, 양의 기운이 시작되는 날이라고 보아 매우 중요한 절기였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동지를 '작은 설'이라고 불렀다.
정조 때 홍석모가 지은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동지를 '아세(亞歲)'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설에 버금가는 날'이라는 뜻이다.
동지가 드는 달인 음력 11월을 '동짓달'이라고 불렀는데, 동지가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는 '중동지(中冬至)', 하순에는 '노동지(老冬至)'라고 달리 불렀다.
중국 주나라 때에는 동지를 새해의 첫 날로 삼았으며, <역경(易經)>에서도 일년의 첫날을 동지로 삼았다.
이런 전통은 당나라에도 이어져, 당나라의 역법서(曆法書)인 <선명력(宣明曆)>에서도 이날을 기점으로 역(曆)을 헤아렸는데, 당나라의 역법을 받아 썼던 고려 시대까지는 동지를 새해의 첫날인 설날로 삼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 전통은 고려 말까지 이어지다가 원나라의 수시력(授時曆)을 받아들인 충선왕(1309) 때에 지금의 설날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의 고문헌에서 동지 기간을 5일 단위로 3후로 구분하는데, 초후(初候)에는 지렁이가 움추러들고, 중후(中候)에는 큰 사슴의 뿔이 떨어지며, 말후(末候)에는 샘물이 얼어붙는다고 기록하여,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됨을 밝히고 있다.
조선 초 이순지(李純之) 등이 펴낸 <칠정산내편(七政算內篇)>(1444) 등 한국의 여러 문헌에도 인용되고 있는데, 중국 문헌의 절기는 주(周)나라 때 화북(華北, 지금의 화베이 지방으로 베이징과 텐진이 있는 지역) 지방의 기후를 기준으로 기술된 것이어서 한국의 기후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풍속
동짓날은 밤이 가장 길기 때문에 "호랑이가 장가가는 날"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동지에는 동짓팥죽을 끓여 먹는 것이 고려 때 이후의 오랜 관습인데, <동국세시기>에 중국의 문헌에서 인용한 유래가 기록되어 있다.
옛날 중국 요순 시대에 살았던 공공씨(共工氏)에게 아들이 있었는데, 어려서부터 팥을 무서워했다.
그 아이가 동지에 죽어 전염병을 옮기는 귀신이 되었는데, 살아 있을 때 팥을 두려워했다는 것을 기억한 사람들이 동짓날 팥죽을 쑤어 이 귀신을 경계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애동지가 드는 해에는 동짓날에 팥죽을 먹지 않았는데, 아이 귀신을 물리치는 팥죽의 위력이 집안의 아이한테도 미쳐 탈이 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었다.
동짓날에는 팥죽을 끓일 때 붉은 팥죽 국물을 떠서 집의 문 안팎과 담장, 집앞의 고목 둥치 등에 뿌려서 귀신을 쫓았다.
팥죽이 다 끓으면 사당에 올려 동지차례를 지냈고, 집안에서 모시는 가신에게 올린 후 가족이 먹는 것이 관례였다.
설날의 떡국과 같이 동지팥죽을 먹으면 한 살을 더 먹는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조선시대까지 동지는 설날과 함께 공식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절기였다. 동지에는 중국에 예물을 보내는 동지사(冬至使)를 파견했으며, 관상감에서 이날 새해 달력을 만들어 왕에게 바쳤다.
이 달력에 어새를 찍어 관리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관리들 사이에도 동지에 서로 달력을 선물하는 것이 관례였다.
귀신을 물리치기 위해 뱀사(蛇) 자를 써서 집의 벽이나 기둥에 거꾸로 붙여놓기도 했는데, 이를 '동지부적'이라고 했다.
동짓날에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새해에 풍년이 들 것이라고 믿었고, 날씨가 따뜻하면 질병이 많을 것이라고 여겼다.
제주도에서는 이날 제주특산품인 귤을 왕에게 진상했고, 왕은 진상 받은 귤을 신하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했다.
