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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카페 게시글
◎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남천동 오대감, 온가족이 즐기는 싱싱한 제철 생굴구이와 환상적인 굴보쌈
청학도사 추천 0 조회 131 17.10.31 20:5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남천동의 오대감에서는 2016년 작년부터 세종대왕님 초상화 한 장으로 통영의 굴을 실컨 먹을 수 있도록 메뉴를 추가한 바람에 힛트를 쳤었다, 슬슬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작년에 먹었던 환상적인 굴 생각이 절로 난다, 언제 먹을 수 있을 까 기대하고 있는데 부맛기 게시판에 주인장이 소식을 전한다,


가자! 남천동으로 Go, Go ! 여성에게도 좋고 남성에게도 좋고, 카사노바에게도 좋은 굴 먹으러 가세, 그리하여 달려 갔더니 소문을 들은 분들이 몰려 온다, 세 명이 60,000 원 짜리 셋트 메뉴를 먹었는데 배가 용두산만큼 불러 온다, 그런데 더 환상적인 것은 젓가락으로 집는 모든 게 기가 막힌다, 직접 담그는 배추김치, 파김치에서 부터 굴, 삼겹살 수육 그리고 가리비까지 우리를 Sapore의 샹그리라로 안내를 한다,





01분 거리 : 유가네팥칼국수/ 걸어서, 

03분 거리 : 다리집/ 걸어서

10분 거리 : 광안리해변, KBS 방송총국, 남천성당/ 걸어서,

10분 거리 : 이기대입구, 황령산 봉수대, 경성대, 민락동 수변공원,



 






통영생굴,

"굴에 검은 테가 진하고 때깔이 좋다. 기대를 걸어도 괜찮겠다." 남해안 생굴의 시즌이 지난 17일 통영 굴수하식수산업혐동조합 용남면 청사 공판장에서 시작되면서 어민들이 올 한 해의 기대가크다고 한다, 작년 10월보다 경매 가격도 작년에 비해 평균 단가가 10,000원이나 높게 나왔다고 한다, 땟깔이 좋고 맛이 있으니 어민들 좋고 소비자도 만족하고 금상첨화이다,



생굴 가리비,

생굴 한 판이 먼저 올라 온다, 그러나 오늘은 특별한 구성이다, 가리비가 올라 온 것이다, 원래는 가리비가 올라 가지 않는데 통영에서 선물로 받은 것을 첫 손님으로 입장한 우리 테이블에다 듬뿍 풀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 글을 보고 가서 가리비를 찾으면 주인장 입장만 난처해진다는 점을 잊지 말자,






홍가리비,

가리비 맛도 기가 막힌다, 생굴보다 가격이 비싸리라 짐작되는데 굴과 가리비 각각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가리비는 죽어서 가죽 대신 껍데기를 남긴다고 한다, 굴의 어린 새끼들을 붙이는 부착판으로 대부분 이용되어서 재활용된다,



석화구이,

주인장이 통영에서 싣고 오면 그 즉시 바로 깨끗한 물로 세척을 한다, 껍질굴이라고 불리우는 각굴 또는 석화 상태로 구워서 먹는 것이다, 그런데 석쇠에 올려 놓고 직화로 바로 굽는게 아니고 통에다 담아서 쪄서 나온다, 그럼에도 표현은 찜이라고 하지 않고 구이라고 전국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보쌈수육,

싱싱한 생굴, 수육, 미역, 직접 담근 김치 그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보조 역활을 하는 무채까지 환상적이다, 어느 하나 흠잡을 게 없는 환상적인 맛이다,




굴전,

생굴구이, 생굴 보쌈수육에다가 굴전을 합친 셋트 메뉴 2번의 가격은 60,000 원이다, 네 명이 이슬이 한 잔 걸치며 담소를 나누기에 아주 적당하다, 굴전 또한 굴이 싱싱한데다가 주인장 부인의 손맛이 좋아서 그런지 기가 막힌다,




PricE,

가격을 작년 수준으로 미리 책정한 후 처음으로 통영에서 공수해 왔는데 원가 부담이 예상외로 높은가 보다, 메뉴판 사진 촬영시 가격 변동이 있을 것 같다고 염려하더니 나중에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직접 통영까지 가서 싣고 와야 하며 먹은 뒤에 남는 석화 껍데기를 처리까지 해야 하는 번거로운 비용들을 계산하지 않아서 고객은 행복하다,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업소는 오랫동안 우리 주변에 머물러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 줄 적어 본다,


오대감,

주인장의 성을 따 온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오리고기를 취급하므로 '오대감'이란 상호를 지은 것이다, 남천동 해변시장 주변 '여성한나아이병원' 옆에 위치한다,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5분, 이 근처에서 무료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을 확보한 곳은 정말 보기 힘들다,


RooM,

크진 않지만 룸이 두 개가 마련되어 있다, 가족 또는 모임에서 식사할 경우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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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오대감

전번 : 051-625-7090

주소 : 부산시 수영구 황령대로 481번길 17-3 [남천동]

영업 : 11:00 ~ 22:00

휴무 : 매월 2/4주 일요일

주차 : 자체 주차장있음,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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