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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태양우정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송재휴1
구로둘레길
산행일자;2004년5월11일
산행별 : 신림형
●산행코스
양천구청역2번출구-계남초등학교 -능골산-오류중학고 -참새공원 -매봉산-공동터널- 자양산-작동터널 -와룡산-온수역-오정초등학교-은하수스목원아파트-항동폐철길-청왕산-천와이펜하우스-생태통로-개웅신 -개명소공원-계명교 -광명사거리역
▶교통수단 : 지하철2번출구에서 하차-양천구청2번출구에서 계남공원까지 도보로 이동(10분소요)
▶지하철2호선 양천구청역2번출구에서 계남초등학교방향으로 걷다가 목동11단지아파트앞에서 횡단보도보도를 걷너면 계단근린공원입구가 나온다
계남근린공원은 구로올레길길 산림형1코스 시작점이자도
심형2코스종점이다
올레 길에 들어서면 잘 정돈된 숲길이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나무가지에는 푸른 푸른 숲이 우거지고 꽃망울도 . 활짝 피었다. 숲
길 분위기도 많이 달라질 것 같다
끈질기게 노력한 때문이리라. 사실 산이라는 자연은
보기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우리나라의
산악운동은 이러한 한국적 특성에 맞춰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로올레길 산림형은4코로로조성되어으며
계남근린공원은 구로올렉레길산림형은
4개의코스로조성되었으며
계남근린공원~매봉산,와룡산~천왕산~개웅산까지걷은10.5km구간이다.
구올레길은 크게 3가지의 테마 속
9개의 코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가지 테마는 산람형, 하천행 그리고
도심형을 말하고 그 안에 9개의
코스를 만들었는 데요.
즉 산림형4개, 하천형3개, 도심형2개로
총28.5km입니다. 2011년 말에
개통 했으니 10년이 훨신 지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
이번에 소개할 길은 구로올레길이다. 구로올레길은 총길이 28.5km로 산림형(10.5km), 하천형(10.5km), 도시형(7.5km) 등 모두 3개의 구간으로 구성 되어있다.
매봉산(110m)~지양산(126m)~와룡산(98m)~천왕산(144m)~개웅산(126m)을 연결해서 걷는 산림형 구간이 특히 걷기에 좋다.
산림형 구간은 다시 4개 코스로 나뉜다.
필자는 천왕산과 개웅산을 가로지르는 산림형 1, 2.3 .4광명 통시장과 연계해서 걸었다.
시간과 체력이 허락되면 양천구청역(2호선)에서 출발할 수 있는 산림형 구간 전체 10.5km를 완주해 보는 것도 괜찮다.
서울하늘 아래에 걷기 좋은 숲길이 이렇게 많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양천구청역2번출~ 매봉산(110m)~지양산(126m)~와룡산(98m)~천왕산(144m)~개웅산(126m을 해서 걷는 산림형 구간이 특히 걷기에 좋다.
산림형 구간은 다시 4개 코스로 나뉜다.
필자는 매봉산-천왕산과 개웅산을 가로지르는 산림형 완료했다.
양양천구청역에서1.2 3,4 코스를 광명전통시장과 연계해서 걸었다.
이 코스는 양천구청역2번출구를 출발해 광명사거리역(7호선)에서
마무리할 수 있어 교통이 편하고 접근성도 좋다. 시간과
체력이 허락되면 양천구청역(2호선)에서 출발할 수 있는
산림형 구간 전체 10.5km를 완주해 보는 것도 괜찮다.
서울하늘 아래에 걷기 좋은 숲길이 이렇게 많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테니스 옆이 등산길의 초입이다.
오늘 찾아가는 코스는 구로올레길 산림형
1.2.3.4코스입니다. 길을 조금이라도 걸어본
사람이라면 이렇게 구간으로
나누어 걷는 것이 별로 좋지 않음을
압니다. 적에도 산림형 1.2.3.4코스를 걸어야
교통편으로 양천구청역에서 광명사거리역에서
끝나는 것으로 잡으면 멋진 코스가 됩니다.
구로구와 양천구의 경계가 되는
계남근린공원으로 올라갑니다
10년이 더 지난 구로 올레는
이정표와 리본이 길안내를 잘 하고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요즘도
관리를 잘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정표는 양천구 둘레길이 더 자주
보이지만 구로올레길도 길안내를
잘하고 있네요. 구로구와 양천구의
경계선에서는 양천구 둘레길과
구로올레길의 안내가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같은 길잡이로 이용해도 좋다.
