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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를 공부하라
2002.11.15 (금) 미국 뉴욕주 이스트 가든
자, 다음 계속해서 해요. (≪천주평화통일선언≫ 제3장 제2절 ‘조국광복의 길’부터 훈독)
3시대의 후계자를 길러야
『……가나안 7족이 있으면 그걸 밀고 넘어가서 점핑하여 그 토대 위에 애급보다도 더 큰 나라, 자기 조국을 세워야 된다는 신념을 중심삼고 나가야 했던 것입니다. 정신적인 주체 앞에 상대적 기준이 국가체제를 중심삼은 국민연합체제를 만들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그런 때라구요. 광야 40년 시대에 국가 쟁취의 40년 시대를 넘어 가지고 천국과 연결될 수 있는 지상·천상천국을 완결해야 할 때라는 거예요. 자기를 생각해 가지고 어떻고 어떻고 하는 것은 다 없어지는 거예요. 자!
『……선생님이 없는 동안에, 미국에 가 있는 동안에 한국의 통일교회는 다 피폐 상태가 됐습니다. 이제 선생님의 승리적 기반을 중심삼고 세계적 판도권을 중심삼고 돌아온 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바빌론에서 해방되어 이스라엘을 찾아간 것과 딱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이거예요. 무엇을 가지고 들어오느냐가 문제예요.』
지금 다들 국가 메시아가 한국에 돌아가야 됩니다. 예수님이 탄생할 때도 로마의 속국이었던 것을, 그 나라에 입적을 다시 해야 돼요. 요즘에 시민권이 없으면 개조하게 될 때 거기에 빠지면 탈락돼 버린다구요.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자기 사정은 자기 사정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들이 제1, 제2, 제3후계자를 길러야 돼요. 하나님도 아담 해와 3시대의 모든 승리의 대표자를 세운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세 아들을 중심삼고, 가인 아벨 셋, 셈 함 야벳과 같이 세워야 된다구요. 세워 가지고 가정의 형태를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나라에서 해야지 외국에서 하는 것은 아무 소용없어요. 본토에 가서 등록해야 됩니다. 지금 전부 다 입적 수속했지만, 입국 수속이 안 돼 있어요, 입국 수속. 입적 수속은 선생님 기반 위에서 했지, 자기들이 한 것이 아니라구요. 나라를 찾기 위한 그 길에 목적지에 데려다 주려니까 그렇게 한 것입니다.
가나안에 복귀하기 위해 요단강을 건너야지요. 요단강을 건넌다는 것은 사탄세계와 영 이별을 해 가지고 건국 이념의 용사로서 조국을 찾아 들어가는 길을 가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그게 요단 강이에요, 요단강. ‘필요 요(要)’ 자를 끊어 버린(斷) 것이 요단강이에요. 한국 말이 적절한 말이에요.
자, 얼른 끝내자구. 얼마나 남았나?「여기 한 페이지 남았습니다.」그러면 새 장이 되지?「아닙니다. 그 다음에는 4절입니다.」4절은 몇 절까지 있어?「4절까지입니다.」지금 몇 절이야?「지금 3절입니다.」4절까지 몇 장 남았어?「16페이지 정도입니다.」그거 읽으라구, 빨리.
『고향 땅에 하나님의 성전을 짓자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다 망했어요. 왜 망했느냐? 40년 유리고객하던 이스라엘 민족이 정착해서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이방 사람들의 풍습과…』
자기가 고생했다는 생각을 해 가지고 이러고 저러고 하다가는 다 망한다구요. 새 출발이에요, 새 출발. 가나안 복귀 40년 동안 고생했으니 여기서는 잘살아야 되겠다 하는 것이 아니에요. 잘사는 데는 나라를 중심삼고 잘살아야 될 텐데, 나라가 없어 가지고는 추방 민족이에요. 난민이라구요. 자!
『……하나님의 성전을 그 지방에 있는 그 무엇보다도 훌륭하게 만들어 놓고 그와 더불어 땅 위에 나라를 찾아야 되고, 그 다음에 정착하지 않으면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망한 운명을 피할 수 없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명령을 하는 것입니다.』
통반격파 하는 그 시대에 들어가 가지고 부산이라든가 모든 각 지구의 본부를 내가 다 사줬어요. 했나요, 안 했나요?「하셨습니다.」나라를 만들어 주겠다는 그 미친 생각들을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자!
