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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람에 띄운 그리움 원문보기 글쓴이: 민주
열무김치 만드는법
재료
열무,얼갈이각각 1바구니씩 , 홍고추3개, 대파1/2대(흰대),양파1개
절이기
1컵 , 물적당량
양념
남은김치양념1/2컵, 고운고춧가루4큰술, 까나리액젓2큰술, 생수2리터, 볶은소금2큰술,
매실청2큰술
1. 준비
열무와 얼갈이입니다
열무김치는 열무와 얼갈이 비율을 2:1이나 3:1정도가 맛있다고 합니다.
부피로 봐서는 1:1인듯한데.. 암튼, 참조하세염^^
2. 손질 및 부재료 준비
열무와 얼갈이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주고
햇양파와 홍고추 , 대파를 채썰어 준비한다.
3. 절이기
썰어서 담아둔 얼갈이와 열무는 뒤섞어주지않아도 된답니다.
뒤에 절이고, 헹구고 하는과정에서 잘 섞어지니 뭉쳐있는듯 보여도 신경안쓰셔도 됨다
참조
미리 쓰고 남았던 김치양념이 있는 관계로 찹쌀풀은 생략하고요,
물을 자박하게 부을거라 나머지 양념들도 생략합니다. 너무 편하죠ㅎㅎ
물적당량에 절이기소금 절반(1/2컵)을 풀어 녹여놓는다.
썰어둔 김치재료를 소금물에 담갔다가 다른볼에 차곡차곡 담으면서 웃소금(남은1/2컵)을
흩뿌려주며 담는다.
남은소금물을 다부은후에 물을 담은 볼을 얹어 절여준다.
절이는 것은 시간보다는 절여진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듯합니다.
얼갈이와 열무가 잘 휘어지면 됨다.
4. 양념버무리기
잘 절여진 김치재료는 물에 2-3번 제빠르게 헹궈준후 채반에 건져 물기를 살짝 빼준다.
너무 많이 물기를 뺄필요는 없답니다~ 똑똑 떨어질 정도.
지난번 양배추김치하고 남은 양념이 반컵정도 분량이라 약간 모자란듯했어요
1컵정도면 딱 맞으련만..
준비한 부재료도 함께 넣고 뒤섞어준후
고운고춧가루4큰술, 까나리액젓2큰술을 넣고 간을 맞추어 보았슴다.
(물김치로 할경우에는 면보에 남은양념을 넣고 물에 풀어쓰시면 되구요
보통물김치보다 물의양이 적은듯해서 고운고춧가루를 사용하는 것으로 하고
김치재료에 직접 버무렸답니다 참조)
5. 김치국물붓기
버무린 김치는 보관통에 차곡차곡 담고
양념이 묻어있는 김치볼에 생수2리터를 넣고 볶은소금2큰술, 매실청2큰술을 넣고
잘 녹여준후
보관통에 김치국물을 붓고 뚜껑덮어 상온에서 이틀정도 숙성시킨뒤
냉장보관하여 맛있게 먹습니다.
6. 담기
그릇에 담고 맛있게 먹기~
국물이 자박하게 있어 더 맛있는 열무김치
시원한 국물맛에 아삭아삭 씹히는 열무와 얼갈이~
열무뿌리에는 사포닌이 많다고해요
저는 손질한것 밖에 없어서 못구매했는데요
가능하다면 뿌리도 잘 손질해서 같이 챙겨드시면 더 좋을듯합니다~
https://youtu.be/a-j8WzAUyQ4?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