계남근린공원 입구에서 시작된
오늘의 도보 여행은 능선을 따라
올라가고 준비된 산책로를 이용하여
언덕을 넘어갑니다.
능곡산 등산로
바람이 분다.
봄바람은 흔들면서 햇살부서지는 듯
여름바람은 거침없이 햇살 안고
가을바람은 놀랜 듯 햇살 등 뒤를 밀면서
계절 따라 다른 얼굴로 한시도 쉼 없이
이 세상을 쏘다니고 있다.
초입에는 평탄한 오솔길이 계속으로 이어지므로
많은 동네 사람들 많이 산책한다.
우선 주번에 있는 모든 등산인께 고맙다는 인사부터 올리고 싶다.
한 우물을 파야 한다는 얘기가 있다.
우리나라처럼 송문사상이 뿌리 깊고,
기능을 경시하는 풍토에서 가능인이
한 우물만 판단은 것은 말은 쉽지만,
어렵고, 외롭고, 배고프고, 서글프고 더 나아가서는 자괴감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능골산 자락길-
구로구
아직은 봄산이다.
봄 산은 푸들푸들 떨면서 새로 일어섰다.
까까머리 층층이 난 솔 빛을 털면서
여름 산은 봄에 틔운 꽃 앞 새순을 흔들리면서
새가 나에게 온다고 손짓한다.
풋풋한 밤꽃 향기 바람에 흔들리며
새 핏줄 울음 토해내는 봄 산
겨울 산은 털어버린 것 지울 것 없는
텅 빈 가슴과 바람만 남아 있다.
◀ 이정표에서 능과 산길(고척근린공원) 방향으로 향하여 산책한다.
산책
번민에 시달리다
빈 하늘 쳐다보고
팔 다리 찌뿌둥해
흙 길 발길 제격이다.
능골산 자락길은 나무테크 길로 조성되어 있어 누구나 봄에는
특히 걷기에 부담이 없다.
숱한 사람들 한 사람으로, 도드라지지 않고
이내 잊히는 하나의 풍경으로 계속 나는 계절을 통과하고 있었다.
봄을, 봄이 지나 여름과 가을을, 겨울을 곧 찾아들 텐데
그럼에도 다시 봄을, 다른 계절을 지나치는
과거와 미래의 봄을, 그렇게 봄날은 오고 계절 풍경은 흐르고,
◀ 이정표에서 능골산길(고척근린공원입구)방향으로 진입한다.
행복은 여기에 있다.
능과 산길 있다.
자연과 더불어 거닐며
번잡한 여기 있다. 자연과 더불어 거닐며
번잡한 삶의 흉한 모습과
너무 일찍 접촉하지 않은 것이...
구로 올레 길
.
이정표에서
◀체력단련장(시정 배수지)
▶계남다목적체육관
▶ 양천고등학교
계남다목적체육관과 양천고등학교 방향으로 진입한다.
철마다 꽃이 흐드러지게 파던 길이 있었습니다.
봄이면 복숭아꽃, 살구꽃이 노래[고향의 봄]처럼 피어나고,
여름이면 마타리꽃이 바람에 목을 길게 빼고 흔들리던 길이었습니다.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색색으로 빛나고,
겨울에는 눈꽃이 정말 꽃처럼 피었지요.
그 길은 제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길입니다.
내가 살던 전남 고흥의 산골에는 그렇게 일년 내내
꽃이 피어 세상을 밝혔습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던 저는 그 길을 따라
학교에 다니기도 했고,
산을 헤매며 꽃잎을 따먹기도 했습니다.
어떤 날은 꽃 그늘에 숨어 잠을 자기도 했지요.
아마 지금까지 살라오면서 가장 행복했던 때가
바로 그 시절 일지도 모릅니다.
도라지는 꽃도 아름답고,
뿌리는 나물로 먹으며,
한약 재료도 쓰이는 귀한 식물이다.
강인한 생명력을 지녀 우리나라 땅
어디에도 잘 자란답니다.
어렸을 때, 산을 헤매며 채 피지 않은
도라지 꽃봉오리를 터트려 ‘뽁뽁’ 하는 소리를 즐겨 듣곤 했던
기억도 떠오르는 꽃입니다.
꽃이 피어 있다.
사람이 꽃이 안아서
사람이 꽃이 된다.
참 다행이다.
꽃이 스쳐가는 바람과 함께 나에게 올 때.
양천둘레길(신정구간)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어떤 때는 기쁨도 있었고
때로는 괴로움도 있으면서 살아왔습니다.
