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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익 및 미익
[주익 역시 전형적인 분할을 취하고 있다. 가변익 기동을 위한 톱니모양의 기믹까지.. 보통 도색의 편리성을 위해 주익의 기믹 부분은 잘라내고 나중에 끼워넣는 방법을 많이 취한다]
주익은 상하로 분할되어 있습니다. 역시 가변익기의 주익변환을 위한 톱니재현이 되어 있습니다. 동체 조립시 필히 주익을 먼저 조립하여 끼워넣어야하지만 이렇게 하면 나중에 도색할 때 접히는 부분이 칠해지지 않는 어려움이 있으므로 보통 톱니부분을 잘라내고 동체에 끼워넣는 방법을 많이 택합니다.
주익의 약간 짧은듯 하지만 이는 1/72 스케일상의 느낌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 입니다. 역시 샤프한 패널라인이 잘 몰딩되어 있습니다.
[주익 역시 전체에 걸쳐 현란한 디테일이 다만 플랩등은 가동이 불가!!]
플랩은 역시 가동되지 않습니다. 플랩의 분할은 90년대 후반에 나오는 제품부터 쓰던쓰던 것 90년대 초반에 등장한 이 제품에는 역시 일반적인 주익 형태로만 재현되어 있습니다.
수평& 수직 미익의 형태 역시 잘 나온 편입니다. 다만 수평미익의 경우 별도 고정부분이 없으므로 수직을 잘 맞추어 조립해야 합니다.
[수직미익의 경우 디테일 역시 뛰어난 편이다. 수직미익의 ECM 안테나와 레이더 경보기 형태에 주의!]
수직 미익의 경우 ACL 및 ECM 안테나 등의 재현도 빠짐없이 잘 되어 있습니다.
(5) 엔진 및 랜딩기어
[엔진노즐은 A형에 장착되었던 플랫 & 휘트니사의 TF-30-P41A 터보팬 엔진 노즐을 재현하고 있으며 오므린 상태와 편상태 2가지가 들어있다]
엔진은 F-14A의 주엔진으로 쓰인 플랫 & 휘트니사의 TF-30-P41A 터보팬 엔진 노즐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후지미 제품처럼 엔진 전체를 재현해주었음 좋았겠지만 그것은 아니고 다행히 노즐은 오므린 상태와 편상태 각 2가지가 들어 있어 택1 할수 있습니다.
엔진노즐의 디테일이나 볼륨은 상당히 좋은 편 입니다.
랜딩기어는 한 개의 부품으로 재현되어 있는대 볼륨이나 디테일이 상당히 좋습니다. 특히 타이어와 휠등의 디테일은 1/72 답지 않은 디테일과 볼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랜딩기어의 볼륨이나 타이어의 휠등의 디테일 역시 뛰어난 편이다]
랜딩기어 수납부의 경우 일부 케이블등이 재현되어 있지만 충분해 보이지는 않고 내부에 밀핀 자욱들이 가득해 수정해줄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랜딩기어 수납부의 디테일도 좋은 편이지만 사진처럼 중간에 저런 밀핀자욱이 가득하다는게...구석이라 다듬기도 쉽지 않은데.. 그래서 보통 안보이는것이라 냅두더라..]
랜딩기어커버의 형태나 디테일 역시 훌륭한 편 입니다.
