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6 청주시 시립미술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촬영도구: canon eos600D
금일 청주 시립미술관에서는
‘우은정’의 참 아름다운 신화의 시간
‘김복진’의 한국 근현대 조각가들
1층의 미디어 아트실까지 관람을 진행하였다.
먼저 관람했던 우은정 작가의 참 아름다운 신화의 시간에 입장을 했을 때 보였던 설명문이다.
그 후에 옆을 봤을 때 다양하지만 같은 모습인 형태의 얼굴 그림을 볼 수있었다.
둥글지 않은 붓 터치와 달리
그림 각각마다의 색감이 어우러져 안정감이 들었다.
위에 그림들이 몇 백장에 해당하는 것 같이
차곡차곡 모아져있었다.
과연 저 모든게 다 그림일까
라는 의심도 들었던 것 같다.
자세히 보면 종이 위에 볼펜으로 한 획 한 획 그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무를 생각하면 초록 색 잎에 갈색 뿌리를 생각하는데
흑백과 붉은 푸른 나무를 보니 오묘하게 느껴졌다.
각각 다양한 나무를 그린 작품 안 속에
한 작품만 컬러로 표현 된 것을 볼 수있었다.
정교하게 그려진 흑백의 작품에 반해
강한 컬러감을 지녔지만 뭉둑한 표현이 느껴졌다.
마지막으로 오은영 작가의 인터뷰를 관람하며 마무리하였다.
다음으로 김복진과 한국 근련대 조각가들이 전시된 2층으로 향하게 되었다.
그림자에 비친 친구의 머리와
조각의 머리크기가 차이가 나서
이목을 끌었던 것 같다.
어느 초등학교에서든지 볼 수있었던
책 읽는 소녀와 비슷한 동작의 조각을 볼 수있었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선으로 상체와 하체가 이어진 것이 특징이었다.
역동적으로 어딘 가를 바라보며 나가고 싶어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두 작품 모두 조각이 어딘가를 서글프게 바라보며 현실을 벗어나고 싶어한다는 느낌을 들게하였다.
어두운 전시실에 불상을 보니
더욱 돋보였고 위엄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이를 마지막으로 미디어 전시실을 둘러보았다.
사진과 같이 빔프로젝트로 쏘여진 화면에
영상들이 나오며 이를 관람할 수있었다.
이렇게 11월 전시회 관람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