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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과 5월
 
 
 
카페 게시글
자작시,자작곡,수필등 한 권의 책, 그리고 밀짚모자의 詩....
道雨 추천 0 조회 237 08.07.29 06:3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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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7.29 10:03

    첫댓글 저도 한때 일본 추리소설에 심취 했던 적이 있읍니다. 드라마틱한 반전이 참 많더군요. 소개해주신 인간의 증명, 언제 함 보고 싶군요. 건강 때문에 중도 포기하고 귀향을 하신듯한데, 그 무렵 읽었던 책이라 더 기억에 남으신듯..잘 보았읍니다. 종종 뵙길..^^

  • 작성자 08.07.30 09:50

    일본 추리소설 작가 중에서 마쯔모토세이쬬와 모리무라세이치의 작품은 상당히 작품성을 인정 받고 읽을 만한 책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언제 한번 뵙겠습니다 ^^;

  • 08.07.29 12:06

    '인간의 증명' 이 책을 매장에서 보는 순간 道雨님 일본서의 젊은 시절이 마치 주마등같이 떠오르셨겠습니다.저도 어느 날 집에서 짐정리를 하다 오래된 필름을 발견,인화를 했는데 26,7년 전의 저와 또 다른 사람들이 이제는 잊혀진 예전 모습 그대로 담겨져 있슴에 가슴이 뛰고 새삼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잔잔하게 써 내려가신 글과 James Last 악단의 음악을 듣자니 저역시 이십 수년 전의 어느 날로 세월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느낌이 듭니다.므흣

  • 작성자 08.07.30 09:53

    지나간 것보다는 앞으로 다가올 것들에 대해 더 많은 얘기를 해야 하텐데... 벌써 나이를 먹었나 하고 생각케 되네요 ^^; ...쇼팽의 곡을 팝스오케스트라의 악단이 연주하니 색다른것 같습니다.

  • 08.07.29 12:36

    도우님의 글을 읽다보니..마치 한권의 소설을 읽은듯한 띵~한 느낌이 드네요. 한 권의 책이,한 곡의 노래가 한 편의 영화도..어쩜 음식 한가지까지~우릴 까마득한 그러나 어찌 생각하면 엊그제 같은 옛날의 어느날을 떠올리게 하는 놀라운 힘을 가졌어요. 와우 글 쓰는 솜씨가 쵝오예요!

  • 08.07.29 21:06

    욜렛님도 글 잘쓰세요..^^

  • 08.07.29 22:49

    이런 때는 가마~이 있으라고..지난번 최백호님이 갤쳐 주셨습니다><ㅎㅎㅎ

  • 작성자 08.07.30 09:56

    일본서는 드라마와 영화로서도 제작 된적이 있는데 볼 기회가 없었네요. 저도 어디 가면 최백호 동생이냐고 물어 보는 사람이 있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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