[랜딩기어의 볼륨이나 디테일은 1/72 스케일 치고는 준수한 편이다]
(6) 무장
[다양한 무장셋은 이킷의 장점중 하나 톰캣을 위한 전무장이 완벽재현되어 있다. 이무장세트로 인해 과거에는 하세가와의 별매무장을 보다는 이킷을 샀던 적도 있다]
아카데미 톰캣 제품중 큰 장점중 하나는 톰캣의 모든 무장이 다 들어 있다는 점으로 일단 AIM-54C 피닉스 미사일 4발을 비롯 AIM,-7F 스패로우 중거리 미사일 4발 그리고 AIM-9L 사인더와인더 단거리 미사일4발 등이 정교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하세가와의 별매무장세트를 참고한듯한 무장의 디테일... 1/72 치고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외 330캘런 추가연료탱크 2개와 정찰포트 등이 재현되어 있으며 미사일 장착을 위한 LAU-7/A3 및 LAU-92/A 등의 무장어댑터등도 충실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AIM-7F 스패로우의 디테일 역시 뛰어난 편이다. 총 4발이 들어 있어 다양한 무장을 즐길수 있다]
무장의 경우 하세가와 별매무장세트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디테일과 볼륨을 보여주고 있어 오히려 무장세트를 쓰기 위해 이 킷을 구입하는 분도 있을 정도 입니다.
[증가연료탱크를 비롯 다양한 무장의 포함은 이킷의 큰 장점이다. 디테일이나 볼륨도 하세가와 별매무장세트 못지 않다]
(7) 데칼 및 메뉴얼
[데칼은 국산 제품으로 품질은 그다지 좋치 않다. 외국에는 별매 데칼을 따로 넣어서 판매하는제품도 있다]
데칼은 국산제품이 들어 있습니다. 마킹은 예전에는 고양이가 폭탄을 들고 가는 테일마킹이 인상적인 VF-31 마킹이 재현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블랙 바탕에 붉은색 줄 3개와 NL 이라는 마킹으로 유명한 VF-51 비행대의 마킹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데칼은 이 킷의 가장 큰 단점으로 최근에는 많이 좋아졌다고 하나 여전히 대지질도 두텁고 인쇄상태도 썩 좋치 않아 아쉬운 부분중 하나 입니다.
매뉴얼은 아카데미제답게 상세하게 잘 그려져 있습니다만.. 색 지정이 정확하지 않고 특히 마킹의 경우 자세한 정보가 없어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메뉴얼은 비교적 충실한 편.. 다만 예전에 제작된 것이라 색 지정이 정확치 않다는게.. 항공회색.. 항공백색 이런식으로 지정되어 있으니...]
3. 단점
이 제품은 슬며시 등장하여 20년 가까이 롱런하고 있는 아카데미의 대표적인 제품중 하나로 가격대비 훌륭한 품질을 가진 제품 입니다.
하지만 등장한지 오래된 제품이라 단점이 여러 개 존재하기도 하는데..
일단 금형관리가 엉망이라 부품중에 사출상태가 썩 좋치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주익이나 조종석에는 금형 파손 부위로 인한 거친 사출 부분이 많습니다.
또한 밀핀 자욱의 처리문제 인데 당시에는 아직 이런 금형설계에 노하우가 부족했던지 곳곳에 밀핀 자욱과 추숙이 있어 일일히 다듬어 주어야 합니다. 특히 이린 밀핀자욱들이 대체로 다듬기 힘든 구석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더 힘이 드네요..
당시 아카데미 하면 늘 문제시 되던 데칼 문제도 단점중 하나 입니다. 아카데미에 있어 데칼문제는 90년대 중반이후에 생산되전 전 제품에 있었던 공통적인 문제점중 하나인데… 대지필름의 두께도 문제지만 초점이 잘 맞지 않은 인쇄상태 그리고 풀성분이 약해 잘 붙지도 않는 3중,4중의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데칼의 황제라 불리는 이태리 카르토 데칼을 넣어줌으로써 이런 불만은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지만 90년대 초반 생산된 이제품은 여전히 이런 단점을 가지고 있다는게 문제 입니다.