조선 후기 다산 정약용의 아들 정학유(丁學游)가 지은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중 '11월령(음력이므로 대체로 양력 12월 무렵에 해당)'에 동지 절기에 대한 당시 농촌 풍습이 전한다. → 절기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중 십일월령
동지는 명일이라 일양이 생하도다
시식으로 팥죽 쑤어 인리와 즐기리라
새 책력 반포하니 내년 졀후 어떠한고
해 짤라 덧이 없고 밤 길기 지리하다
공채 사채 요당하니 관리 면임 아니 온다
시비를 닫았으니 초옥이 한가하다
단귀에 조석하니 자연히 틈 없나니
등잔불 긴긴 밤에 길쌈을 힘써 하소
베틀 곁에 물레 놓고 틀고 타고 잣고 짜네
자란 아이 글 배우고 어린아이 노는 소리
여러 소리 지껄이니 실가의 재미로다
늙은이 일 없으니 기작이나 매어 보세
외양간 살펴보아 여물을 가끔 주소
깃 주어 받은 거름 자로 쳐야 모이나니
☼ 大韓佛敎曹溪宗 弘法寺(홍법사)
46206 부산광역시 금정구 두구로 33번길 202(두구동 1220-7)
國際佛光會 韓國釜山協會 ☏ 051-508-0345/www.hongbeopsa.com
⇨ 20231124 FRI 15:00 美 칼빈슨함 승조원들, 부산 홍법사 찾아 전통문화 체험 https://v.daum.net/v/20231124115057348
■ 빛을 못 본 영혼에게
이 세상의 빛
그 빛을 보지 못한 영가에게
없는 듯 있는 듯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닌
그런 영혼에게
宇宙萬神(우주만신)의 힘을 빌어
세상의 모든 빛을 모아 보낸다.
침묵의 영혼에게,
20090810(음0620) MON, 나의 備忘錄에서
Mundy Sung
■ 因緣[인연]
내 곁을 떠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난다는 것은 내가 살아 있는 동안 그리워해야 할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것이다.
나의 眞心[진심]은 전혀 이러고 싶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20180512(음0327) SAT, 나의 備忘錄에서
Mundy Sung
■ 사람
사람은 사람이고 싶다
사람은 그립게 살고 싶다
사람은 사람답게 살고 싶다
사람은 믿으면서 살고 싶다
사람은 더불어서 살고 싶다
사람은 사랑하며 살고 싶다
사람은 베풀면서 살고 싶다
사람은 아름답게 살고 싶다
사람은 사람으로 살고 싶다
사람은 자비와 지혜로 살고 싶다
사람은 따뜻한 가슴으로 살고 싶다
사람은 배려하고 화해하며 살고 싶다
사람은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고 싶다
사람은 모두가 똑같은 사람으로 알고 싶다
사람은 사랑과 동정을 구분하며 살고 싶다
사람은 그저 내 사람이거니 하고 살고 싶다
사람은 화 낼 줄도 알고 울 줄도 알고 싶다
사람은 끝없는 의문 속에 존재하며 살고 싶다
사람은 있는 대로 보고 보이는 대로 살고 싶다
사람은 모든 사람을 사람답게 살게 해주고 싶다
20001212(陰1116) TUE, 나의 備忘錄에서
Mundy Sung
♥ 나, 그냥 이대로 조용히 살다가 죽게 놔두면 안될까?
卍 大韓佛敎曹溪宗 弘法寺(홍법사) 天眞佛 三尊佛
■ 20231222(佛紀 2567년⦁癸卯年⦁陰1110/冬至) 金曜日
☯ 釜山 弘法寺(홍법사)⦁大韓佛敎曹溪宗
■ 20231222(佛紀 2567년⦁癸卯年⦁陰1110/冬至) 金曜日
☯ 釜山 弘法寺(홍법사)⦁大韓佛敎曹溪宗
☸ 舍利(사리)
유신, 遺身, 신골, 身骨, 사시, 死屍, 설리라, 設利羅, 불사리
卍 용추사서 공개한 국내최대 사리 7과
➠ 기사 출처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11s0055a
부처나 성자의 유골을 의미하는 불교 용어.
이것이 복수형으로 사용되어 유골, 특히 부처나 성자의 유골을 의미하고, 다시 그 의미가 전용되어 현재는 스님들의 시신을 화장하고 난 후 유골에서 추려낸 구슬 모양의 작은 결정체를 가리킨다.
사리를 숭배하는 신앙은 일찍부터 시작되었는데, 인도 불교의 초기부터 성행했던 불탑 숭배도 사리 숭배와 같다.
전기에 의하면 석가모니가 입멸하자 그 유골을 8등분하여 각지에 탑을 세워 그 속에 안치했다고 하는데, 이것이 불탑의 시초이다. 나중에 아소카 왕은 8개의 탑 중 7개의 탑으로부터 유골을 모두 모아 다시 세분하여 8만 4,000개의 탑을 인도 각지에 건립했다고 한다.
이런 전통에 연유하여 사리를 숭배하고 공양하는 신앙이 사리탑을 건립하는 등의 형태로 아시아의 불교국에서 널리 성행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불사리(佛舍利)를 상징하는 다른 것으로 대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에 따라 사리를 구분하여 석가모니의 유골을 생신사리(生身舍利) 또는 신골사리(身骨舍利)라 하고, 그의 가르침을 사리에 비유하여 법신사리(法身舍利)라 한다.