자신의 삶을 열심히 개척하고
그 어떤 두려움이나 공격에도 굽히지 않고
용맹스럽게 맞서는 삶,
그런 삶을 살고,
그런 삶을 꿈꾸는 사람만이
자연의 작은 미물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삶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구로올레길 산림형1코스는
양천둘레길과 능골산 자락과 겹친다.
구로올레길
내가 지나가자 나무 위에서
새가 하늘로 날아간다.
새는 자기 길을 안다.
하늘에 길이 있다는 것을
새들이 먼저 안다
하늘에 길을 내며 새는
길을 또한 지운다.
새들이 하늘 높이 길을 내지 않는 것은
그 위에 별들이 가는 길이 있기 때문이다.
능골정은 능곡산을 대신한다
정상에는 나무들이 산재해 있다.
능고산에서 봄빛의 받으며 나무와 함께 내려간다.
나무는 어느 계절에 사람의 눈길을 가장 많이 끌까?
단연 봄이다.
온갖 빛깔의 꽃들이 화려하게 피어나는 봄만큼
나무가 눈길을 사로잡을 때도 없다.
겨우내 회색 빛 적막에 잠겨 있던
도시 봄바람 건 듯 불어오면
어느 틈에 순백의 흰빛에서 노랑 빨강 분홍 빛깔을 띠고
피어나는 나무들의 봄노래는
이 세상 무엇보다 찬란하게 빛난다.
도대체 나무는 어느 자리에 저토록 아름다운 빛을
감추어두고 있었을까 생각하면
나무가 살아가는 것이 참으로 신비롭게 다가온다.
구로올레길
이정표
오고 가는 동네 분들이 산책하는 분이 많았다.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다.
특히 녹음이 우거진 숲에서 사람을 만나
자연의 숨소리를 찾아 듣고 함께 호흡하는 시간은,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존엄성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다.
때문에 산행을 하면서 그들을 만난다는
생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나는 늘 즐겁고 만족스럽다.
내 인생에 있어서 숲을 만나는 것보다
더 행복한 때는 없었다.
그러나 차원은 조금 다르지만,
숲에 매료된 사람들을 통해 내가 꿈꾸던 일의 열매가
영글어가는 것을 되면서 숲이 주는 것과
비슷한 행복을 폐부 깊이 느낀다.
숲을 깊이 느낀다. 숲을 좋아하고
그것을 느끼려고 자신의 귀한 시간을
투자한 사람들과 함께 숲에서
호흡한다는 것을 상상해보라 이 얼마나 행복한가?
양천둘레길(신정산구간)
나무 위에서 새 날아간다.
날아야 사는 새는
살기 위해 날 수밖에
목청껏 부르짖다.
허공 적신 눈물자국
밤마다
날개 파묻고
노숙으로 밝힌 별
창공 뚫고 나는 새는
머무를 수 없기에
생애보다 독한 고행
깃털도 무거워서
잠시도
쉴 수 없는 날개 짓
자애하는 자유여
▶ 오류중학교
능곡산 계남공원에서 하산하여
오류중학교 방향으로 걸어간다.
산길을 걸으며
산새소리
청아하게
자연을 노래하니
나도 몰래 속마음
청아한 산을 닮아가고
대자연
고귀함에 젖고 젖어
가슴속에 수채화 피네
숲의 향기
▶산림욕
울창한 숲에서 신선하고 상쾌한 향기(피톤치드)를
마시고 , 피부에 접촉하여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인간요법으로 가벼운 피로나 감기는
숲속에서머물러 있으면 치료된다고 합니다.
▶피톤치드
나무가 상처 부위에 각종 박테리아의 칩입을 막기 위해
발산하는 방향성 물질입니다.
나무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 물질은 사람에게 흡수되면
인체에 해로운 균을 살균하는 작용을 말합니다.
정신적 피로를 해소해주는
숲의 선물입니다.
계남근린공원 철쭉동산 안내
봄이면 철쭉이 동산을 이루고
고인돌이라는 유적지도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철쭉은 우리나라 전역의 산야에서 무리지어
자생하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낙엽과에 속하는
낙엽이며 키는2~5이고 어린가지에는
선모가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지며 회갈색으로돤다.
철쭉은 진달래.영산홍과 비슷하여구분 하기
어렵지만진 진딜래는
꽃이 먼저 핀 다음에 잎이 다음
특성이 있는 반면에
철쭉과 영산홍은 꽃과 잎이 같이나오고
색상도 다양한 특성이있디
이곳은 2003년 3월 전문조사단의 발굴조사결과 고인돌로
추정되는 유적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유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모두함께 잘보족에 나갑시다..