어디 가더라도 한국 말을 모르면 망신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머리가 좋다는 거예요. 그건 정확하고 분석적인 언어를 통해서 전부 다 캐치하고 이해하기 때문에 그 머리 구조가 상당히 차원 높은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기능 올림픽 대회에서 언제나 일등 하지 않아요? 아마 7년간을 그렇게 했을 거예요. 자, 이제 교사 배치 문제를 서둘러야 되겠습니다. 한국어 교사 말입니다. 1990년도부터는 통역을 안 쓸 거예요. 한국 말로만 할 것입니다.』
이번에 한국 순회관광을 한 모든 3국의 사람들은 자매결연을 맺었어요. 매달 한 번씩 서로가 편지를 쓰게 돼 있는데 그 편지를 한국 말로 쓰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1년이 되면 1년 된 모든 것을 모아 두었다가 한국 말을 읽어 가지고 얼마만큼 아느냐 하고 경쟁하는 거예요. 한국어를 모르면 안 된다구요.
삼위기대는 반드시 그 나라의 풍습과 생활 환경의 배후를 몰라 가지고는 하나 안 되는 거예요. 생활이 하나돼야 된다구요. 자는데도 침대 위에서 자겠다는 사람, 온돌방에서 자겠다는 사람, 다르잖아요. 전부 다 그러니 같이 콘도미니엄에서 3년 이상 생활해 가지고 같은 민족형의 기본적 생활 전통의 역사를 세워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 놀음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한국에서 그렇게 했는데 여기는 꿈도 안 꾸고 그 말도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어디를 가더라도 한국 말을 모르면 망신이에요. 이제 몇 년 후에는 젊은애들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 말 배우는 운동이 벌어질 거예요. 영국에서도 한국어를 배우고, 일본에서도 한국어를 배우는 거예요. 이제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한꺼번에 도약해 들어가는 것이 한국이 대표라구요. 근세에 있어서 이 12년 기간에 얼마나 발전한지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전자세계에서도 한국의 핸드폰이 제일 일등이지요? 기술면에서 세계 첨단에 가는 거예요. 그것을 내가 만들려고 했어요. 통일산업이 저렇게 안 됐으면, 독일 공장을 고스란히, 일본 공장을 고스란히…. 미국의 스페이스 엔지니어링(space engineering; 우주공학)까지도 최고의 기준까지 갈 수 있는 길이 있어요. 한국 사람들이 머리가 좋아 가지고 지금 현재 나사(NASA; 미항공우주국)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여자들에게 어떤 남편이 좋은 남편이냐고 물어 보면, 영원히 변치 않고 믿어 주는 그런 남편이 좋은 남편이라고 대답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남자 또한 그렇습니다. 하나님도 그렇습니다. 하나님도 그런 사람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상대자로서 믿음을 받고, 사랑을 받고 살아 나갈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이상 순수한 인간은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순수한 사람들이 돼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 복종은 불변이에요. 절대신앙과 절대사랑도 불변이에요. 위하는 데서만이 불변하다는 거예요. 주체로부터 위해 주는 데서만, 주체가 그렇게 하니 상대도 불변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자!
『……결론적으로 말해서, 올바른 사람, 순수한 사람이라고 결정할 수 있는 기준이 무엇입니까? 틀림없이 믿을 수 있는 사람, 변치 않는 사랑을 주는 사람, 함께 살아가고 싶다고 소원하는 사람, 이런 사람이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이창렬을 알지?「예. (박상권)」우루과이에 우리가 산 집, 수리한 집 그 사진들이 다 있으면 북한에 가져가 가지고 이걸 너희들을 위해서 이렇게 궁전같이 지었다고 그렇게 하면 좋아. 알겠어? 그래서 할 말이 있으면 다 해.「알겠습니다.」자! (제4절까지 훈독을 마치고 조정순 회장 기도)
젊은이들이 날 수 있고 뛸 수 있는 좋은 때가 왔다
엄마, 나 이제 밥 먹고 일찍 나가야 되겠어. 바다에 갔다 와야 되겠어.「일곱 시부터 열두 시가 좋은 시간이고요, 그 다음에 두 시부터 여섯 시까지가 좋습니다.」그래!「어제보다 바람이 좀 더합니다.」바람이 더하더라도 괜찮아.「오늘은 바람이 세? (어머님)」「바람이 좀 더 있습니다.」괜찮아.「어제 5내지 10인데, 오늘은 15내지 20입니다.」그거 아무것도 아니야. 바다가 30노트가 보통인데 15야 절반밖에 안 된다구. 그거 걱정할 필요 없어. 자, 빨리 밥 가져오라구. 빨리 가져오라구. 빨리 먹고 나가야 돼.