4. 미라지의 평가
이 제품은 아카데미가 전문 모형메이커로 막 각성을 시작하던 90년도 초반에 생산된 제품중 하나로 당시 부족한 실력이나 실기체 자료로 차체 제작했다고 보기는 힘들고 추측컨데 당시 기술협력업체로 같이 활동했던 미니크라프트 사의 협찬이 있었거나 그 회사 (혹은 다른회사의) 의 금형을 인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포션이나 디테일은 동사의 1/48 모델보다 더 낫다는 평을 듣는 제품이 바로 이 제품이다]
지금이야 세계적인 굴지의 모형메이커로 우뚝선 아카데미지만 90년대 초반에는 그 위치는 모형변방의 이름도 알지 못하
는 업체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 시기에 제작된 제품이지만 오늘날의 아카데미가 있게한 제품중 하나로 품질은 그야말로 가격대비 최고라 할만 합
니다. 초반에 이킷이 등장했을 때 약 4천원 정도 했는데.. 지금은 딱 세배인 12,000 원이 되었네요
[아카데미 1/72 제품은 외국에서의 평도 좋은편이다. 외국모델러들은 다양한 별매데칼로 다양한 톰캣을 만들고 있다 사진은 http://arcmodeler.com/ 에 있는 작품중 하나]
그렇다 치더라도 제품의 고품질이나 특히 다양한 무장세트로 인해 하세가와 제품같이 별도 무장세트를 사야하는 상황이
라면 차라리 이 킷을 하나 사는게 더 현명한 선택일수도 있습니다. 이 킷은 해외에서의 평도 상당히 좋은편이라 해외에서
는 이 킷에 자체 제작한 데칼을 넣은 제품이 판매되기도 합니다.
다만 출시된지 20 여년이 다되어감에도 이렇다할 별다른 개수가 없었다는 점과 제품품질이 비해 조악하다 싶을 정도의
데칼의 문제점은 꼭 개수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 http://arcmodeler.com/ 에 올라있는 작품중 Denis Belyanin 씨의 VF-84 졸리로져스 작품은 1/72 답지 않은 디테
일 과 볼륨이 장난 아디다... 데칼만 바꾸어 준것인데 이렇게 느낌이 다르다니..아카데미도 하루속히 카르토 데칼을 넣
은 한정판이나 아예 B/D형 재현을 위한 금형개수판을 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부품 구성으로 보아 B형이나 D형으로의 개수도 가능하고 (기수 부분과 노즐 부분만 바꾸어주면 되는데..) 하세가와 같이
데칼을 다양하게 넣어주어 출시한다거나 에칭부품의 추가로 한정판 비슷한 개념으로 출시해보는 것을 어떨까 하는 생각
을 해봅니다.
어찌되었던 간에 온라인 판매가로 1만원 내외로 이처럼 훌륭한 품질을 가진 제품을 얻을수 있다는 점은 국산 제품이기에
가능한 일이라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톰캣에 관심있는 에어로 매니아라면 한번은 꼭 만들어봐야할 괜찮은 아이템중 하나로 강추합니다.!!!
제품명 : F-14A 톰캣 (1/72 ACADEMY MADE IN KOREA )
제품코드 : FA061
● 최강의 전투기 F-14A 전투기를 1/72 스케일로 모형화
● 정밀한 조종석재현 및 정확한 비례와 디테일 및 풍부한 볼륨 캐노피 개페
선택 가능
● 정교한 마이너스 패널라인 재현 및 엔진 및 각부 정밀 재현
● 실감나는 랜딩기어 및 타이어 및 다양한 무장 포함
● 정교한 데칼 포함 (VF-51 마킹 재현)
소비자가 : 12,000 원
완 성 도 : ★★★★☆
(1/72 스케일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우수한 제품!! )
조립난이도 : ★★★★☆
(아카데미다운 우수한 조립성! 초보자도 쉽게 즐기면서 만들 수 있을 수준의 완벽한 구성! )
가격만족도 : ★★★★☆
(가격 대비 가장 훌륭한 제품중 하나!!)
