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중국 스마트폰이 화웨이의 메이트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중국 스마트폰이 화웨이의 메이트10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국 봉황망(凤凰网)에서 외국인이 꼽은 중국 스마트폰 Best 5를 소개했다.
외국인이 꼽은 중국 스마트폰 Best 5 가운데 화웨이의 아너 8 Pro가 5위에 올랐다.
5위는 화웨이의 아너 8 Pro다. 화웨이 아너 시리즈는 자사가 개발한 하이실리콘 기린 960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6GB 램(RAM)과 64GB 롬(ROM)을 장착했다. 카메라는 전면 카메라가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1200만 화소+1200만 화소인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다. 본체 소재는 메탈 등을 채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외국인이 꼽은 중국 스마트폰 Best 5 가운데 4위는 샤오미 미6가 차지했다.
4위는 샤오미 미6가 차지했다. 샤오미는 해외에서 인지도를 꾸준히 쌓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고성능 스마트폰을 저가에 제공하는 게 샤오미의 모토다. 미6는 퀄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를 장착해 당시 프리미엄급 사양을 자랑했다. 6GB 램(RAM)과 64GB/128GB 롬(ROM)을 장착했으며 카메라는 1200만 화소에 2배 광학 무손실 옵티컬 줌잉 듀얼 카메라를 달았다.
외국인이 꼽은 중국 스마트폰 Best 5 가운데 3위는 샤오미 미믹스2가 차지했다.
외국인이 즐겨 찾는 중국 스마트폰 3위도 샤오미가 가져갔다. 미6에 이어 미믹스2도 외국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았다. 미믹스2도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옥타코어 프로세서로 아드레노540 GPU가 결합돼 더 빠른 속도를 구현한다. 6GB 램(RAM)과 128B/256GB 롬(ROM)을 장착했다.
외국인이 꼽은 중국 스마트폰 Best 5 가운데
2위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원플러스5가 차지했다.
2위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고 원플러스5가 차지했다. 중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생소한 브랜드이지만 해외에서는 화웨이만큼 인지도가 높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 10nm 2.45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퀄컴 아드레노 540 GPU를 장착했고 6GB/8GB 램(RAM)과 64B/128GB 롬(ROM)을 탑재했다.
외국인이 꼽은 중국 스마트폰 Best 5 가운데 1위의 영예는 화웨이의 메이트10에게 돌아갔다.
1위의 영예는 화웨이의 메이트10에게 돌아갔다. 메이트10은 최초로 모바일 인공지능(AI)칩 기린 870 프로세서를 탑재한 화웨이의 야심작이다. 옥타코어 CPU와 차세대 12코어 GPU로 구동된다. 기린 970 프로세서는 실시간 번역, 증강현실(AR)에 대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연산이 가능하다. 카메라는 독일 카메라업체 라이카를 도입했다. F1.6의 조리개 값을 지원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봉황망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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