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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강 청결 유지
목감기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구강 청결을 유지하여야 한다.
양치질과 구강청결제를 활용하여 구강을 세척하면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목감기를
빨리 낫게 해 준다. 외출 후에는 당연히 양치질을 꼼꼼히 해주어야 하며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해서도 자주 구강청결제로 세척을 하거나 물을 자주 마셔주어야 한다. 또한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옷을 따뜻하게 입어주어야 하며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장갑이나 목도리 등을
가방에 넣어 다니고 핫팩 역시 가지고 다니면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주어야 한다.
2. 물 자주 마시기
목 점막이 건조하면 앞서 언급하였던 것처럼 바이러스의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목 점막의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물을 자주 마셔주어야 한다. 물을 마실 때에는 목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이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3. 목 점막 습도 유지
목 점막이 건조해지면 목감기가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목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면 마스크를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 요즘은 바이러스와 미세먼지로 인해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기 때문에, 여기에 따뜻한 면
마스크를 덧대어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4. 실내 습도 조절
건조한 환경은 바이러스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실내에 있을 때에는
습도를 잘 조절하여야 한다. 실내에서 가습기를 틀거나 환기를 통해 습도 조절을 할 수 있으며 미스트를 활용하는 방법도 좋다. 적정 습도는 40~50%가 적당하며 가습기가 없다면 빨래나 젖은 수건을 활용해도 좋다.
5. 금연 및 금주
술을 섭취하게 되면 알코올로 인해 목구멍의 점막이 건조해지며, 담배를 피우게 되면 목 점막의 염증을 심화시키고 자극하기 때문에 목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증상이 악화되지 않기 위해 금연 및 금주를 해야 한다.
6. 충분한 휴식
어떤 증상이든 충분히 휴식을 하게 된다면 빨리 나을 수 있게 된다. 수면이 부족하거나 피로가 쌓였을 때
면역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피로를 풀어주면 목감기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7. 잘못된 습관 개선
목감기에 걸리게 되면 목이 붓고 통증이 지속되기 때문에 입보다는 코로 호흡을 하는 것이 좋다.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면 세균과 유해물질이 몸속으로 들어와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 등 병에 걸리기 쉽다.
8. 목감기에 좋은 음식 및 차 섭취
목감기에 좋은 음식으로는 도라지가 있는데 도라지는 천식과 목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며 기관지 점막을 촉촉하게 만들어 목 통증과 기침, 가래 등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또한 목감기에 좋은 차로는 생강차와 유자차, 연근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