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8년기념 연등회 ....거리를 메운 불심의 행렬~~
함께한 사람들...
가을여행 고덕 궁마을 란이 무아지경 물바람 부니 씽씽 첼시 향유...이같또로따
연등회( 燃燈會)는...
신라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불교적 행사이자 축제. 부처에게 바치는 공양 중에 등공양이 있는데, 부처
앞에 등을 밝혀서 자신의 마음을 맑고 바르게 하여 부처의 덕을 찬양하고, 부처에게 귀의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초파일 연등은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인도 등 세계적으로 널리
행해지고 있다. 2020년 12월 16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신라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불교식 축제.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되어 있다. 신라 진흥왕대
에 팔관회와 더불어 국가적인 행사로 시작되어 주로 고려시대에 성행했다. 불교에서는 부처에게 바치는 공양
중에 등공양(燈供養)이 있는데, 이는 부처 앞에 등을 밝혀서 자신의 마음을 맑고 바르게 하여 부처의 덕을 찬양
하고, 부처에게 귀의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연등회의 종류에는 상원(上元) 연등과 초파일(初八日) 연등이 있다.
-다음백과-
▲ 인사동길, 차 없는 거리에 인파가 넘처난다.
▲ 차로 중앙으로 활보(?)하며~ 조계사로~
조계사는...
조계사는 일제치하인 1910년, 조선불교의 자주화와 민족자존 회복을 염원하는
스님들에 의해 각황사란 이름으로 창건되었습니다. 당시 각황사는 근대 한국불교의
총본산으로 근대 한국불교 최초의 포교당, 일제하 최초의 포교당이었으며
4대문 안에 최초로 자리 잡은 사찰이었습니다.
1937년 각황사를 현재의 조계사로 옮기는 공사를 시작, 이듬해 삼각산에 있던
태고사(太古寺)를 이전하는 형식을 취하여 절 이름을 태고사로 했습니다.
태고사를 창건하면서 사찰의 중심인 대웅전은 정읍에 있었던 보천교(普天敎)
십일전(十一殿)을 이전하여 개축하였으며, 1938년 10월 25일 총본산
대웅전 건물의 준공 봉불식을 거행했습니다. 1954년 일제의 잔재를
몰아내려는 불교정화운동이 일어난 후 조계사로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한국불교와 그 대표종파인 조계종의 주요 사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조계사 홈피-
■ 조계사에는 천연기념물 9호로 지정된 백송과 수령 400년으로 추정되는 회화나무가 있음.
▲ 연등괴 지붕 사이로 천연기념물로 등재된 백송이 보인다.
▲ 관불의식의 하나인 아기부처님께 목욕을 시켜 드리는 신자들.
▲ 목탁 소리와 함께 염불 중인 스님의 청아한 음성이 들린다.
▲ 해외에서도 많은 불자들이 왔다.
첼시님이 유창한 영어로 인터뷰 중~
▼ 드디어~연등행렬~
▲ 어잉~ 언제 잽사게?
▲ 우리도 합승~~ 두 분 보다 모델(?)이 더 좋아하는 듯.ㅎㅎ
▲ 우리도 합승~~ 두 분 보다 모델(?)이 더 좋아하는 듯.ㅎㅎ
▲스님은 물론 초등생 중장년 남여 사물놀이패 무용 등 거리 포퍼먼스 ~ 정말 장관이다~
오래도록 기억될 연등행사다. 녀년을 다시 기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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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의 공식 명칭은 열린송현녹지광장이다.
이 공원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빛, 길 동행) 프로젝트로
공원 안에 연등을 비롯 불교 조형물을 전시하고 있다.
유채꽃을 비롯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어 운치를 더해 준다.
전통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조형물을 세워 걸음을 멈추고...
▲서녁은 서서히 불근 색으로 변한다. 해가 기우는 듯~ 석양을 등지고 인증 샷~
▲ 요염(?)한 자태의 양귀꽃 하나가 발길을 잡는다. 붉은 색 양귀비 꽃말은 위안.
빨간 양귀비꽃은 서양에서는 전쟁에서 숨진 망자의 영혼늘 기리기 위한 꽃이라고 한단다.
▲ 형형색색의 연등 퍼레이드~
▲ 남산에서 옮겨 온 남산소나무 수령 20년이라고 한다.
송현이란 한자어는 바로 소나무 松에 언덕(동산)의 한자어인 峴이다.
■오는 9월 초 이곳에서 서울조각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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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으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인근 맛집(35년 단골집)다락방에서 저녁 식사하고 각자 집으로~
뉴진스님의 EDM음악회는 접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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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님 EDM 음악회...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려보셔여^^
뉴스1에 실린 사진 두 컷 올립니다.
낙씨꾼의 말 중에
"놓친 고기는 다 월척이다"말이 있다.
뉴진스님 공연 때 벙개 때립니다^^
다음에 뉴진스님 공연시 함께하도록하겠습니다.
첫댓글 아는만큼 보인다고
로따님의 배경지식을 읽어보니
더욱 연등회의 의미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상 보다 큰 규모와 의미 깊은 연등행사였지요.
물바람님께서 함께하시어 더욱 뜻 깊었던 저녁나들이였답니다.
늦은 시각, 화려한 연등의 볼거리가 쏠쏠한 재미를 더했습니다. 로따님의 탁월한 필력과 사진이 오히려 생동감이 넘칩니다. 뉴진스님의 벙개를 기대하며 마련해 주신 자리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화려하면서도 뜻 깊은 행렬을 보았지요.
이 땅에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자비가 넘쳐나기를 바랐답니다.
로따님
연등 대단하네요?
우리님들
좋은시간 보내고 오셨지요?
후기 즐감합니다
단순한 볼거리가 아닌, 깊고 높은 의식였지요.
힘들어하는 모든 중생들께 자비가 넘치기를 빌었답니다.
@이같또로따 나무아미 타불...
관세음보살---
(무량한 수명과
무량한 광명을 빕니다.)
뉴진스님 공연을 안보셨군요
그게 조금 아쉬웠는데 다행인지~ 안다행인지~
생전처음 연등행렬,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뉴진 스님의 공연이 있으면 연락드릴게요.
연등행사를 통해 지고한 불심을 생각하는 귀한 시간이었구요.
와 로따님 사진 진짜 많이담으셨네요
어제의 놀라운경험들 최고였어요
수고많이하셨어요
로따님후기는 언제나 최고예요
부처님오신날을 삼일 앞두고 펴처진 연등행렬~
결코 이질적이 아닌 친근감이 감도는 저녁도보였지요.
부처님 탄생을 축하하는
초파일 불교인들에게는 의미있는 큰 행사죠 참석못함이
넘 아쉬움으로 멋진 후기 담아주셔서 대신했지요
저녁도보 의미있는 걸음 엄지척입니다 .
지기님 수고많으셨슴니다.
와우~ 호수님이 오셨으면 더욱 좋았을 건데... ㅠㅠ
연등과 함께 풍악과 전통놀이가 가미된 행사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