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나라 웹툰 역사상 남자들을 가장 열받게 한 작품(빡침주의,소름주의)

[노빠꾸킹두한]

출처:카카오웹툰(고마워 다행이야),오늘의 부동산 카페, 네이트 판

혼전순결 여친을 오랜기간 지켜주는 남친

누가 뭐라해도 혼전순결에 진심인 여자

그러나 장발 꽃미남과는 술먹고 자고 순결 깨짐
그후 자기 입으로 말 못한다고 앙탈

남친은 방안에서 흔적을 보고 여친의 바람을 알
게되고 여친 앞에서 꽃미남에게 뱃살 잡히며 능
욕까지 당함

모든걸 알아버린 남주에게 여자는 시골에 내려가 있겠다고 통보. 그리고 헤어지자고 말함.
허무한 표정의 남주(하지만 시골 간다는건 구라였고 장발 꽃미남의 전화를 받고 몰래 만나러 가는 중)

지하철에서 수화기로 여자를 치려는거 장발 꽃
미남이 구해주고 미친 쓰레기라며 두들겨 맞음
(생략 되었지만 자신은 왜 안되냐며 여친을 넘
어 트리고 윗옷을 들어 가슴을 만지려다 그만
둔 장면이 생략됨)

일어서서 허망한 표정으로 여주의 이름을 부르던 남자는 수리를 위해 열려져 있던 스크린도어로 지하철이 오는걸 보고 몸을 던짐

지켜보던 순간적으로 장발 꽃미남이 발로 차서 남주를 구하고 뒤를 보니 여자가 이 상황에 너무 놀라 서럽게 울고 있음

장발 꽃미남은 결국 여자가 계속 울며 징징댄다고
차버리고 쓰레기 소리라고 들음 이 모든 사실을
모든 이가 알게 돼서 대학에서 주인공 여주와 장발
꽃미남은 개 쓰레기 취급 받음

그러나.... 그 당시 상황을 회상하는 장발 꽃미남












소름주의

남자가 열려진 스크린 도어로 뛰어 들려고 할 때

장발 꽃미남이 뒤의 여주를 보게 됨

남자가 지하철에 뛰어들어 자살 하려고 할 때
여자의 순간적인 표정

순간 이건 아니다 싶었던 장발 꽃미남이 남자를
걷어차서 제지하고 다시 뒤를 보았을 때는

웃는 표정에서 다시 우는 표정으로 바뀜
즉 여자가 남친이 죽는줄 알고 순간적으로 미소지었다가 장발 꽃미남이 살리고 자신을
쳐다보니 급 표정을 바꾸고 우는 연기를 한 것
ㄷㄷㄷㄷㄷㄷ




자신을 수화기로 해하려 했던 남친에 대한 복수심인지, 남친이 자살함으로서 자신의 미안함을 지우고 순결함을 지킬수 있을것이라는 안도감에 미소를 지은건지 복잡미묘한 상황










단행본의 정식 결말은 더 골 때리는데
결말은

[뭐징]

지하철 소름이엿지...

[꼬망v]

스레기년

[구두쇠짠돌이]

아니 공포영화급인데??

[튜링]

내가 커뮤에서 본 결말이랑 다르네.. 남주 뛰어내리고 여자가 고미워 중얼거리며 끝난걸로 기억하는데 내 기억이 왜곡됐나..

[Vinicius]

ㅇㅇ 왜곡임. 아마 딱 자살시도서만 끝낸 왜곡짤방일 수도 있고.
고마워 다행이야는 주연 모두가 하는 말임

남주: 쌍년 거르고 동정표 얻어서 고마워 다행이야
여주: 베타 거르고 알파와 떡쳐서, 그리고 알아서 자살시도 해줘서 고마워 다행이야
알파남: 먹버 맛있게 해서 고마워 다행이야

[룰루랄라라]

오 재미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