참고
고인돌로 추정되는 돌무더기는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산12-1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인돌의 위치한 지세는 산기슭의 능선아래쪽으로 부근에는
개석(덮개돌)과 동일한 돌들이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고인돌이란
선돌 입석(立席) 열석(列石)환성열석(喚聲列石), 돌널무덤과 함께
가석문화의 일종으로 거대한 돌을 이용하여 축조한 거석 기념물이다
한옥 어린이 도서관을
금마루를 지나간다.
2024년도 봄날이 간다. 하지만 도서관이 있어
아쉽지 않은 하루였다
도서관에서 이런 저런 책을 읽고 글을 쓰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옛 사람들은 형설지공(螢雪之功)이라 해서
반딧불과 눈빛으로 만끽하는 것으로도
괜찮았으니 이곳 또한 감사할 뿐이다.
.
누군가 오늘 나에게 봄날의 나비가 되어
세상을 노닐다고 말하면 나 또한 그랬다고 말하고
싶은 하루였다
구로올레길
오월이다
오월은 부활의 달 감사의 달 아닌가.
신록의 재잘거림 꽃들의 환한 웃음
동심은 이럴 때 쓰라고 저축해 둔 통장이다.
해맑은 햇살 아래 초목들 춤을 추네
머 언 산 꾀꼬리가 여기에 화답하네.
시심은 이럴 때 태우라고 쌓아 둔 불쏘시개다.
구로 올레길 종합 안내도(신림형, 하천형.도심형)
육교를 건너면 참새공원이 나오고
산림형2코스 시작이다.
조양맨 앞에서 육교를 건기가면 매봉산으로 이어진다
오솔길을 걷는다.
오솔길을 걸으면서
숱한 사람들 한 사람으로, 도드라지지 않고
이내 잊히는 하나의 풍경으로
계속 나는 계절을 통과하고 있었다.
봄을, 봄이 지나 여름과 가을을,
겨울을 곧 찾아들 텐데 그럼에도
다시 봄을, 다른 계절을 지나치는 과거와
미래의 봄을, 그렇게 봄날은 오가고 계절 풍경은 흐르고,
이정표
◀ 구로올레길2코스(온수에)
▶ 구로올레길(참새공원)
▲ 양천둘레길(국기봉)
▲양천둘레길(신정산)
▶매봉초등학교
이정표에서 구로둘레길2코스(온수역) 방향으로 진입한다.
가는 길은 많는 숲이 우거져 있다.
숲은 그 자체로 만남이다.
먼저는 씨앗들의 소박한 남만이 있고,
그것이 이루어 놓은 공간에 다른 동식물들이
모여들어 또 다른 만남이 이루어진다.
이정표
◀ 구로올레길2코스((온수역)
▶구로올레길2코스(참새공원0
이정표에서 구로둘레길2코스(온수역)방향으로 간다.
사람들이 우울할 때 숲에 간다.
숲에서 마음을 정화시킨다.
오래 자라 굵은 나무줄기에 기대어 숨을 가로노라면
눈 끝에 들어오는 초록의 잎사귀가
봄의 햇살을 받아 반짝입니다.
그 순간 회색의 도심에서 찌들었던
고단한 육체는 물론이고 영혼까지 깨끗해집니다.
나무는 사람들에게 있어 꿈이며 위로이기 때문이지요,
◀ 매봉산 정상
▶ 체력단련장
이정표에서
매봉산 정상 방향으로 진입한다.
나는 중학교에서부터 지금까지 안경을 끼고 있다
근시다.
안경
너 없으면 못 살아 맺어진 인연의 끈
부부는 아니지만 손발 같은 나의 분신
귀에다
귀걸이처럼
걸고 사는 애장품(愛藏品),
나무계단으로 올라가는 양옆에 숲길아 우거져 있다
신록으로 물든 아름다운
풍경이다.
구로올레길
세월이 지금은 5월이다.
세월은 무슨 힘으로 앞만 보고 달리는지
그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다 싣고서
거뜬히 잘 굴러간다 열 두 바퀴 달린 열차
고삐를 조여 매도 그대로 끌고 가고
고삐를 풀어 놔도 탈선하지 않는데
무심히 지나는 곳에 꽃은 왜 피고 지는가?
매봉산 삼각점
매봉산 정상
나는 모든 것을 이겼고
모든 것을 알았다.
나는 일체의 제법(諸法)에 물들지 않았고
모든 것을 버렸다.
