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국수를 같이 먹는 사람들’는 뜻을 가진 콩메,
그 중 한 분인 김경화 작가로부터 콩메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이어달리기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제주시골할머니 패션- 궁금한 편’은 제주 할머니 패션 화보에 가깝습니다.
우리가 길거리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할머니들이 책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1910~1940년대 태생 한국 여성들의 패션을 모아보자라는 생각에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작가는
제주에서 작가의 할머니를 맨 먼저 만나면서 책의 실마리를 찾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할머니 친구 분들도 만나게 되었고
그래서 '제주시골 할머니패션'이 되었다고 합니다.
할머니들은 가장 사랑하는 색은 연보라색이고
무늬가 있는 옷을 선호하며
대부분의 할머니들이 금으로 된 장신구를 많이 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왜 할머니의 패션에 주목했는지에 대해서는 눈에 띄는 게 할머니였다고
앞으로 제주 뿐만 아니라 전국의 시골 할머니들을 만나 그 내용을 기록하고 싶다는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콩메의 책 ‘제주시골할머니 패션- 궁금한 편’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생애 첫 책이자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가득찬 '제주시골 할머니패션'을 만든 콩메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후 활동에도 지지와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