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교육*(2016.09.21)

[서선옥(크로바)]

참석인원:49명

그렇게 뜨겁게 보냈던 여름,인내하고 기다린 보람을 가을이 안겨줍니다.벌과 나비가 꽃을 찾아 날아 앉듯이 여름을 건너와 추석까지 지내고 나니 우리가 만나는 가을이 이미 마당에 내려 앉았습니다.이제는 팔에 감기는 바람조차 서늘하기만 합니다.

원래 계획데로였다면 오늘은 "아나바다 바자회나 온천천청소"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여러가지 사정상 계획을 변경하여 "소방안전교육"의날로 바뀌어 49명의 참석회원님들이 인근 소방소에 방문해 소화기 사용방법,옥내소화전 다루는법,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요령을 배웠습니다.심폐소생술은 호흡을 하지 않는 부상자에게 하는 응급처치로써 호흡과 심장이 멎은 부상자가 그 상태로 4~6분이 경과하면 산소 부족으로 뇌가 손상되어 원상회복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때문에 즉시 산소호흡을 하거나 가슴을 압박해주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심장으로부터 혈액을 보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그래서 우리는실습용 인형`애니`를 이용해 환자의 의식을 확인하는방법,구급차가 도착하기전 119신고요령,심장을 압박하는 방법등을 체험해보았는데 오늘 교육과 체험을 통해 진짜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때 최소한 허둥지둥 하지는 않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요즘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위급함이 어디 한두가지이겠습니까?거기다 한반도가 흔들리고 있지요.우리 모두 위급한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할줄 아는 지혜를 모아야할때인것 같습니다.교육을 마치고난뒤에는 여성회에서 점심도 제공(합천돼지국밥)해주었고 제3차 정기 이사회가 있는 날이기도 해서 일찍들 귀가하셨을겁니다.평온한 오후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골드100(최두례)]

교육감사히 잘받았슴니다

[전남숙(여행길)]

요즈음 처럼 불안한 시점에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오늘 배운 내용 잘 숙지해 위급한 사항에 잘 대처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회장님~~총무님~~ 기록이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미화(여성회 회 장)]

다 같이 좋은 교육 잘 받았고
오늘 교육으로 귀한 목숨 살리는데 일조를 하여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

[심기숙 (앗싸)]

기록이사님 기억력이 대단하세요 어떻게 그설명을 다 기억해요
대단하신 이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전혀 생소하기만 했던 일 오늘 너무 잘 배웠어요

[정다겸(39(에이스)]

두고두고 오늘 여성회 참석은 정말 잘했다고 저한테 칭찬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