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세움 두번째 시간 이었다~~
원래 달력만들기를 하려고 했으나 우리를 가르쳐 주시는 강사(?)님께서 아프셔서 갑작스럽게 영화를 보게 되었다.
새로운 사무실로 가 보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영화는 "아바타"를 보기로 의견이 모여져 "아바타"를 보기로 하였다. 영화가 정해진 다음 우리는 롯데 시네마에 있는 영화관으로 가서 표를 끊고 영화가 상영하는 시간을 기다렸는데 이게 왠일일까? 작년 겨울 캠프에도 봉사를 했던 보람이 누나가 있어서 더욱 반가웠다.
그럼 영화의 줄거리를 간략히 소개하겠다.
이 영화 주인공인 제이크 설리는 과학자인 형이 있었는데 그 형이 판도라 행성으로 가려고 했으나 떠나기 일주일전 강도에게 살해를 당해 제이크 설리가 대신 가게되었고 드디어 판도라 행성에 도착을 했다. 이 행성에는 과학 기지가 있는데 그 과학기지에서 제 2의 나인 아바타를 만들어 랑크를 타고 세로운 세상으로 갔다가 아바타가 잠이 들면 다시 현재의 세계로 돌아와 그 날의 생생한 기억을 영상으로 매일 매일 담는게 임무이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새로운 세상 원주민들이 사는 곳에 kg당 몇 천만원을 호가하는 암석이 있어 제이크 설리의 아바타가 그 원주민의 일원으로 안정 받아서 과학자들이 암석을 캐기 위해 원주민을 이주시키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제이크 설리는 그동안의 원주민들과 든 정과 어떤 아바타와의 사랑에 빠져 그럴 수가 없었고 이를 안 과학자들은 군대를 이끌고 세로운 세상으로 가서 원주민들을 몰아내려하지만 원주민들이 대항하자 무력으로 진압하였고 두 번째 새로운 세상에서는 제이크 설리를 죽이려고 하지만 결국은 과학기지의 군사 사령관이 죽게되었고 비로소 원주민의 마을에 평화가 찾아 오게 됨으로써 영화가 끝이 난다.
나는 우리 인간들이 원주민의 마을에 쳐들어왔을 때 지금 현재의 우리 인류가 아닐까 싶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이익을 채우기 위해 죄 없는 사람들은 희생을 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의가 이긴다고나 할까? 원주민들이 힘을 모아 이겼기 때문이다.
나는 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은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마지막에 서로서로 "I See you" 우리나라말로 해석하면 "난 당신을 봅니다" 라는 구절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첫댓글 역시 은수 멋져! 나도 은수를 보고 있다.
아파서 달력 만들기가 미뤄져서 미안- ^^ 목요일에 달력 만들 준비 다 됐지? 씩씩하게 봅시다 [김정아]
영화를 본사람만이 I see U 의 감동을 알듯...^^
내용을 덧붙이자면. 셜리가 대신갈수 있었던건 쌍둥이 형과 모든 DNA가 일치해서 였죠. 高價의 아바타를 그냥 버릴수도 있는 상황이었기때문에 셜리를 부른거였고, 휠체어를 탄 셜리는 자신의 아바타로 인해 다시 걷게되죠..인상깊었던건 싸우고 부시고, 이기는 그래서 암석을 차지하게되는 보통 헐리웃영화처럼, 그런 결말이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을 부각시켰다는거죠. 헐리웃이 변하고 있더군요.... ^^
네 알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