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다시 떠오른 복음 ✈️
2023년 새해의 첫날에
하나님의 복음을 들고 나아갑니다
3년만에 다시 시작된 우리들의 사명
말씀의 검을들고 무장하여
캄보디아 땅으로 출발합니다 🙂
1월 1일 (주일) 캄보디아로 출발합니다 !
비행기를 타서도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 캄보디아 땅에 내려 쿰쿰 습습한 냄새를 맡고,
그 땅의 온도를 몸으로 체험하면 실감이 날듯 합니다
기내식으로 배를 채우고, 한숨 자고 일어나니
5시간 30분에 걸쳐 캄보디아에 도착했습니다 !
비자를 무사히 받고 짐을 챙겨,
프놈펜에 있는 은혜한인교회에 도착했습니다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 하고 취침합니다 👋🏻
다음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 ☀️
선교사님 사모님께서 준비해주신
호텔 조식의 비주얼을 뽐내는 아침을 먹고,
모든 사역을 마친 뒤
마지막 날에 다시 만날것을 기대하며
첫번째 사역지, 꺼꽁으로 이동합니다 🚙💨
긴 비행과 처음 느껴보는 공기로
모두 머리만 대면 잠드는 능력을 발휘합니다 !
잠깐 깨면 찬양연습과 공동체 훈련으로 함께합니다
프놈펜에서 4시간 정도 걸리는 꺼꽁
휴게소에 들려 현지 음식으로 점심식사 냠 !
꽃 옆에 있는 오렌지걸은 누구 ~ ? 🍊
꺼꽁에 도착하였습니다 !
이전의 모습 기억 나시나요 ?
성전이 세워진 모습을 보고 감탄이 나왔습니다
흙먼지가 날려 틈틈히 물을 뿌려가며
아이들에게 악기를 가르쳤던 기억,
시멘트와 모래가 가득한 바닥에서
천막을 깔고 앉아 예배를 드렸던 기억,
예전 기록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입니다 😮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
짐정리를 하고 저녁 준비를 하다보니
어느덧 꺼꽁의 해는 지고 저녁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기 전,
땅 밟기를 하며 아이들을 만나러 갑니다 !
3년의 시간동안 아이들이 얼마나 자랐을지,
혹시 우리를 기억은 할 수 있을지,
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찾아갑니다
멀리서 뛰어나와 안기며 반겨주는 아이들을 보니
예수님의 모습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
사랑을 주러 갔는데 무한한 사랑을 주는 아이들 ♥️
내일 만나는 것을 약속하고,
교회로 돌아와 저녁을 먹습니다
사모님표 제육볶음 쌈밥 !
캄보디아 선교 기간동안 . .
살이 포동포동 오를 예정입니다 🐷
깊은 밤이 되고 우리들은 오늘도
예배와 말씀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
다시 찾아온 꺼꽁의 아침 !
오늘부터 6일간의 사역이 시작됩니다
아이들을 만나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을 잔뜩 ! 먹습니다
어떤 사역이 이루어 졌는지 보실까요 ~ ? 🤓
색종이를 이용해 액자와 목걸이를 만들어
아이들의 촉각과 상상력을 키워낼 수 있는
만들기 사역입니다 ! 🌈
예꼬미 어머니가 강의해주시는 양말목 공예 !
어머니들과, 고학년들을 대상으로 이루어 집니다
발판 만들기로 시작되지만,
금방 배워 응용하는 분들은 가방도 만드는 재주가 !
천지창조 바람개비 만들기 ! 💨
이번 주제는 천지창조와 구원열차입니다
아이들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을 알고,
구원의 기쁜 소식을 받아들여
하나님을 더욱 깊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지명간사님 표 레크레이션도 빠질 수 없죠 ??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게임인데,
왜 캄보디아 어린 아이들이 더 잘할까요 ? 🤧
역시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한 민족이 맞을까유 ?
선교 부장님 표 솜사탕 부스 ! 🍭
코튼캔디보이라는 별명을 얻으실 만큼,
그 누구보다 몽실몽실 솜사탕을 완벽하게 만드는
장인이 되셨다는 소문이 자자 합니다
처음 먹어보는 달콤한 맛과 모양에,
아이들의 눈과 입은 즐거워집니다
애들아 ~ 하나님의 말씀은 꿀보다 더 달단다 !
목사님표 풍선 아트 !
입으로 길쭉한 풍선을 불 수 있는 분은
우리 목사님 밖에 없을겁니다 😎
노아쌤과도 멋쟁이들이 모여 찰칵 📸
이번 주제가 뭔지 기억하시지요 ~ ?
천지창조 7일간의 하나님의 행하심을
색칠하며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입니다
알록달록 교회가 화사해졌습니다 🤡
그 외 무언극을 보여주고,
아이들과 6일동안 마음을 나누고
말씀을 나누며 지내니
형제자매가 되었습니다 !
나름 대로 팬클럽도 생기고 . . ?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한 가족 🤝🏻
환전하러 세분이 들어가셨는데 . .
왜 저희는 망보고 있는 느낌이쥬 ? 🙀
목사님께서 사장님 같으시고,
옆이 사장님이 알바생 같아 보이는 마법 ?
지명간사님의 생일 파티도 다함께 🥳
3년의 시간동안 건은 듬직한 형아가 되고,
건과 똑같이 생긴 동생이 생겼습니다
매일 맛있는 음식을 섬겨주시기 위해
주방에서 뜨거운 불과 싸우시는
사모님, 승훈 쌤 🔥
비록 힘들고 지칠때도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아이들을 양육하길 원하는
우리 선생님들 🤓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을 보고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캄보디아 꺼꽁의 땅에 하나님의 말씀만이 가득하고
다음세대들이 성장하여 구경꾼이 아닌 일꾼이 되길
원하고 바라며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
꺼꽁에서 하나님의 일하심은 계속 됩니다
첫댓글 하나님의 사역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