종종 경전을 탑에 안치하는 예가 후자의 경우이다.
또 시신 자체를 가리키는 전신사리(全身舍利)와 유골 또는 거기에서 나온 낱알의 결정체를 가리키는 쇄신사리(碎身舍利)로 구분하기도 한다.
흔히 사리의 양과 수행의 정도가 비례한다고 믿는 것은, 사리가 한량없는 육바라밀의 공덕에서 생기며 매우 얻기 어렵고 으뜸인 복전이라고 설한 〈금광명경 金光明經〉에서 유래한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549년(진흥왕 10) 양나라 사신이 불사리를 가져와 왕이 백관에게 흥륜사 앞길에서 봉영하게 했다는 기록이 최초이다. 이후 황룡사·월정사·정암사·통도사·화엄사 등에 사리탑을 세웠다. 751년(경덕왕 10)에는 불국사의 다보탑과 석가탑에 사리를 봉안했다.
사리 신앙은 계속 이어져 여러 사찰에 사리를 봉안하고 있다.
사리 수습은 승려의 장의(葬儀) 습관과 관계가 깊어 다비를 마친 다음 사리를 찾는다.
이같은 풍습은 조선의 서산대사 이래 커다란 특색으로 등장했다.
보통 사찰에 가면 한적한 숲속에 반드시 부도가 있고, 석종형의 부도 속에는 사리를 모신 것들이 빽빽이 서 있다.
석종형의 부도 표면에는 승려의 사적을 기록했다.
즉 모사(某師)가 모년 모월 모일(某年某月某日)에 입적하여 다비한 뒤, 사리 몇 개를 얻어 삼가 이 부도에 넣고 건립했다는 기록이다.
이렇듯 사리는 신앙의 대상으로 그 의의가 있다.
■ 나의기도
내가 사랑하는 모두를 위해
나의 믿음에 간절하게 기도 하는 것은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슬기로운 생각과 현명한 판단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것이다.
인생의 진리는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해야 한다.
그러나
이것만은 各自圖生(각자도생)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진실로 나의 기도가 하늘에 닿을지 확신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20020416 TUE, 나의 備忘錄에서
Mundy Sung
■ 弘法寺(홍법사) 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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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無畏(무외) 無碍(무애)
밝은 대낮에 달이 뜨고 어두운 밤 해가 있더라.
본디 우주는 낮과 밤이 없었거늘
사람 사람마다 금을 긋고 담장 쌓아 칸을 만들어 제 마음대로 해놓더라.
무애,
무애,
無碍.
해가 중천에 떴더라.
밤에 뜨는 달도 낮에 떠 있더라.
본디 무엇이 낮에 있고 무엇이 밤에 있는 것이 어디 있었으랴
내가 그것을 보았을 뿐일 진데.
사람들이 괜스레 해가 떴다 달이 떴다 하더라.
무외,
무외,
無畏.
20041212(陰1101) SUN, 나의 備忘錄에서
Mundy Sung
☀ ‘無碍, 無畏’의 主敵은 ‘三災八難 憂患疾病 걱정 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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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dy Sung
■ 보물 제2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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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陰1205) MON 14:57
大韓佛敎曹溪宗 第12敎區 本寺 法寶宗刹 海印寺 末寺 連峯山 寶林寺 大雄寶殿 風磬소리
☯ 46050
부산 기장군 철마면 한들길 21 (철마면 연구리 269-2) 보림사
☏ 051-721-9500 대표번호
▉ 20240126(음1216) WED 13:13 Great blue heron & Kkokkio
- 어머니 2주기 추모일(음력 忌日) : 안적사에 다녀오는 길
■ 2024012(음1216) FRI 鶯林山 安寂寺(앵림산 안적사)
大韓佛敎曹溪宗 第14敎區 本寺 梵魚寺(범어사) 末寺
☯ 46076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내리길 461-16(기장읍 내리 692)
☏ 051-543-9408 대표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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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음1221) WED
2024년 1월의 마지막 날 새벽에는 찬비가 내렸습니다.
새해가 되었다고 온 세상이 떠들썩했는데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이렇듯 다시는 오지 못할 시간을 품은 세월은 소리 없이 흘러가거나 때로는 시끌벅적하게 쏜 화살같이 아니면 공이를 떠난 총알처럼 날아가고 있습니다.