내일까지 나가고 3일 이후에 나가야 되겠다.「오늘 저녁부터는 비가 좀 오고 내일은….」춥다고?「춥고 비 오고 바람 불고요.」뉴욕 바다, 그 안에는 바람이 불어도 괜찮아.「예. 유엔본부 앞에는 괜찮을 겁니다.」그럼. 자유의 여신상 그 앞에는 아무리 바람 불어도 괜찮아. 거기가 정원 같은데 무슨 걱정이야?
「아버님께서 장학금을 주시고 교육시키는 한국 목회자 유 티 에스 학생들이 이번 학기가 끝나고 모두들 집에 잠깐 종족복귀하러 가는 사람들도 있고 그래서 왔습니다. 모두 일어서서 경배하세요.」(경배) 젊은 놈들이 참 좋은 때가 왔다! 자기가 날려면 날 수 있고 뛰면 뛸 수 있는, 목적을 완전히 달성할 때인데, 그것을 다 심중에 체험과 더불어 실제 행동할 수 있는 중심적 증거자가 될지 문제라구요. 빨리 빨리 들어요.「식사들 하세요.」
언제 가나? 오늘 다 가나?「예. 오늘부터 출발합니다.」「내일 많이 갑니다.」내일 갈 거야? 나머지 바다 가고 싶으면 바다 갔다 와도 돼요.「오늘 낚시 갈 사람 낚시하러 가라구요.」「아버님, 저희도 들어가겠습니다. 한국에 들어가겠습니다. (조정순)」내일까지 있다가 여기에서 축구 구경하고 가지. (웃음) 그거 기록 중이라구. 여기서 열심히 봐 가지고.
17일 날 아침에? 한 시?「주일날 새벽 한 시입니다.」(웃으심) 저기도 17일 날이면 여기도 17일 날이겠구만. 같은 날이지?「우리가 한 열네 시간 뒤에 갑니다.」그러니까 같은 날 아니야?「그 쪽은 일요일 오후 세 시고, 우리는 일요일 새벽 한 시고 그렇습니다.」날이 달라졌어?「날은 같은 날입니다.」같은 날, 글쎄 같은 날 아니냐 그 말이야. (웃으심) 날이야 같은 날이야.
오늘 갈 사람이 몇 사람이야? 손 들어 봐요.「오늘 한국 가는 사람 몇 사람 있어요?」한 사람? 그 가외 사람은 바다에 가 볼래? 내가 점심을 또 사줘야 되겠나? 저녁은 안 할 텐데, 점심때 해야 하겠네. 점심 사줄게. 맥도널드 사다 줘, 뭘 사줘? 어제 거기 갈까? 운이 좋네!
천일국 새시대를 맞이해 가지고 새로운 시대, 전환시대, 해양권 내에 있어서 이제 한국을 중심삼고 세계를 엮어 가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어제 그 식당이 아버님, 깨끗하고 넓고 좋습니다.」몇 명이나 되겠나? 한 30명 되겠나? 저기 번호 해봐!「하나 둘 셋…, 열넷.」몇 이?「열네 명입니다.」조정순!「예.」열 다섯 명! 그 다음은 누구 여기 나갈까? 전부 다 몇 명이나 되겠나?「열 다섯에 여덟 명 정도 될 테니까요, 한 스물 다섯 명….」스물 다섯이면 한 30명 되겠구만. 한 30명 주문 또 하라구. 거기 또 가? 중국집 없나?「아버님, 중국집은 자신이 없습니다. 좋지 않습니다.」「거기가 깨끗하고 좋습니다, 아버님.」그래?「중식을 하시면요, 기름기가 많고….」그래, 그거 주문해. 열두 시에서 한 시쯤 가면 될 거라구.