나는 홀로 모든 홀로 모든 것을 바르게 깨달라.
청량하고 적정한 매봉산 정상에 이르렀다.
매봉산에서 바라본 서울
남산타워 63스퀘어, 용마산, 아차산, 롯데월타워, 우면산, 고척스카이둠
매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니 아파트 등 집들을 위로
은빛 허공이 보인다.
돌아보면 아직도 물빛 같은 그리움이
첫사랑도 슬픔들도 내 생애 은빛 굴레
먼 안부 보낼 곳 없어 가득했던 그 허공
매봉산 정상까지는 일사천리리로 갑니다.
해발 110m매봉산 정상!
매봉산은 이곳 주민들의 해맞이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하는 데요 동
쪽을 향해 시야가 트여 있어 도심이 그대로 내려다보입니다.
정상에는 주민들의 운동기구가 여럿 놓여 있다.
매봉산 운동기구
동네주민들이 보입니다.
공원에 세워둔 운동기구에는
주민들이 운동하고 있습니다.
.
매봉산 정상을 지나면서 숲길이
이어집니다. 영천둘레길과 구로올레길
함께 동행하는 길, 국기봉까지
두 자치단체의 리본을 볼 수 있습니다.
봄에도 하늘을 가릴 것 같은
숲길은 이 길이 끝날 때까지
계속 이어지므로 도심속의
명품길이라 할 말하네요.
넓은 숲길을 걷는다
숲길은 높지 않지만, 숲과 나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산봉우리들을 넘 나들며
이어지는 산림욕과 사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소나무 웅이
어느 날 텔레비전을 보는데 목 공예품도
버려진 나무덩어리를 잘 깎고 다듬으면
편리한
예술작품이 되고
재탄생한 삶, 좋은 도구
소나무 몸통 옆에 가지마다 난 옹이를 보면
끈질긴 생명력에 활용성에 예술성 있어
어딘가
많이 본 듯한 넌
고달팠던 내 삶을 닮아
고달픈 인생길도
조망같이 밝혀주며
오솔길을 따라 올라간다.
나무를 하나 지나고
나무 둘을 지나고
나무를 수 없이 지내고
풀 둘 지나고
풀 수도 없이 지나고
숲속 거기, 그 자리에 앉는다.
공동터널
능선을 따라 오르막을 향해 가면
잠시 후에 국기봉에 닿습니다.
태극기가 걸려 있는 봉우리!
구로구 궁동지역인 이곳은 조선시대
선조의 일곱째인 정선 옹주가
출가하여 살던 궁궐같이 큰 집이
있던 데서 그 이름이 유래합니다.
지금은 집은 사라지고
국기봉
이곳 국기봉은 부천시와 양천구의
경계에서 올라오는 능선과 구로구와
영천구의 경계에서 올라오는 능선
구로구의 부천시의 경계에서 올라오는
능선이 만나는 지점이라 등산객이
많습니다.
정상에 상주하는 음료판매상이 있을
정도로
세 지역의 중요지점이 하겠네요.
정자에 사람들이 앉아 있다.
자연 경관을 감상하면서 한가로이 놀거나
휴식을 취하기 위하여 주변 경관이 좋은 곳에
아담하게 지은 집. 벽이 없이
기둥과 지붕만 있으며 단층(單層)이다.
둘레길 쉼터
반가운 경기둘레길 55코스를 만납니다.
나는 경기둘레길12코스까지 걷는데
온갖 정성을 쏟았던 것이다.
경기둘레길 리본
작동터널을 지나면 온수역이 점점
가까워짐을 느낍니다, 주의할 것은
이곳부터는 양천구 둘레길 리본이
없고 부천시 둘레길 이정표가 간혹
보인다는 점, 그래서 구로올레길 리본이
없으면 당황할 수 있습니다.
부천으로 내려가는 길과 온수역 방향의
길이 혼재해 있으므로 길을 잘 찾아
내려가야 합니다.
현 위치 안내도
야트막한 능선은 계속 숲길로 이어지고
중간중간에 쉼터와 철조망이 길게
나타납니다
.
온수역6번출구
온수역6번출구에서 2번출구로 나온다.
구로 올레길 산림형 2코스는 원래 매봉산에서 와룡산코스를 말하지만
온수역에서 2번 출구로 나와 오정초등학교를 지나
은하수수목원아파트를 가로지르면 구로올레길
산림형 3코스인 천왕산으로 오르는 숲길이 나온다.
