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의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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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은 허리뼈를 기준으로 용반목과 조반목으로 나뉩니다.
용반목(도마뱀공룡: 도마뱀 허리뼈의 구조와 같은 공룡의 무리) 약 350종
* 짐승룡 - 다리가 짐승의 다리처럼 생긴 공룡의 무리라는 뜻. 무서운 육식공룡이 여기에 속합니다. (티라노사우르스, 알로사우르스 등)
* 천둥룡 - 다리가 파충류의 다리처럼 생긴 공룡의 무리라는 뜻. 초식공룡이 여기 속하는데 몸이 거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브라키오사우르스, 파라사우롤로푸스 등)
* 오리너구리룡 - 다리가 새의 다리처럼 생긴 공룡의 무리. 부리가 오리처럼 생긴 것이 특징입니다. (이구아노돈, 파라사우롤로푸스 등)
* 검룡 - 등에 칼같은 골판들이 있는 공룡의 무리. (스테고사우르스, 투지앙고사우르스 등)
* 뿔룡 - 머리에 뿔이 있는 공룡의 무리. (트리케라톱스, 스티라코사우르스 등)
* 갑옷공룡 - 온 몸이 갑옷으로 둘러싸여 있는 공룡의 무리. (안킬로사우르스, 유오플로케팔로스 등)
조반목(새공룡: 조류의 허리뼈 구조와 같은 공룡의 무리) 약 250종
테라노돈, 알케옵테릭스, 람포링쿠스 등
공룡의 친척들
바다룡(해룡)
* 어룡 - 육지도마뱀의 무리가 바다로 들어가 생활하는 동안에 그 구조가 변하여 물고기처럼 바닷속에서 살게된 공룡
* 수장룡 - 목이 길고 몸이짧으며 물속에서도 살고 때로는 바위에 기어올라와 알을 낳거나 쉬기도 했습니다.
익룡
익룡은 지금의 새들과 비교해 보면 날개가 훨씬 약했습니다. 따라서 익룡은 새처럼 훨훨 날지는 못하고 바람이나 기류를 이용해 행글라이더처럼 날았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익룡의 날개를 지탱하고 있는 것은 네번째 발가락으로 이 발가락은 날개의 가장자리를 따라 길게 뻗어있어 날개가 찢어지면 날수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