미라지의 전체적인 평가: ★★★★☆
(톰캣 모형은 에어로 모델러라면 누구나 한대쯤 소장 하고픈 인기제품중 하나이다. 하지만 대부분 명품이라 불리는 제품들은 거의 일본제 제품으로 높은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이에 저렴한 가격과 동시에 품질 역시 우수한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자랑스런 우리의 국산 메이커 아카데미의 제품이 바로 그것이다.
소비자가 12,000원!! 온라인가라면 이보다 20% 정도 저렴한 1만원 내외의 가격으로 일제에 준하는 품질을 지닌 톰캣 모형을 가질수 있으니 이보다 기쁜일이 또 있을까..?
다만 스케일이 작은 1/72 라는 점과 데칼의 품질이 떨어진다는 점 그리고 마킹의 선택의 폭이 좁다는건 아쉬운 점들이지만 우수한 품질과 더불어 풍부한 무장셋까지 가격대비 품질비로는 최강의 킷이 바로 이 제품이다. 톰캣 매니아 뿐 아니라 처음 에어로 모형에 도전하는 초보자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교재로도 강추할만한 제품이다. 다행히 톰캣은 별매옵션 데칼이 많이 판매중이므로 데칼만 따로 구입해 사용해보는것도 괜찮을 듯 하다
제품자체는 좋은 품질을 가진 제품이지만 데칼이 아쉬운 부분으로 슬슬 데칼등을 카르토등으로 바꾼 한정판이 나와주어도 좋치 않을까..? 혹은 기수나 엔진노즐등을 바꾸어 B/D형으로 출시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참고 싸이트 및 서적
아카데미과학 홈페이지 (http://www.academy.co.kr/)
유용원의 군사세계 (http://bemil.chosun.com)
비겐의 군사 무기사진 전문 블로그 - 야후!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
위키백과사전 영문판 (http://en.wikipedia.org/wiki/F-14_Tomcat)
http://www.airforce.mil.kr/ (대한민국 공군)
http://kits.kitreview.com/f15ereviewdw_1.htm
http://gustav.x-y.net/htmbox(2)/kits/(r)f-15e(1).html (정기영님의 홈페이지 가장 정확하고 방대한 에어로 모형 싸이트중 하나!)
완성품이 있는 싸이트
http://www.aircraftresourcecenter.com/Gal8/7201-7300/gal7215-F-14-Rusek/00.shtm
http://arcmodeler.com/Gal1/801-900/Gal846_F-14_Chirico/00.shtm
(1/72 Academy Grumman F-14A Tomcat Pil. LCDR Joe Matthews - NFO Cap. Tom Slater VF-41 "Black Aces" USS NIMITZ by Giovanni Chirico 작품)
1/72 Academy F-14A Tomcat by Denis Belyanin(vf-84 졸리로져스) (http://arcmodeler.com/Gal4/3801-3900/gal3877_F-14_Belyanin/00.노스)
참고서적
KODEF 군용기 연감 ( 2007년 10월11일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 양욱 지음)
F-15K SLAM EAGLE
(2007년 6월20일 도서출판 플래닛미디어 양욱외 ISBN 978-89-92326-18-6))
호비스트 항공자료집 [그레이트윙] 시리즈 NO.1 F-14톰캣 (모델그래픽스 1987년 번역 호비스트편집부 1992년 )
* Wrighten By Mirageknight (2009.3.10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compmania.co.kr)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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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음에 72 스케일 팬텀 나오면 같이 하나 주문해야겠군요.
진짜 이 킷 만들면서 매번 생각했던건 데칼때문에 맨날 고민했었능데 쩝~
저는 하세가와 대서양 함대 버전이 하나 있어서.. 데칼은 유용할 수 있지 말입니다. ㅋㅋ
전에 만들어봤던 킷이네요.. 한번 더 만들어 봐야것네요...훔..
잘못된 부분이 있는데 이거 처음 나왔을때는 단 돈 2000원이었죠... 왠지 노땅이된 이 기분은 뭘까...?
