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체칠리아의 음악 카페
 
 
 
카페 게시글
양떼의 삶의 한 줄 2025년 정월 대보름 귀밝이 술 한잔들 하시지요
양떼 추천 1 조회 17 25.02.12 06:1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50 새글

    첫댓글 우리 어릴 때는 많은 추억들이 있었지요.
    쥐불놀이, 귀신 쫓기, 친구들 모두 모여
    집집 마다 오곡밥 얻어와 늦은 밤까지
    나누어 먹던 추억도 남아있습니다. ^^
    우리 어머니는 작은 한지에 가족수 만큼
    오곡밥을 싸서 밝은 달밤 냇가에 나가
    용왕님께 가족의 건강과 안위를 빌었던
    기억도 소중하게 남아 있습니다.

  • 작성자 11:24 새글


    최숙영작가 님
    역시 강도의 옛풍습이라
    저와 똑 같아요
    그 어린 시절이 지금 돌아 보니
    참 재미났어요
    아...
    어머님의 정성이 오늘에 기운인지도요
    저의 엄마의 기도처는 장독대였어요
    늘 정한수 한 그릇이 지금도 선합니다
    보름밥 해 드셨어요
    올해 저는 아무것도 안했어요 ㅎ

  • 08:58 새글

    집 앞 논바닥에서 쥐불농이 하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내 동생들도 따라 다니며 쥐불놀이를 했던것 같네요
    이 노래도 정감이 가는 노래로 귀에 익었습니다
    오늘이 정원 대보름 날이라고 ...
    내일 목요팀이 오면 함께 먹을까 하고 아직입니다
    나물도 준비는 했는데 아직 걱정중입니다
    세월이 이렇게 우리들곁을 빠르게 지나가고있습니다
    추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잠들면 눈섭이 하얗게 된다는 말도 있었구요
    내 더위 하면서 더위 파는것도 했던것 같네요 ㅎ
    까마득한 옛추억입니다

  • 작성자 11:01 새글


    우리 어려서 놀아온 풍습은 다 비슷해요
    제라늄 님의 집 앞엔 논이 었어요
    우리 집 앞엔 바로 텃밭이라
    정말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로 지금도 기억 합니다
    할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
    오늘도 보리밭 부지런히 밟아라 ㅎ
    그 말씀이 혼내시는 말씀이 었는데...ㅎ
    다 우리들겐 추억입니다
    오늘날 이렇게 어린날의 추억의 향기로 행복합니다
    제라늄 님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