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축원(祝願)
부제 :
천하포무 무운장구
(天下布武 武運長久)
심완 박전상환
1.
올 해는
하늘처럼
아름답게(淸淨) 사시기를
불 타는 태양(太陽)처럼
열정(熱精)으로 물드시길
별처럼 빛나는 생애(生崖)
하루 하루
되시길
2.
원(願)하고 바라는 일
승승장구(乘勝長驅)
만사형통(萬事亨通)
튼튼한 몸과 마음(心身建康)
건강하게 무병장수(無病長壽)
아무런(一切諸萬事)
걱정(근심 愁)이 없이
하하하하 호호호(笑)
3.
내 가족(家族)
강건(康建)하고
내 이웃(隣)은
화목(和穆)하며
내 나라(大韓)
내 조국(祖國)은 평화(平和)롭고
정의(正義)롭길
온 세계(世界)
우주만방(宇宙萬方)에
병(病)과 겁(劫)이
없기를
4.
나와 남 분별없이
내(我)가 먼저
솔선수범(率先垂範)
행(行)하는 모든 일이(百千萬事)
복(福) 되어 억조창생(億兆蒼生)
온 우주(universe)
세계일화(世界一花)의
꽃이 되어 피기를
5.
얽히고
설켜있는
여러가지 모든 난관(多事多難)
즐겁게(樂爲之事) 맞서 싸워(鬪)
행복(幸福) 다복(多福) 누리시길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
무운장구(武運長久)
하시길
ㅡ 마음그릇 心椀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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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포무 무운장구
(天下布武 武運長久)
마음그릇 心椀 박 찬
천하포무 무운장구
(天下布武 武運長久)
라는 표현이 있다.
천하포무(天下布武)란
진실(眞實)되고
정의(正義)로운 무(武)로써
세상을 취(取)하겠다는
뜻으로
천하(天下)에 무(武)
즉, 진실(眞實 truth)과
정의(正義 Justice)를 펼쳐
난세(亂世 어지러운 세상)를
치세(治世 다스림함)로 만든다.
라는 뜻으로
천하포무(天下布武)라는
말(聖語)의 유래(流來)는
일본(日本)의
춘추전국시대
오다 노부나가(織田 信長,
일본의 춘추전국(戰國) 시대에
대장군(대장, 1534~1582)이
언급했던 표현이라고
전해진다.
무운장구(武運長久)란
그러한
천하포무(天下布武)의
꿈(dream 희망)을 이루겠다는
포부(抱負)가 오랫동안
유지되기를 바란다.
라는
뜻과 의미(意味)로 사용된다.
그 당시(춘추전국시대)에도
현재(現在) 사회(私會)에서도
참되고 참 된 무(武)는
진실(眞實 truth)의 칼이요
정의(正義 Justice)의
칼이었다.
진실(眞實, truth)이
없는 세상(世上)에는
정의(正義 Justice)가 없고
정의(正義 Justice)가
없는 세상(世上)에는
진실(眞實 truth)이 없다.
이 것이
천하포무 무운장구
(天下布武 武運長久) 속에
담긴 깊고 깊은 뜻과
의미이다.
막연히
일본(日本)이라는 나라에 대한
거부감(拒否感)으로
일제치하(日帝治下)
36년의
지독한 피해망상(避害妄想)에
매몰(昧沒)되고 빠져서
쓸데가 없는 말이라고
치부해서는 안된다.
세 살 먹은
어린 아이에게도
배워야 할 것은
반드시 배워야하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
오천년(五千年)
유구(悠久)한 역사(歷史)의
천손민족(天孫民族)
단군(壇君王儉)의 나라를
단 한시대(時代)에 망(亡)쳐서
주권(主權)을 잃어버리게 하고
36년의
고통(苦痛) 받는
일제치하(日帝治下)를
자초(自招)한 것은
정치(政治 politics)이며
이전투구(泥戰鬪口)
당파(黨派) 싸움에 빠졌던
정칫꾼(눈칫꾼 정치가)이요
민비(閔妃 明成皇后)
민자영(李玆暎)이라는
당파 싸움에 근원(뿌리)이었던
민씨 가문(閔氏家門)의
한 여자(女人)와
흥선대원군
(興宣大院君) 이하응(李昰應
1821~1898)의 암투(暗鬪)
그리고
무능(無能)한
조선 정치가(高官大臣)들의
사리사욕에 가득찬 권력투쟁과
쇄국정책(鎖國政策)
때문이었다.
마음의 문(門)을
단단히 걸어 잠그고
역사(歷史)로 부터
아무 것도 배우지 않는
국가(國家)나 민족(民族)
사람(個人)에게는
내일(來日)이란 미래(未來)나
희망(希望)이 없다.
정신(精神) 번쩍 차리자.
감언이설(甘言異說)
세치 혓바닥 정칫꾼 놈들에게
더 이상 속지 말자.
2025 을사년(乙巳年) 새해
천하포무 무운장구
(天下布武 武運長久)의
진실(眞實 truth)의 칼
정의(正義 Justice)의 칼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國民)들이
모두 깨어나기를
간절(懇絶)히
바램하여 소원((所願)하고
염원(念願), 발원(發願),
축원(祝願)하며...
2018년
문재앙 집권 2년
1월 1일 00시 01분
마음그릇 心椀 박 찬(박전상환)
기록(記錄)하다.
- 終 -
경상북도 포항 구룡포
별빛총총한
깊고 깊은 산골 초가삼간두옥
묵우당(墨友堂 글벗터)에서
마음그릇 心椀 박 찬
(박전 상환)
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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