그랬나요..? 전 4천원일때 처음 구입해봐서.. 이후 살때마다 올랐던듯...
제가 처음 샀던게 중1때였죠.. 그 전에 나온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기억합니다 이 천원 ^^
금년 제 프라 목표 중 하나가 스케일별로 톰캣 만들기인데 1/72 스케일은 이 놈으로 결정봐야 겠군요...^^
이넘에다 데칼 하나만 구하세요~~ 졸리로져스 같은걸로.. 끝장 입니다~~~
전또 이번에 새롭게 신금형으로 발매한 걸로 알고....^^; 암튼, 1/72 스케일은 패~스! 그건 그렇고 리뷰는 언제나 감칠맛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까페 순위 떨어지고 나니 갑자기 리뷰 의욕이 팍팍 오르네요~~ 낼 새벽 다른 하나가 들어갑니다~~
학생때 2번만들어보고 박스아트가 너무멎져서 잘라다 벽에붙였던기억이나네요 d형으로 개수좀해주면좋을텐데...아니면 러너하나추가해서 기수부분과 노즐추가부품으로 해도참 좋을텐데말이죠
어라..요즘 나오는 물건들은 사출색이 바뀐건가요? 전 주로 예전 물건 위주로 수집및 조립을 하다보니 이넘도 조종석 붙일때 동체와 단차가 장난 아니던데...
휴... 아카데미 키트도 나름 품질이나 조립성이 좋지요.. (게다가 별매 데칼도 충분히 준비한 상태이고...) 그런데 왜 손이 안 갈까요?
미니크래프트사는 제품을 생산 하는 회사라기 보다, 수입회사로서 몇몇 제품에 대해 금형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으나, 이 키트는 아카데미가 후지미를 비롯한 타사키트를 참고한 오리지날 키트로 생각됩니다. 미니크래프트사가 아카데미와 관계를 하고 있을때 제품중에 일부는 개발을 지원했는지, 아카데미가 제작한 금형이 나중엔(둘 사이의 관계가 끝났을때) 회수되어 절판되었으며, B-24시리즈 중 일부가 그렇다는 소문이 있엇습니다. 현재는 MRC와 그런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에서 초기에 발매된 1/35 헬기들은 MRC 제품으로 판매 되었었죠. MRC와의 관계가 끝나면 적어도 초기에 발매된 1/35 헬기는 절판되겠죠^^..
오래 전에 써니-아카데미라는 회사 제품이 일본에서 판매되더군요. 아카데미랑 같은 제품인데..일본 완구회사에서 아카데미 제품을 독점공급 했던 회사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아카데미 1/72 F-14는 후지미 키트를 기본으로 다른 회사 키트를 참고해서 만든 키트 같습니다. 기수와 노즈기어 수납부등 몇몇 부품이 많이 닮아 있습니다. 가격을 고려하면 걸작중에 하나 인데...너무 많이 올랐군요^^; 사제기 한 키트들 가운데 이키는 여러게 가지고 있는데, 가격이 다르군요 3,500원 부터 6,000원까지..^^; 이젠 10000원 넘는군요. 내용물이 바뀐것도 아니고 신제품도 아닌 것이 너무 많이 올랐네요^^;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본 얘기입니다.) 2004년까지는 써니 인터내셔널이 아카데미의 키트를 수입 판매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초창기 불법 카피 시절부터 F-86이나 T-33같은 기종은 자위대 한정판으로 발매를 하는 등 노력은 했지만, 아무래도 대형 상사에 비해서 밀리는 것도 같았더랍니다. 어찌되건 2005년부터는 아카데미는 군제를 통해 수출하니까... 지금은 추억의 브렌드로.... (뭐.. 아카데미의 수출한정판 키트도 의외로 많은 듯하네요. P-47D도 브라질 공군형 데칼있는 제품이 소량 남미에 판매된 적이 있고...)
20년 전에 나온 킷 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정밀하군요. 리뷰 정말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