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Salzburg)는 원래 소금의 도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 곳의 소금이 전국으로 공급되고 있답니다.
신도시에 있는 미라벨 정원이 잘츠부르크 관광 시작점 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오니 영화 "사운드 어브 뮤직" 에서 '도레미 송'을 부르면서
마리아와 애들이 즐겁게 뛰어 다니던 장면이 생생하게 생각납니다.
언젠가 "사운드 어브 뮤직" 만을 위한 투어리더 일을 여기서 나는 직접 하고 싶습니다.
함께 여행하며 노래도 같이 불러보는 싱어롱 시간을 가지고 영화속 장면에 나오는 경치에
푹 빠져서 몸과 마음이 모두 취해서 인생 최고의 순간을 경험해보는 그런 여행을 잠시 꿈꾸어 봅니다.
일본의 한 조사에서는 가장 여행하고 싶은 유럽의 도시 1위로 여기가 선정 되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페가소스 분수 앞에는 항상 여행객들로 넘쳐납니다.
1606년 볼프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를 위해서
아름다운 전경이란 뜻의 미라벨 정원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정원 안에는 페가소스 청동상이 있고 음악 신동 모차르트가 6살때 대주교 가족을 위해서
실제 연주를 했던 대리석방이 있습니다. 현재는 실내악 연주회와 결혼식 장소로 사용한답니다.
신 시가지에서 구 시가지로 가려면 강을 건너야 합니다.
잘차흐강을 따라 낭만적인 유람선이 운영됩니다.
강너머에는 이 도시에서 가장 높은 호엔잘츠부르크 성이 우뚝서서 보입니다.
그리고 잘츠부르크 여행객에게 엄청나게 인기를 끄는 '사랑의 다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이 다리입니다. 이름은 "마카르트 다리"입니다.
연인들이 사랑을 약속하는 다리 라고 해서 '사랑의 다리' 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요즘엔 좀 이름이 난 관광지에 가면 열쇠가 이처럼 넘쳐남을 볼수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가서 구시가지로 접어들면 만나는 길이 있습니다.
'게트라이데 거리' 입니다.
게트라이데 거리가 그리 길지는 않지만 거리 위에 걸려 있는 간판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상점마다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간판을 모두 손수 제작해서
이 거리를
관광 명소로 만들어서 여행객의 발길을 끌어 들입니다.
잘츠부르크 도시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서 구시가지는 걸어서 도보로 관광이 가능합니다.
광장을 중심으로 볼만한 관광지가 같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모여 있어서
발품만 조금 팔면 많은 곳을 경험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여유가 있는 사람은 여기서 마차를 경험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잘츠부르크 대성당을 먼저 가도록 하겠습니다.
모차르트가 세례를 받은곳으로 유명합니다.
유럽 지역 카톨릭 전파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777년에 처음 완공을 하였고 이후에 큰 화재로 인해서 1628년에
재건을 하였고
다시 세계 2차 대전때 파괴 되어서 1959년에 복구 작업을 하였다고 합니다.
규모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도시 아래를 먼저 둘러보고 위에 보이는 성은 나중에 가려고 합니다.
카피텔 광장에는 이런 조형물이 서 있습니다.
조형물 아래엔 체스판이 있어서 여행객들에게 직접 경험할수 있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잘츠부르크 대성당을 놓치지 말고 보기를 권합니다.
다시 거리를 따라서 모차르트 생가를 향해서 갑니다.
노랑색 건물이 모차르트 생가입니다.
천재 음악가 집 앞에서는 연주회가 그치질 않습니다.
1층은 모차르트가 쓰던 바이올린, 피아노, 아버지와 주고 받은 편지, 초상화가 있고.
2층은 모차르트 오페라 관련 전시물,
3층, 4층은 모차르트 가족의 당시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물이 있습니다.
모차르트는 1756년 여기서 태어나서 17살까지 살았습니다.
모선생님(모짜르트) 집에 들어가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선 실내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서 입수한 것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당연히 실외는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런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출입구 입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1756년 1월 27일 - 1791년 12월 5일)는 오스트리아 서양 고전 음악 작곡가입니다.
하이든, 베토벤과 함께 고전(클래식) 음악 시대를 장식한 인물입니다.
모선생님 댁 방문을 마치고 다음 방문지로 갑니다.
이 거리를 몇번식 왔다 갔다를 반복 하면서 다닙니다.
시장 구경도 잠시 하였습니다.
레지던츠 광장으로 왔습니다.
아! 여기 모든 곳을 보려면 잘츠부르크 카드를 구매해서 다니시기를 권합니다.
그래야 이 모든 곳을 저렴하게 볼수 있습니다.
24시간, 48시간, 72시간 사용 카드가 요금에 따라서 각각 있습니다.
혜택은 대중교통 무료. 문화행사 할인, 거의 모든 관광지 1인 무료 입장입니다.
나는 24시간 짜리로 이틀간 본전을 뽑고도 남았습니다.
여기 파이프 올갠은 대단한 규모입니다.
입장은 만명 정도 수용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모차르트도 직접 연주를 했다고 합니다.
다 둘러보고 다시 광장으로 나옵니다.
푸니쿨라를 이용해서 성으로 올라 갑니다
성 위에서 내려다본 경치입니다.
요새가 튼튼하고 단 한번도 적으로부터 침공을 받은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건물이 건강하게 보입니다.
야경을 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츠부르크에 왔다면 여기를 보는 것은 필수 코스입니다.
호엔 잘츠부르크 성은 1077년 건축한 철옹성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채가 견고하게 지어진 덕분에 한번도 외부로 부터
침략을
받지 않아서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답니다.
내려 올때는 걸어서 내려 왔습니다.
건물이 보이는 각도가 위에서 보는 것과는 다릅니다.
다 내려 왔어요.
다른 관광지를 찾아서 물어 물어 나섭니다.
이런곳도 좋습니다.
사실은 사운드 어브 뮤직에 혹시 나오지 않았는지 궁금해서 물어 물어 가면서 다닌 흔적입니다.
성채 올려다 보는 것을 끝으로 보물 찾기를 마쳤습니다.
모차르트 광장으로 갔습니다.
인물은 인물을 알아본다고 장애인 음악가가 자기랑 사진을 같이 찍고 가라고 간청을 해서 함께 하였습니다.
둘러보기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려면 처음 시작 장소인 미라벨 정원으로 다시 가야 합니다.
숙소로 가는 길에 교회당이 열려 있어서 들러가서 잠시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잘츠부르크 현지인들이 예배드리는 성당입니다.
잘츠부르크를 떠나기전 영화 "사운드 어브 뮤직" 의 '도레미 송' 을 즐기기로 합시다.
이렇게해서 나의 잘츠부르크 여행은 끝을 맺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체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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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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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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