이정표도 잘 정비되어 있어 올레길 입구를 찾는데 어렵지 않다
온수역에서 하차 후 2번 출구로 나와 오정초등학교를 지나
은하수수목원아파트를 가로지르면
구로올레길 산림형 3코스인 천왕산으로 오르는 숲길이 나온다.
이정표도 잘 정비되어 있어 올레길 입구를 찾는데 어렵지 않다.
올레 길에 들어서면 잘 정돈된 숲길이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서울오정초등학교
구로올레길 산림형2코스(온수형) 향한다.
주위에는 철쭉꽃이 만발하다.
철쭉꽃
다들 입 모은다
봄 봄 봄
철쭉꽃 꽃 꽃 꽃
그런가
정말 봄인가
이정표에서
▶ 구로올레길 3코스(천왕중학교)방향을 진입한다.
산이 푸르니 꽃이 불타는 듯하다.
올봄도 또 지나가는 것을 보니
내 언제 돌아갈 때가 돌아오겠지.
◀이정표에서 기찻길(오류선) 방향으로 간다.
많은 새가 많은 나무에 앉아 있다
수십 마리의 새들이 날아와 우짖을 때
나무는 수직의 악기가 된다.
가까이 다가가면 홀연 침묵에 휩싸이고
다시 멀어지면 생음악이 연주된다.
숲의 향기
◐ 산림욕아란
울창한 숲에서 신선하고 상쾌한 향기(피톤치드)를
마시고, 피부에 접촉하여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민간요법으로 가벼운 피로나 감기는
숲 속에서 머물러 있으면 치료된다고 합니다.
산림욕에 알맞은 시간은 10~12시경입다.
◐ 피톤치드 나무가 상처부위에
각종 박테리아의 침입을 막기위해
발신하는 방향성 물질입니다.
나무에서 방출되는 피톤치드 물질은 사람에서 흡수되면
인체에 새로운 균을 살균하는 작용을 합니다.
피톤치드는 기분을 상쾌하게 하고 정신적 피로를 해소해 주는
숲의 선물입니다.
정자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속담에 산 좋고 물 좋고 정자 좋은 곳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연의 경치와 인공의 운치가 결들여진 정자까지
갖추어진 곳을 찾기 어렵다는 뜻일 것일 것입니다.
장자는 토끼도 잘못이지만
발소리 죽이고 몰래 지나 가는
거북이도 떳떳하지 못 합니다.
토끼를 깨워 함께 가야 합니다.
삶
‘사람’으로 엮어도 좋습니다.
사람의 준말이 삶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일생동안 경영화는 일의 70%기
사람과의 일입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나의 삶과 우리의 삶은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산길을 내려서니?
합동 철길이 나옵니다
길이 4.5km의 항동 철길은
서울 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서
경기도 부천시 옥길동까지 이어지는
단선 철도이다. 국내 최초의
비료 회사인 경기화학주식회사가
1954년 9월26일 착공하여
1959년 5월30일 준공되었다.
2014년 현재 각종 매체에
걷기 좋은 명소로 소개되고 있으나
부정 기적으로 화물열차가 다니고 있어
탐방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합동 철길은 오류역에서 분기되는 경인선의 지선 철도입니다
원래는 1930년대에
당시 부천군 소래면 옥길리에 있는
흑연광산수송을 위해
부설 되었던 철도라고 합니다.
1975년에 광산이
문을 닫는 이후에는
지금의 KG 케미컬에서
열차를 운영했으나
2008년 이후 더 이상 열차는
다니지 않는다고 하네요.
주변지역인 항동과 옥길동이
재개발로 인해 싹 밀리면서
옛날 열차가 다니던 농촌 풍경은 사라졌고
철도는 레일 바이크를 운영한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소리소문 없이
숲길을 따라 조금 걷다 보면
생소한 풍경을 맞이하게 된다.
산길이 단절되고 단절된 곳에 철도길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이곳은 항동 철길로 알려진 폐철길로
과거 경인선의 지선철도로 경기화학선이라고 불리던
화물 노선이었다.
한때 레일 바이크 노선으로 활용된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지금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 철길을 따라 걸으면
서울시 1호 공립수목원으로 지정된 친환경 청정수목원인
푸른수목원을 만나게 된다.
항동 저수지와 함께 20개의 주제를 가진 테마형으로 조성되어
다양한 희귀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정원이다.
항동 철길과 푸른수목원은 걷기 좋은 길로 소문이 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기찻길을 옆을 따라 걷는 다는 것은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기차길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로 항동 철길은 서울 걷기 좋은 길로 매체에 소개될 정도로
고즈넉한 숲의 느낌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낭만의 장소이자 명소가 되었다.
