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ffffff'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CENTER>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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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36pt"><IMG class=txc-emo height=21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etc_14.gif?rv=1.0.1" width=20 border=0></SPAN></STRONG><SPAN style="FONT-FAMILY: RixShinySundayD"><SPAN style="FONT-SIZE: 36pt"><STRONG><FONT color=#22741c>반신부의 복음 묵상</FONT><IMG class=txc-emo height=21 src="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etc_14.gif?rv=1.0.1" width=20 border=0></STRONG></SPAN></SPA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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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바탕">성<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Batang,바탕">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마태10,7-13)</SPAN></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 </SPAN></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주님께서 원하신다면</SPAN></SPAN></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 </SPAN></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2pt; mso-fareast-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숲속의 땅’이라 불리는 중앙아메리카의 과테말라는 인구 1천3백만의 소도시입니다. 그냥 보기에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고산지대로 살기가 좋은 곳인데 중남미 국가 중 가장 치안이 불안한 국가입니다. 일일 평균 약 20건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여 많은 출산에도 불구하고 인구증가는 없다고 합니다. 문맹율이 80%가 넘는 가난의 고통이 너무도 큰 나라입니다. </SPAN></SPAN></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 </SPAN></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이곳에 선교사제로 파견되어 있는 홍 가브리엘신부는 사제생활비 1천불이 너무 과분하다고 생각되어 버림받은 어린이 10명을 데리고 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일이 커졌습니다. 150명이 숙식할 수 있는 고아원 ‘천사의 집’과 250명의 배움을 감당할 수 있는 ‘미리내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그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신부는 미국 뉴저지에 피정을 겸한 후원회원을 모집하러 나섰습니다. 공항에서 병원으로 실려 가는 처지가 되었는데 검진결과 “영양실조”였습니다. </SPAN></SPAN></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 </SPAN></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살려면 그들보다 더 가난한 삶을 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나 먼저 쓰러지면 그들은 어쩌란 말인지요? 그와 피정을 함께 하였습니다. 그는 또 하나의 꿈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금의 시설에 올 수 없는 그야말로 오지에 버려진 어린이들을 위해 살고 싶답니다. 항공요금이 비싸서 3 년 만에 한국에 나온 사람이 돈도 없이 또 다른 계획을 세우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한 번도 굶어 본 적이 없고, 돈 걱정을 해본 적도 없다.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을 주님께서 채워 주셨고 앞으로도 채워주실 것이다. 주님께서 원하신다면 앞으로도 그 믿음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며 살 것이다.”</SPAN></SPAN></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 </SPAN></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전대에 금도 은도 구리 돈도 지니지 않았고 여행 보따리도 여벌 옷도 신발도 지팡이도 지니지 않은 채 주님을 차지한 홍 신부는 ‘한 눈 팔지 않고’ 가야할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초대교회 사도들의 열성으로 그는 복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태10,8)는 말씀에 따라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몸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온전히 내어놓고 있습니다. </SPAN></SPAN></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 </SPAN></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모두가 하느님의 것이고 우리는 잠시 관리자로서 관리하는 것일 뿐인데 왜 욕심을 부리며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느님의 섭리와 안배를 몸으로 받아들이며 희생의 삶을 사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는 오늘이기를 희망합니다.</SPAN></SPAN></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SPAN> </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우리 모두가 사도의 열성으로 선교에 나서야하겠습니다.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하면서...... 하느님을 차지하는 기쁨에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SPAN></SPAN></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 </SPAN></SPAN></P>
<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바탕"><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제가 청주교구 해외선교후원회 담당 신부입니다. 후원회 계좌를 알려 드릴까요? 내일 알려드리죠. </SPAN></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해외선교후원회 미사 : 매월 첫주 토요일 오전 10시 용암동성당</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후원회 통장 계좌번호: 농협 : 1180-01-016558 우체국 : 300038-01-010305</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 우리 : 1005-601-261474 신한 : 100-023-738316</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 예금주 : (재)청주교구 해외선교후원회</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 연락처 : 010-4196-4515</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 </SPAN></SPAN></P>
<P><SPAN style="FONT-FAMILY: Batang,바탕"><SPAN style="FONT-SIZE: 12pt"> </SPAN></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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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SPAN></P></SPAN></SPAN></CENTER></tr></td></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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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랑합니다.
주님이 홍 가브리엘신부님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느낄수가 있어서 행복합니다.
내 삶에 욕심내지 않고 만족하면서 하느님을 바라보면서 주님말씀대로 살아가겠습니다.
저도 후원 하고 있습니다.부족하지만 계속해서 후원 하겠습니다.
님과 함께~ 벗과함께 하신 피정... 행복하셨어요?.. 하늘 만큼~~ 땅 만큼~~? ㅋ
할까말까~ 어영부영~ 우물쭈물~.. 이러다가 또 귀한 시간 다 보내게 생겼어요..
심기일전~~.. 사도의 열성을 갖고... 나아갑니다..후회 없는 오늘이 되기 위해서...ㅎ 사랑합니다..
주님 나라의 일..희생 하시며 애쓰시는 선교사역에... 많은 기도와 돕는 손길이 많아저
하느님의 나라가 더욱 더 확장되길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