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 안에는 무수한 이방인들이 있지만 근본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다. 우리 마음 안에 사는 번뇌 망상들인 십사만 사천(비유)에게 근본 하나님의 그 생명의 그 빛(근본)으로 하나 되면 번뇌 망상이 사라지고 그리스도 예수와 한 몸, 한 생명이 되어 몸 된 성전을 회복하게 되는 것이다.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게) 끝(에스카토스)은 나의 마음 안에 있는 속성을 비유하는 것이지, 세상 공간적인 개념이 아니다. 이래서 반드시 비사와 비유로 기록된 내용을 알아야 한다.
현재 이스라엘 땅의 지면이 성경에 나온 이름과 같다고 해서 그것이 실제인양 오해해서는 안 된다. 모두 내 안에 거하는 각기 다른 속성들이다. 우리의 마음을 예루살렘 유대 사마리아 갈릴리 호수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우리의 겉 사람은 이에 기초하여 마음 안에 사는 것들을 의지해서 미래를 꿈꾸며 살아간다. 나는 상인이다. 교수다, 공무원이다. 배운 경험과 지식을 통해서 이것들을 발판으로 꿈을 꾸며 살아간다.
‘땅(게)’이라고 할 때에 사람들은 성경에 나오는 ‘땅’을 주로 사람이 밟고 다니는 ‘ground'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잘못된 생각이다. 땅은 마음 밭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