숲길을 따라 조금 걷다 보면 생소한 풍경을 맞이하게 된다.
산길이 단절되고 단절된 곳에 철도길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이곳은 항동 철길로 알려진 폐철길로 과거 경인선의
지선철도로 경기화학선이라고 불리던 화물 노선이었다.
한때 레일 바이크 노선으로 활용된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지금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 철길을 따라 걸으면 서울시 1호 공립수목원으로 지정된 친환경 청정수목원인 푸른수목원을 만나게 된다.
항동 저수지와 함께 20개의 주제를 가진 테마형으로 조성되어
다양한 희귀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정원이다.
항동 철길과 푸른수목원은 걷기 좋은 길로 소문이 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항동 기차길
‘항동 기차길’은 서울 구로구 오류동과 경기도 시흥시를 잇는 오류동선 중 구로구 항동을 통과하는 구간이다.
길이 4.5㎞의 단선 철도로 폭은 약 3m이다.
서울 구로구 항동지역을 통과하는 철도의 일부가 ‘항동 기차길’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것이다.
‘도심 속 걷기 좋은 길’로 주목받고 있는 이 구간은 오류선보다는 ‘항동 기차길’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진 곳이다.
항동 기차길은 1954년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에 국내 최초의 비료 회사인 경기화학공업주식회사가 설립되면서
원료 및 생산물의 운송을 위해서 설치됐다. 1957년 9월에 착공하여 1959년 5월에 준공됐다.
단선 철도이며 산업용으로 사용되었으나 이용 빈도가 극히 적었다.
개통 초기에는 비료를 실어 나르던 단선 철도였는데 지금은 기차가 다니지 않는다.
항동 기차길은 레트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항동 기차길을 자분자분 산책하면서 군데군데 숲길 보노라면 그렇게 대견할 수가 없다.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출사 장소로도 이름난 곳이다. 2014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지정했다.
푸른 숲과 탁 트인 하늘, 쭉 뻗은 철길이 반겨주는 항동 기차길을 따라 걷다 보면 2015년 항동 철길 아트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예술작품과 간이역도 만날 수 있다.
항동 철길과 맞닿은 푸른 수목원, 기차길과 더불어 숲도 함께 즐기며 자연을 만나고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져 보자.
어쩌면 길을 잃고 헤매는 ‘나’를 만날지도 모르는 일이다.
항동 철길 풍경사진
산길이 단절되고 단절된 곳에 철 산길이 단절되고 단절된 곳에 철도길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이곳은 항동 철길로 알려진 폐철길로 과거 경인선의
지선철도로 경기화학선이라고 불리던 화물 노선이었다.
한때 레일 바이크 노선으로 활용된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지금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 철길을 따라 걸으면
서울시 1호 공립수목원으로 지정된 친환경 청정수목원인 푸
른수목원을 만나게 된다. 항동 저수지와 함께
20개의 주제를 도 길이 길게 늘어서 있다.
이곳은 항동 철길로 알려진 폐철길로 과거 경인선의
지선철도로 경기화학선이라고 불리던 화물 노선이었다.
한때 레일 바이크 노선으로 활용된다는 얘기도 있었는데
지금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 철길을 따라 걸으면
서울시 1호 공립수목원으로 지정된 친환경 청정수목원인 푸
른수목원을 만나게 된다. 항동 저수지와 함께
20개의 주제를 가진 테마형으로 조성되어
다양한 희귀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정원이다.
항동 철길과 푸른수목원은 걷기 좋은 길로 소문이 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항동 철길과 푸른수목원은 걷기 좋은 길로 소문이 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항동 철길을 걷기를 끝나고 원위치고 되돌아왔다.
항동 철길을 뒤로하고 천왕산 정상을 향해 전진한다
.
이제 구로올레길 산림형 2길을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서 왼쪽 방향으로 갑니다.
구로올레길 산림형2코스(참새공원)이라는 표지판이 반갑습니다.
◀ 구로올레길 산림형3코스로(천안중학교) 방향으로 진입한다.
천왕산은 높이 144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등산의 묘미를 느끼게 해준다. 봉우리가 여러 개 있는
산이 아니어서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멀지 않은 곳이 바로 정상이다.
하지만 정상으로 올라가려면 약간의 수고를 해야 한다.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336개의 계단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 한번에 오르려면 힘들겠지만 쉬엄쉬엄 오르면 된다.
