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 였더랬습니다
어제가 그런 날...
나와 다른 너를 보다 첫무대를
밀레니엄오케스트라연주,E.모리코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와
팝핀현준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한잔의 응원 &불처럼
뜨거운 내입술의 키스 가
소프라노 카트리나 크룸파네(라트비아)
음성으로 뜨겁게 이어진다
함신익 다음으로 좋아하는
Carlo Palleschi가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에 클래식 기타리스트 배장흠의
<알 함브라 궁전 추억> 연주가 기타로
이어집니다
이내 피지 최초의 성악가이자
팬텀 싱어3에서도 출연한 Soko의
<꼭 안아 줄래요?> 대단 하였습니다
국악인 박애리와 그녀의 남편 팝핀현준
<사랑가>와 이어진<쑥대머리> 춤사위,
하이든 유일한 트럼펫 연주곡은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카르멘 짚시의 노래,
이호라고도 부르는 중국의 현악기로
우리나라의 해금과 비슷한 얼후의
소리로 듣는 웰컴투 동막골 OST 인연과
왕의 남자 OST
피날레로 베토벤의 9번 합창 교향곡을
시간 제한으로 무척 아쉬웠지만
그래도 여운이 남는다
마치 ...
첫댓글 좋은 곳을 다녀오셨네요
부럽다요 ㅎ~^^
요즘 공연문화예술등 문외한이되어버린 메마른 감성에 약오르기 있기없기
있기...ㅎ
자연이 주는 감성 만으로도
메마를 틈은 없을 듯요
저도 오랫만에 공연감성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뭔 소리?
순간 무매너 몰상식 무개념
조우가 되다니...
공연 마무리하고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 전하는 타이밍에...ㅎ
@정수야 자연이 주는 힐링과
인간으로 부터 나오는
멋진 에너지( 공연.전시.영화 등)를
가급적 많이 받으려 하는 것이
조우에 대한 삶의 의무일세...ㅎ ㅎ
@정수야 let it be me
I did it my way
내버려 둬
이또한 나름 내 삶의 방식이네...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