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행경로. 어우실낚시터 관리실-관리실 뒤 등산로입구 표시판-묘지옆 길-두둠이산-밤골고개-노루목-오사고개-1핼기장 -2핼기장-3핼기장-국수봉594m.(오갑산정상석~충주시앙성면)-진터557m(핼기장)-삼형재바위 삼거리갈림길 -오갑산임진봉(정상석609.4m)-이진봉-오갑산609.4m.(충북 음성군 정상석)-다시 삼형제바위갈림길 -삼형제바위-옥녀봉(삼태봉)499m-개금골삼거리-관한1리방면길-임도와 합쳐지는곳.(실제 등산끝지점) -기댈곳교회-관한1리 어우실마을. 약13.2km. 4시간25분.(내개인기준) 어우실 낚시터 관리실 옆에 새워놓은 등산안내도. 이 사무실 뒤쪽으로 등산로가 나 있다. 여기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재법 가파른 경사다. 눈이 녹지 않아 미끄럽기도 하고......... 한 200여m 올랐는데 두둠이산 정상이란다. 밤골고개까지 고도를 약간 낮췄다가 노루목을 향하여 가파르게 올라챈다. 등산로는 돌맹이 하나없는 비단길이다. 이정표가 많아서 지루할 틈이없다. 오사고개에서 잠시 쉬고 있는 중간그룹. 제1핼기장. 여기서 점심 해결하고 가기로 한다. 제2핼기장. 제3핼기장. 국수봉정상. 국수봉정상에 매달린 박건석님의 흔적. 국수봉정상에 오갑산 정상석이 서 있다. 영역표시라도 하는듯 기념사진을 찍고 또다른 정상을 향하여 진행. 진터 여기에도 핼기장이 있다. 핼기장을 지나 약간 가파른 오름길이다. 며칠전에 많은 눈이 내린듯 큰 소나무들이 그 힘을 이기지 못해 꺽여 있다. 오갑산 임진봉. 여기에도 정상석이 서 있다. 아까는 임진봉이더니 여긴 이진봉이다. 경기도 여주와 충북 충주를 가르는 능선인듯 싶다. 여기에도 오갑산 정상석이 서 있다. 두 개가 서 있으니 제일 높은 봉우리인듯......... 이정표기 있는 삼거리에서 임진봉.이진봉.정상까지 찍고 다시 되 돌아 와야된다. 이 능선에 죽은 나무가 많은걸 보니 수 년전에 화재가 있었던 장소인듯.......... 삼형제바위. 바위가 귀한 산이라서 이 조그만 바위도 대접을 받는듯 싶다. 삼형제바위 뒤로 조금뒤에 가게 될 옥녀봉이 조망된다. 삼형제바위에서 보는 오갑산(이진봉)정상부. 삼형제바위. 옥녀봉정상. 개금골 삼거리1460m.앞에 1자가 지워진줄도 모르고 뭔놈의 460m가 이리도 멀다냐? 하고 탄식했는데 사진을 정리 하다보니 내가 잘못 본거였다. 여긴 생뚱맞게 스탠기둥에 옥녀봉표지판을 설치해 놓았다. 우린 여기서 어우실 마을쪽 계곡으로 하산한다. 조금 후에 임도와 만나게된다. 오갑산정상에서 옥녀봉을 지나 여기까지 오는동안 눈길이 엄청 미끄러웠는데 시멘트 포장도로를 보니 반갑다. 실제 오늘의 산행이 끝나는 지점이다. |
출처: 하야로비의 산행앨범 원문보기 글쓴이: 하야로비
첫댓글 산행길 잘설명된 진행길 잘보구갚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