최근 소개했던 걷기 편한 길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곳이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정상에 올라서니
전망대와 함께 넓게 잘 정비된 휴식공간이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에서 시내를 둘러 보다 반가운 손님을 만났다.
청설모가 바로 옆에서 사진을 찍어 달라는 듯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사람들에게 익숙해져 가까이 다가가도 놀라지 않았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3코스인 천왕산 정상을 지나 4코스인 개웅산으로 향한다.
◀ 구로올레길 산림형4코(개명소공원)향으로 진입한다.
유아동네숲터
이곳은 아이들이 숲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 오니
많은 어린이들이 지나고 있었다.
이정표에서
▶구로둘레길 산림형4코스(개명소공원) 방향으로 진입한다.
.
. 매봉산(110m)~지양산(126m)~와룡산(98m)~천왕산(144m)~개웅산(126m)을 연결해서 걷는 산림형 구간이 특히 걷기에 좋다.
산림형 구간은 다시 4개 코스로 나뉜다.
필자는 천왕산과 개웅산을 가로지르는 산림형1.2.3.4코스를
광명전통시장과 연계해서 걸었다.
시간과 체력이 허락되면 양천구청역(2호선)에서 출발할 수 있는 산림형 구간 전체 10.5km를 완주해 보는 것도 괜찮다.
서울하늘 아래에 걷기 좋은 숲길이 이렇게 많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온수역에서 하차 후 2번 출구로 나와 오정초등학교를 지나
은하수수목원아파트를 가로지르면
구로올레길 산림형 3코스인 천왕산으로 오르는 숲길이 나온다.
이정표도 잘 정비되어 있어 올레길 입구를 찾는데 어렵지 않다.
올레 길에 들어서면 잘 정돈된 숲길이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천왕산은 높이 144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등산의 묘미를 느끼게 해준다.
봉우리가 여러 개 있는 산이 아니어서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멀지 않은 곳이 바로 정상이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정상에 올라서니
전망대와 함께 넓게 잘 정비된 휴식공간이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에서 시내를 둘러 보다 반가운 손님을 만났다.
청설모가 바로 옆에서 사진을 찍어 달라는 듯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사람들에게 익숙해져 가까이 다가가도 놀라지 않았다.
천왕산은 높이 144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등산의 묘미를 느끼게 해준다. 봉우리가 여러 개 있는 산이 아니어서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멀지 않은 곳이 바로 정상이다.
하지만 정상으로 올라가려면 약간의 수고를 해야 한다.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336개의 계단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한번에 오르려면 힘들겠지만 쉬엄쉬엄 오르면 된다. 최근 소개했던 걷기 편한 길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곳이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정상에 올라서니 전망대와 함께 넓게 잘 정비된 휴식공간이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에서 시내를 둘러 보다 반가운 손님을 만났다.
취하고 3코스인 천왕산 정상을 지나 4코스인 개웅산으로 향한다.
.
개웅산은 126m 높이의 산이다.
이곳 역시 정상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188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정상에 올라 잠시 숨을 고르며 팔각정에서 휴식을 취한다.
개웅산은 도심공원으로 숲길과 자락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개웅산을 한바퀴 도는 3km 숲길과 데크길로 조성된 1.1km의 자락길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개웅산에서만 총 4km내외의 숲길과 자락길을 편하게 걸을 수 있다.
개웅산 팔각정 전망안내판
도덕산. 목감천 . 광명스피름, 양자산,
개웅정이정표
▶ 이정표에서 구로올레길4코스(계명소공원) 로 간다.
구로올레길 1.2.3.4코스 중 4코스로 마지막코스이다.
▶
구로올레길 안내.
온수역에서 하차후 2번 출구로 나와 오정초등학교를 지나
은하수수목원아파트를 가로지르면
구로올레길 산림형 3코스인 천왕산으로 오르는 숲길이 나온다.
이정표도 잘 정비되어 있어 올레길 입구를 찾는데 어렵지 않다.
올레 길에 들어서면 잘 정돈된 숲길이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숲길. 사진
숲길을 따라 조금 걷다 보면 생소한 풍경을 맞이하게 된다.
.
개웅산을 한바퀴 도는 3km 숲길과 데크길로
조성된 1.1km의 자락길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개웅산에서만 총 4km내외의 숲길과 자락길을 편하게 걸을 수 있다
.
개웅산숲길과 자락길 걷기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개웅산을 가로질러 개명소공원으로 거치고 광명사거리역에서 구로올레길 산림형1. 2. 3, 4코스 걷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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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태양우정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송재휴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