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과의 첫 상담에서 은혜 받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선교비를 곱게 곱게 들고 달려오신 미소야 집사님
이 집사님은 커피솝과 미소야(돈까스 가게)를 운영 하시는데.
첫 상담시 미소야 가게를 차려야 할지 말지를 두고
목사님과 상담을 받으셨어요
그 때 응답을 통해 집사님을 물질로 쓰시겠다는 주님의 계획이 있음을 알게 됐지요
미소야 가레를 차리라는 응답을 듣고 일을 진행하는데..
남편분은 주일날도 미소야 가게를 하길
원하고 집사님은 주일은 쉬길 원했고
남편분이 주일에 영업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넘 강하셨다고 ..
그러면서 오픈 날짜는 가까워지는데
일하겠다는 사람이 금요일까지만 하겠다고
토요일은 도무지 안 구해져서 집사님이
직접음식을 배우러 다니기까지 하셨다고
토욜 음식은 본인이 한다치는데 홀써빙이
구해지지 않아서 홀이랑 주방이랑 다 본인이 할 생각까지 하시고..
미소야 가게를 주님이 차리라고 해서
차린건데.. 사람도 안 구해지고
왜 이렇게 힘든건가요? 라는 말이 나올정도였대요
정말 오픈 날짜 3,4일을 앞두고서도
사람이 안 구해지니
남편에게 우리 주일날 어떻게 할꺼냐고?
정말 주일날은 사람이 안 구해진다고..
그런데 남편 입에서
그래? 그럼 우리 주일은 쉬자.
이런 말이 나왔어요..
할렐루야~~
남편에서 첨부터 주일을 쉬자고 하면
대번에 교회 가려고 그러냐며 화부터 내셨을텐데
아내가 자기의 뜻을 존중해
직원울 구하는 과정을 보면서
많이 울고 힘들어 하는 아내가 안쓰러워졌나 봅니다.
그래서 주일에 쉬자는 말이 남편의 입술을 통해서 ..ㅎ
목사님:
그럼 그렇지요.
우리 주님이 가게를 밀어주신다 했는데..
뭔가가 있었던 게지요.
결국 주일은 쉬게 만들기 위해 그런 과정을 주신 거예요
미소야 집사님:
목사님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신랑에게
당신 입에서 어떻게 그런 소리가 나오냐?
우리 이제부터 에스더 목사님 하시는 말씀
그냥 지나치는 말이라도 흘려듣지 말자
그랬어요 .
근데 목사님!!
미소야 가게 오픈 날짜는 다가오는데
아직도 토요일 일할 사람은 구해지지도 않고 지금 제가 너무 힘든거예요.
딸아 지금은 어려우나 내가 크게 확장시키리라
너무 좋은 응답에 옆에 있는 우리들이 다 너무 부러워했슴돠~~
근데 커피숍이랑 미소야도 같이 해야 되는데
신랑이 미소야는 주일은 쉬는데 커피숍은
주일은 쉴 수없다고 완강하게 나오네요..
너가 기도하거라.
그리하면 내가 알아서 하리라.
근데 소득은 미소야가 아니고 까페에서 가 더 잘되는거예요
미소야 보다 까페 손님이 훨씬 더 많아진거예요.
목사님:
미소야를 통해 다지면서 거기서 안 나오는 수입을
까페에서 밀어주게 하시는 거죠
집사님은 물질로 돈을 버는데 하나님이 밀어주실 계획이 있다고
그게 신기한거에요..
아. 부러버라.. 물질로 쓰시겠다는 계획에
다들 옆에서 부러워 했심다..
물질로 쓰리라.
확장 시키리라.
내가 알아서 하리라.
젤 좋은 응답 삼종 세트를 풀로 받으신 울 미소야 집사님!!
축복합니다.
우리는 이제 커피숍도 주일에 쉬는 역사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구경만 하면 되겠어요..
미소야 집사님네 이야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ㅎ
그리고 햇살님 태봉맘 공동작업이였습니다.
첫댓글 ㅋㅋ 밤새셨어용~~??^^
글쓰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햇살님의 협조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ㅎㅎ
미소야집사님 키도 크고 얼굴이 미인~~아가씨라면 미스코리아감이죠.
하나님이 앞으로 쭉쭉 밀어주신다고 했으니 좋은 일만 남았네요.
목사님 소원대로 예쁜 교회 지어지는 꿈을 꿉니다~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가 미소야 집사님 가정에 왕창 임하시길 축복합니다~♡
소문난 ,인산인해 커피솝 주일휴무 구경하러가기 개봉박두!!연일매진이라네용^^
주일은 목숨 걸고 지킵시다~!!
스토리 알게 해주신 두 분 어여쁘세용~♡
미소야~미스코리아 미모 사장님 대박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