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빌리지펜션 캠핑장에 거의 8시쯤 도착해 텐트를 치고 샤워하고 시원한 맥주한잔!! 정말 파도소리 죽이네요.. 바로 앞이 바다임...
둘째가 6시에 일어나서 저와 바닷가 산책을 함... 옷차림은 내복!!ㅋㅋ
캠핑장에서 2km가면 호미곶이 나옴... 여기서 한컷...이때가 아침 8시30분쯤인데... 엄청 더웠네요...
가면서 두 딸은 책을 읽고...ㅋㅋ 기분이 좋네요..
감은사지3층석탑....17년전쯤 대학교때 답사로 와봤던 곳임... 경주는 거의 답사로 봤던 곳이네요..
석굴암....기도 드리는 사람 엄청 많음... 수능땜시..ㅋㅋㅋ
불국사에서... 옛날 10원짜리 동전 다보탑이 나오네요..ㅋㅋ
분황사.... 황룡사지에는 예쁜 꽃들이 가득...ㅋㅋㅋ
마지막 천마총이네요...
역사적인 해설은 직접 인터넷으로 찾아보세요...ㅋㅋㅋ 짧은 여행이었으나 많은것을 보고 왔네요.. 공부도 되고요..
첫댓글 포항가쎴으면 물회드셨ㅇㅡ면...
전 괜찮은데 가족들이 별로 안좋아해서요.ㅋㅋ
우리 연주 상연이도 경주를 다녀왔지만, 그 기억은 남아 있지 않네요...
하지만, 사진을 보여주면...그때서야 정말 다녀왔다는 걸 인정하게 되죠...
잠재의식속에 그 좋았던 추억들은 아이들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하게 될 것을 믿으면서...
예빈이 효빈이도 아빠 엄마가 이렇게 자기들을 사랑하고 있다는걸 알게 될 것 임...
아주 어렸을때 가셨나봐요. 효빈이는 기억 못할수 있으나 예빈이는 기억을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