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야후 8월 7일 미국 증시는 오전 시간 다우, 나스닥, 러셀 지수 다 오르고 있습니다. 그 주요 이유는 어제 발표된 애틀란타 연준의 미국 3분기 경제 성장률 예상이 2.9%로 경기 침체와는 멀기 때문입니다. 7월 비농협 신규 고용수가 예상보다 적게 나온 것은 태풍 영향과 미국 정부 신규 고용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영향이라고 보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리고 서비스 선행지수도 50을 넘어 경기 침체를 가르키지 아니 합니다. 결국 월요일 폭락의 가장 큰 원인이 엔캐리 자금의 일본 복귀입니다. 그런데 8월 7일 일본 중앙은행의 우치다 총재는 향후 금리 인상을 경제 여건이나 각국 증시 상황을 보고 신중하게 진행하겠다고 하여 우려를 줄였습니다. 다만 엔캐리 자금의 복귀 우려가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불안 요인은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입니다. 바이든 사퇴 후 해리스가 흑인, 히스패닉 등 소수 인종과 젊은 투표층으로서부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죠시 샤피로 펜실베니아 지사 때신 월츠 미네소타 주지사를 선택한 것은 아랍계 유권자를 의식하면서 평범한 이웃 아저씨와 같은 서민적인 분위기로 일반 노동자 계층의 표를 얻으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출처 뉴욕타임즈 2016년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을 이이고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을 때, 유권자수로는 힐러리가 더 많이 얻었습니다. 그러나 위스컨신, 미시간, 펜실베니아에서 근소한 차이로 지면서 주 대의원 독식 제도로 트럼프가 압도적인 차이로 이긴 것입니다. 그 때 미국은 아직 여성 대통령을 받아 들일 준비가 안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힐러리 클린턴의 이미지가 까다로운 상류층 마님이었던 것입니다. 따라서 그 것을 의식하여 팀 월츠가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여론 조사를 보면 미시간, 위스컨신은 해리스 쪽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결국 월츠의 매력으로 애리조나, 죠지아, 펜실베니아 주 중에서 한 곳만 이기면 해리스가 당선하게 됩니다 출처 핀비즈 대선 결과가 어느 한 사람 쪽으로 확실하게 되면 불확실 해소로 증시에는 나을 것입니다. 그러나 두 사람 중 트럼프가 더 변덕스러워 불확실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법인세, 소득세는 줄이고 관세를 올리겠다는 공약은 유럽, 중국 등 다른 나라와 무역 마찰을 일으킬 가능성이 많습니다. 미국 빅테크는 해외 매출 비중이 반이 넘는데 트럼프 당선 가능성은 빅테크 주가에는 부정적인 것입니다. 오늘 미국 주가 흐름은 트럼프보다는 해리스의 당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반기는 듯 합니다. 얼라이릴리, 테슬라 같은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다 상승하고 있습니다. 엘론 머스크가 트럼프 지지에 나서면서 유럽이나 캘리포니아에서 테슬라 차량 판매가 줄고 있다는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도 해리스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이야기 할 수 없는 가운데 11월 미국 대선까지 미국 증시는 1자 상승 보다는 중간 중간 조정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정리하면 빅테크 비중이 큰 미국 증시에 해리스의 당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은 호재입니다.
출처 핀비즈 좋게 시작하였던 미국 증시 결국 김이 빠졌습니다. 반도체, 테슬라가 특히 안 좋았습니다. https://www.barrons.com/livecoverage/stock-market-today-080724/card/the-stock-market-blew-its-biggest-lead-since-2022-6j7if1v1ekKUJvPwIvQg?siteid=yhoof2
The Stock Market Blew Its Biggest Lead Since 2022 The stock market blew its biggest lead since 2022 after a weak auction of 10-year Treasury notes gave traders the excuse they needed to take some profits. 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fell 234 points, or 0.6%, after rising as much as 480 points this morning. The S&P 500 closed down 0.8% while t www.barrons.com 오늘 미국 증시가 김빠진 이유는 10년 국채 경매에 수요가 덜 몰려 금리가 올라간 것입니다 즉 아직도 엔캐리 청산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네이버 8월 7일 한국 증시는 코스피, 코스닥 다 상승하였으나 외인들은 양 시장 다 매도를 하였습니다.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외인들이 삼전 매수로 돌아선 것입니다. 8월 8일 목요일 한국 증시는 옵션 만기로 변동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2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비중이 큰 한국 증시에는 트럼프의 당선보다 해리스가 되는 것이 유리합니다. 실제 2016년 트럼프 당선 이후 2년간 한국 증시는 고전을 하였습니다. 다만 아직 엔캐리,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금 비중을 일정 부분 유지하는 등 위험 관리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최근 한국 증시에서 바이오 제약, 방산, 조선이 꾸준한 것은 위 세 분야 다 미국 대선에서 누가 당선이 되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위험 관리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