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오가 사라졌다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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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에는 엠마오휴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올해 엠마오휴가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이었다. 이제 성경공부는 끝났구나 싶으면 무엇인가가 나에게 어떤 경험을 하게끔 하면서 다시 성경구절을 읽게 한다. 물론 신약전서다. .........
(1) 성사께서 언급하신 관련구절
1) 신약전서 관련부분
27. 상제께서 임인년 어느 날 김형렬과 함께 금산사(金山寺) 부근의 마을에 가서 계셨도다. 이 부근의 오동정(梧桐亭)에 살고 있던 김경안(金京安)이란 사람이 기독교의 신약전서를 가지고 있었던 바 상제께서 어느 날 김형렬에게 신약전서 한 권을 구하게 하시니라. 그는 이르신 대로 그로부터 책을 빌려다 상제께 드렸더니 상제께서 그것을 불사르셨도다.
28. 그 후 어느 날 형렬은 상제를 모시고 오동정을 찾아 음식을 대접하였도다. 이 자리에 경안이 찾아와서 빌려준 신약전서를 돌려달라고 말하기에 형렬이 우물쭈물 하면서 딱한 표정만 짓고 앉아있노라니 상제께서 가름하시면서 “곧 돌려주리라”고 말씀하시니라. 마침 이 때에 그곳을 한 붓 장수가 지나가는지라 상제께서 그를 불러들이고 음식을 권한 다음에 그 붓 상자를 열어보이라고 청하시니 그가 분부에 좇으니라. 상제께서 “그대는 예수를 믿지 아니하니 이 책은 소용이 없을 터이므로 나에게 줄 수 없느냐”고 물으시니 그는 음식 대접을 받은 터이어서 기꺼이 응하는지라. 상제께서 그 책을 경안에게 돌려주시니 거기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어리둥절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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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눈여겨 볼만한 단어는 '梧桐' 과 '京安' 과 '붓 상자' 이다. 이 세 단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는 각자의 자유다.
전경을 어떻게 읽어야할 건지에 관한 큰 틀은 우당께서 제시하셨다는 생각은 하지만, 나머지 작은 부분들은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 그런 점에서 우당께서 하신 큰 일을 하나만 꼽으라 한다면 그건 바로 대순진리회의 경전인 '전경' 을 만드신 일이었다.
그리고 '전경' 구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보여주셨다.
예를 들자면, 아래와 같다.
(아래)
도전님께서도 다음 사람(後人)인 상도 박성구 선감을 찾으셨다. 1991년 1월 7일에 상도 박성구 선감이 도전님의 존영을 모셔 올리자 이것을 만수도인들에게 알렸던 것이다. 1991년 1월 14일 오전 11시에 도전님께서 수임선감, 사정위원, 징계위원 전원과 상도방면 임원 23명을 회관 4층에 모이게 하셨다. 도전님께서「그림 그렸다는 것을 가져오라.」고 하셨다. 그리고「그림을 펴 보아라.」하시며「여기 두루마기 올은 살아 있어! 내 얼굴 못 그려!」하시고「박성구 이름 써서 태워 버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전경책을 가져오라 말씀하시고 전경 교운 1장 37절을 펴 보이시며「박성구 너 산제사 이것보고 했지」라 물으시자「예,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2) 교회 관련 부분
33. 상제께서 병오(丙午)년 十월 어느 날 예수교당에 가셔서 모든 의식과 교의를 문견하시고 “족히 취할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도다.
3) 예수 관련부분
79. 상제께서 하루는 공우에게 말씀하시길 “동학 신자는 최수운의 갱생을 기다리고, 불교 신자는 미륵의 출세를 기다리고, 예수 신자는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나 누구 한 사람만 오면 다 저의 스승이라 따르리라”고 하셨도다.
4) 예수교 신자 관련부분
28. 김형렬이 출타하였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예수교 신자 김중구(金重九)가 술이 만취되어 김형렬을 붙들고 혹독하게 능욕하는지라. 형렬이 심한 곤욕을 겪고 돌아와서 상제께 사실을 아뢰니 상제께서 형렬에게 “청수를 떠 놓고 네 허물을 살펴 뉘우치라.” 형렬이 명하신 대로 시행하였도다. 그 후 김중구는 한때 병으로 인해서 사경을 해매였다고 하느니라. 이 소식을 형렬로부터 들으시고 상제께서 다시 그에게 충고하시기를“금후에 그런 일이 있거든 상대방을 원망하기에 앞서 먼저 네 몸을 살피는 것을 잊지 말지어다. 만일 허물이 네게 있을 때에는 그 허물이 다 풀릴 것이오 허물이 네게 없을 때에는 그 독기가 본 처로 돌아가리라” 하셨도다.
12. 상제께서 천원(川原) 장에서 예수교 사람과 다투다가 큰 돌에 맞아 가슴뼈가 상하여 수십일 동안 치료를 받으며 크게 고통하는 공우를 보시고 가라사대 “너도 전에 남의 가슴을 쳐서 사경에 이르게 한 일이 있으니 그 일을 생각하여 뉘우치라. 또 네가 완쾌된 후에 가해자를 찾아가 죽이려고 생각하나 네가 전에 상해한 자가 이제 너에게 상해를 입힌 측에 붙어 갚는 것이니 오히려 그만하기 다행이라. 내 마음을 스스로 잘 풀어 가해자를 은인과 같이 생각하라. 그러면 곧 나으리라.” 공우가 크게 감복하여 가해자를 미워하는 마음을 풀고 후일에 만나면 반드시 잘 대접 할 것을 생각하니라. 수일 후에 천원 예수교회에 열두 고을 목사가 모여서 대 전도회를 연다는 말이 들려 상제께서 가라사대 “네 상처를 낫게 하기 위하여 열 두 고을 목사가 움직였노라” 하시니라. 그 후에 상처가 완전히 나았도다.
5) 종장 관련부분
65. 또 어느 날 상제께서 말씀하시길 “선도(仙道)와 불도(佛道)와 유도(儒道)와 서도(西道)는 세계 각 족속의 문화에 바탕이 되었나니 이제 최수운(崔水雲)을 선도(仙道)의 종장(宗長)으로 진묵(震黙)을 불교(佛敎)의 종장(宗長)으로 주회암(朱晦庵)을 유교(儒敎)의 종장(宗長)으로 이마두(利瑪竇)를 서도(西道)의 종장(宗長)으로 각각 세우노라”고 하셨도다.
(2) 엠마오
동행-엠마오의 길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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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을 읽어보았다면, 이제 엠마오와 관련된 성경구절을 음미하면 될 것 같다.
누가복음 24장 개역개정
13 그 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14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15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16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18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도 요즘 거기서 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19 이르시되 무슨 일이냐 이르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이거늘
20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 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1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일어난 지가 사흘째요
22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를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23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아나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24 또 우리와 함께 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이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들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8 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 같이 하시니
29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30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 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 곧 그 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 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R3OKXNoVz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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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먹은 큰애기가 손목만 주면은 막 퍼주고
어디로 가자고 옆눈질치면 엿목판 지고서 널 따라간다.
헐찌기 헐찌기 파는 엿.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