어머니,
나는 엄마가 이승을 떠나시기 전 요양원에서의 한 달 동안 출입불가의 COVID-19 시기에 譫妄(섬망)이 온 어머니와 24시간 떨어지지 않고 임종(20220118(陰1216) TUE 14:08)때 까지 함께 할 수 있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평생 어머니를 힘들게 했던 둘째 아들에게 나의 믿음이 허락한 마지막 감사와 참회의 시간이었습니다.
얼마 전 우리 엄마의 2주기 추모일을 맞았습니다.
나는 양력繫念(계념)인데 다른 형제들은 음력 槪念(개념)으로 어머니의 忌日을 맞이했습니다.
엄마의 기일을 전후해서 1월동안 복천사, 은진사, 묘연화사, 용추사, 보경사(부산), 장천사, 보림사, 석탑사, 안적사, 홍제사, 영산정사, 대법사, 보경사(포항)를 순례하며 부모님을 비롯하여 저승에 있는 모든 영가들의 極樂往生을 축원했습니다.
이젠 가진 것 없이 늙고 병든 이 아들도 부모님의 뒤를 따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현경님의 ‘어머니가 차오른다’를 차경녀님의 낭송으로 몇 번이나 되돌려 들으면서 하염없는 눈물이 앞을 가리고 있습니다.
어머니, 우리엄마, 이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오름은 비단 나 혼자만일까요?
어머니 덕분에 많이 행복했습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어머니 고맙습니다.
현대시선 4월의 선정시_어머니가 차오른다_이현경_낭송 차경녀_편집 윤기영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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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가 차오른다’-이현경
☞ 2023 서울시 시민 공모작 :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당선
⇨ 서울지하철 3호선 불광 대화방면 2-2 스크린 도어
⇨ 서울지하철 5호선 발산 방화방면 2-3 스크린 도어
⇨ 서울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 개화방면 3-3 스크린 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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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가 차오른다
- 이현경
사월을 걷습니다
마음이 깊어지고
기억의 진원지에서 어머니가 차오릅니다
어머니 몸져누우신 날
답답한 마음에 들길을 걷다가
무더기로 파릇하게 올라온 쑥을 뜯어서
된장을 풀어 쑥국을 끓였습니다
국에 밥을 돌돌 말아 드시며
낮은 소리로 ‘맛나다’ 하십니다
그날 이후 어머니는 보이질 않고
초록 들판에 거침없이
쑥쑥 자라난 쑥이 지천입니다
봄의 서식지에서 채집한 쑥의 향기
이젠 건넬 수가 없습니다
(478) 현대시선 4월의 선정시_어머니가 차오른다_이현경_낭송 차경녀_편집 윤기영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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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의 글에 크게 共感하고 많이 同感하여 ‘어머니가 차오른다’를 옮겨적어 보았습니다.
20240131 WED
Mundy 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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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risu & Mundy Sung Cafe 기사 더 보기
⇨ 더 보기 Ⅰ
▉ Metro Vancouver •'溫哥華(Wēngēhuá) •晩香波(バンクーバー)
☯ 20231104 SAT Vancouver, British Columbia(BC), CANADA
☞ https://cafe.daum.net/mundypark1/CZV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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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 Ⅱ
▉ 낙동강아 잘 있느냐-20230808 TUE(立秋)
⇨ 20230205 SUN 낙동강(洛東江|Nakdonggang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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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4 MON My studio of Britannia B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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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ace Arch Provincial Park - 20231228 THU
⇨ 20190113 SUN Peace Arch Provincial Park
https://cafe.daum.net/mundypark1/FAlk/700
▉ Lake O'Hara - 20230615 THU
☞ 20080729 TUE Lake O'Hara
☞ https://cafe.daum.net/mundypark1/F9Hb/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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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901 SAT Mount Shuksan(2,78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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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 Ⅲ
▉ 서대동 선생님 召天(소천)-20230924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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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야, 먼저 가 있게나...-20230607 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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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보다 더 잔인한 5월을 보낸다-20230529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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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애 마지막 산행-20180408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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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山 김세환 先生 別世-20160704 MON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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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한잔 할래요?-20100420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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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THU 엄마,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 母 20220118(陰1216) TUE 14:08-창원에서 別世-享年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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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TUE 탱자 탱자 하더라만 오늘이 從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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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FRI 樂園의 노래-Elizabeth 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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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FRI 홍시(紅枾) 병원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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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3 SUN 母子 同伴 마지막 절 나들이(光明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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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31 MON-2019 謹賀新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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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눈물-20220620 MON
☯ 父 20200413(陰0321) MON 13:05-부산에서 別世-享年 9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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