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글을 올리기까지 사건의 발단은 지난 4.8일 경남FC와 성남 일화의 경기 도중 경남FC 김성재(30)선수의 강력한 백태클로 인하여 성남의 브라질 출신선수모따(26)가 선수생명이 위태로울정도의 오른쪽 발목 안쪽 인대가 손상되고 복사뼈 안쪽과 바깥쪽 두 군데 뼈가 골절된 부상을 입었었다.
모따는 재활훈련(5개월이상 소요)을 위해 12일 고국 브라질로 출국한상태.
축구팬들은 김성재선수의 태클에대하여 심히 분노하며,김성재선수의 사과와 연맹의 제재조치를 요구하며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를 강조하는 성토글이 사커월드 및 경남홈페이지등에서 거론되어졌다.
경남은 어제(12일) 구단입장을 발표하면서 김성재선수의 태클이 고의적이 아니라 공을 보고 들어갔다는 점만을 강조?한꼴이 되어, 오히려 팬들의 원성을 사는결과를초래.
경남은 이번 사태에 책임을 회피하려는 입장이 아닌데도,김성재선수의 태클에대한 해명성입장발표로 이어진 오해를 풀고자 모따선수에대하여 사과글을 밝힌것으로 보인다.
조금 아쉬운점은 모따선수에 대하여 뿐 아니라 축구팬들에게도 어느정도선의 유감표시가 없는점이 아쉽고,심적인고통이 클것으로 예상되는 김성재선수도 이번일에 어찌되었든 유감을 표시하는기회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모따선수 부디 재활에 완전성공하여 다시 k-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모따 선수에게 - 경남구단의 발표글 전문(아래) -
경남FC의 모든 임직원과 선수단은 당신의 부상에 대해 애석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태클 자체의 문제를 떠나 우리 선수의 태클로 인해 당신에게는 큰 부상과 시련을 가져다준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하루 빨리 당신이 K리그에서 멋진 활약을 다시 보여주길 저희 경남FC와 당신을 사랑하는 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남FC의 모든 임직원과 선수단은 당신이 빠른 시일 내에 쾌유하여, 다시 K리그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주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