오늘 어머니가 병원에 가느라고 어머니는 못 나오겠네, 그 시간에. 몇 시에 가나, 병원? 연아야, 어머니가 병원 몇 시에 가나 물어 봐.「예. 여덟 시 20분쯤에 나가십니다.」그게 언제 끝나?「그렇게 오래 안 걸립니다.」오래 안 걸려?「예.」어저께 식당에서 점심때 이 젊은 유 티 에스(UTS)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왔는데, 데리고 나가서 점심 사주려고 하는데 말이야, 한 시쯤에야 안 오겠나? 점심때 가면.「여덟 시에 떠나시니까요….」
어저께 무엇이 맛있었어, 음식이?「어제 확실히 매운탕이 맛있고…. 매운탕을 잘하던데요.」어머니가 나오면 좋을 텐데.「그게 안 된다면 오늘은 대원으로 가시지요.」어디?「대원이라고 이 근처에서 제일 고급이고 제일 큰 한국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대원에 가면 뷔페가 있어요.」
한국 프로축구가 발전하는 데 일화가 공헌이 많아
일화 축구가 일등하면, 내가 작년에 돈을 한 10억 가량 썼는데, 금년에는 그만둬야 되겠다. 구라파에 그 부인들까지 데리고 갔다 왔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더라구.
「다른 구단에서는 선수들에게만 해주는데, 저희 일화구단은 작년에 유럽 구경을 가는 데 부부가 가게 했습니다. 그렇게 좋아하고요….」이번에는 일본에 데려가. 일본에 데려가서 수련시키면 좋을 거라구. 북해도에 데려가서 한 이틀만 하게 되면 말이야….
「이번 게임은 울산에서 합니다.」「포항이 아니고요?」「아, 포항! 포항에 가서 합니다. 그래서 곽 목사와 황선조 협회장도 그 날 내려간다고 합니다.」지게 되면 나한테 또 기합 받을 줄 알겠구만. 욕이 아니고 기합. (웃으심)
「……지난번에 선문대학에서 우승을 하니까 에스 비 에스(SBS)에서 구단 측에서 저렇게 서포트를 잘 해주고 적극적이어야 팀도 이긴다고요. 브라질에서 전지훈련을 한 것….」우리가 평화컵을 세계 수준으로 하려면 불가피하게 그거 안 할 수가 없다구요.
「한국에 대기업이 하는 팀이 많습니다. 현대 같은 데는 벌써 세 개나 가지고 있고요….」전부 다 재벌들은 우리 일화를 꺾겠다고 별의별 기를 쓰고 있는 거라구요.
「한국에서 프로축구가 어떤 면에서는 기업용입니다. 자립할 수 있는 프로축구단들이 나와야 되는데, 전부 재벌들이 대 줘 가지고 하니까요….」재벌이 아닌 곳은 우리구나.「예. 브라질 같은 곳은 안 그렇잖아요? 팀들이 자립해서, 그 클럽이 시즌에 잘 못해서 수입이 없으면 혼나고 어려움을 당하고, 잘하면 또 괜찮고, 그래서 악착같이 하고 그러는데, 한국은 아직도….」
한국 프로축구가 발전하는 데 우리 일화가 공헌이 많지.「그건 다 이미 객관적으로 증명이 다 되고, 이미 다 각계에서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기숙사만 제일 안 좋다고 신문에 나왔습니다.」(웃음) 기숙사만 나빠야지. 마음이 편하게 좋아 보라구요. 얼마나 배가 아파?「선수들 숙소가 형편없대요. 스포츠 신문에 나왔더라구요.」「제가 가 봤는데요, 옛날의 용인 맥콜공장 건너편에 그때 맥콜공장에 다니는 아가씨들이 기숙했던 기숙사입니다.」그래, 의미 있는 곳이야, 그곳이. 그걸 알아야 돼. 거기서 얼마나 이겼다는 사실을 고맙게 생각해야지.
「……보면 환경이 열악합니다. 에어컨도 없어 가지고 방에 선풍기 한 대씩 있는데, 가난한 집 애들이 악착같이 하듯이 그것이 우승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그렇다구. 앞으로 부잣집 아들은 타락하지만 가난한 집 아들은 성공하는 거예요. 판·검사들이 전부 다 가난한 집의 출신들이에요.
「……목욕재계하고 잘못된 것을 보면 나중에….」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해가 저물겠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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