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편 ] ※※ 어린 누나, 잘생긴 동생 ※※ 32 +(투표)

[LEENA]

※※ 어린 누나, 잘생긴 동생 ※※ 32









(+ 거기거기!!!!!! 잠깐만요!!!(헥헥..)

뒤로버튼 누르시지 마시구. 끝까지 않읽으셔도 되니까

투표에 참여만 해주세요 ^^!!


소중한 한표가 제게 큰 힘이 되신다는거 아시죠?

부탁드립니다.ㅜ_ㅜ)








정말 좋은소설 보여드리고 싶어요.

정말 사랑받는 소설 쓰고 싶습니다.

저는 LEENA 입니다.






──────────────────────────













두근두근.







점점 1000cc잔에 따라지는 맥주와 보지도 못한 양주들.


그리고 그 술들이 꽉꽉 차오를 때마다


내 머리는 핑핑 돌고 머릿속이 아득해지기만 합니다.











코끝이 시큼한 술냄새로 가득하고


곧이어 하나가 술이 넘치도록 따라,


내 앞으로 내밀었습니다.











"드세요."


"........그래."











내가 분명.





내가 분명.... 아까 전에.


동현이에 대한 마음을 또다시 내 마음대로 해석하고


멋대로 사랑이 아니라는 걸로 내 마음대로 단정지어 버린거.










정말로 지금 와서 이렇게 후회해요.











"........"












아무말 없이 그저 핸드폰만 만지작 만지작 거리고 있는 동현이.


그래도 말려줄줄 알았는데 너무 태연한 듯이 있는 동현이 때문에


마음이 울컥- 하고 넘어 옵니다.








손으로 술잔의 손잡이를 잡고


너무 무거워서 양손을 들고 드디어 입 가까이로 가져가 댔습니다.











"누나. 저거 먹으면 한번에 갈텐데."


"........"


"그만 둬. 먹지 않는게 좋다니까?"











서병윤. 너도 나쁜녀석이긴 마찬가지야!!






설마 설마 했는데


해진이까지 말리지도 않고


멍청하게 씨익 웃으면서 나를 쳐다봅니다.






아니 해진이 뿐만이 아니라 여기에 있는 사람들 모두다


드디어 입 가까이로 가져가는 나를 봅니다.











꾸울꺽.













"누나. 먹지 말라니까?"


"싫어. 먹을꺼야."


"누나 진짜 마시면-........."










홧김에 드디어 입안으로 술을 가져갔습니다.









......















알싸한 알코올 향이 입안 가득히 퍼지고


넘어가는 액체에 황홀해서 다 마시는줄도 몰랐어요.





입속으로 들어가는 술 중, 거의 반은


내 턱을 타고 바닥으로 뚝뚝 흘리지만









황홀하고 이루말할 수 없는 느낌에 술잔을 입에서 떼지 못하고


그 무거운 1000cc잔이 조금은 가벼워지기까지


꿀꺽꿀꺽 잘도 마셔댔습니다.















그리고.














"와아. 누나 진짜 독하다!"


"........"











모두다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얼굴로 나를 보고 있어요.


그리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나를 보는 하나덕분에


나는 갑자기 자신감 비슷하게 생겨서 어깨가 절로 올라갑니다.











꿀꺽 꿀꺽.





끝까지 잘 마시고,


마지막 한 모금을 입에 꼭 물었습니다.










나를 황홀하게 하는 알코올향 덕분에


머리가 몽롱해지며 사람들의 얼굴이


물컹물컹한 외계인으로 보입니다.








물렁물렁 대는 외계인처럼 보이는 동현이에게


하나가 옆에 당당히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


"......"











그만 동현이 입에 내 입을 맞춰갔습니다.








지금 내 의지고 뭐고 내 정신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아요.









그저..





지금은


내 입안에 있던 술 한모금을.





동현이 입 안으로 밀어넣고 있다는 것밖엔요.

















　　　　　　　　　　＊＊＊















째잭-째잭-.








시끄러운 새 소리가 들립니다.


따사랍고 비추는 햇살이 감겨있는 내 눈으로 비춰오고


눈이 부신걸 억지로 참고 눈을 살짝 떴습니다.










"...응........."












...감고있던 눈을 살짝 뜨고


뜨겁게 비추는 태양을 한몸에 받아



몸을 세워 일으키자 마자


머리가 깨질듯했습니다.











"아으.... 머리야.."












푸르르르르-.




고개를 몇번이나 털어봐도


더욱더 머리는 얇은 유리처럼 깨질듯이


위태위태롭습니다.










"아아......흐음."












눈을 살짝 찡그리고 나서


다시 내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거렸습니다.






내 몸에는 엉성하게 걸쳐진 분홍색 꽃무늬 잠옷과 함께


화장대로 멀리 보이는 내 얼굴은 초췌하기 그지 없습니다.








누구와 싸웠는지


산발이 된 얼굴과.... 눈은 붕어처럼 탱탱하게 부어 올랐어요.









....










방문 앞까지 휘청휘청 거리며


깨질듯한 머리를 들고 방문 손잡이를 돌리려는데



방문 앞에 무언가가 글씨로 써 있습니다.

















-누나!!! 어제 짱이었어!!!!!! 다음에도 도시락 부탁♡












도시락?....




어제?...











...

더욱더 깨질듯한 머리 덕에


나는 방문을 열고 나섰어요.






계단을 내려오고 부엌으로 가서 보리차 한잔을 마시자


깨질듯한 머리는 금세 가라앉아 싹 가셨습니다.











"으앗챠."










산발이 된 머리를 거울로 대충 다듬고는


다시 2층 동현이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자고 있을까 하고 나도 모르게 웃음을 띄며


동현이 방문을 열었습니다.










"동현아~ 아직도 자고 있........"












터엉-.







아무도 없는 동현이 방.


또다시 자기 먼저 일찍 가버린 건가요.









체. 뾰루퉁한 얼굴로 다시 내 방에 들어갔어요.


역시나 혼자 먹는 밥은 싫거든요.









제대로 다리지도 못한 교복 치마를 대충 둘러 입고


와이셔츠까지 입고 넥타이까지 매고 나자


습관적으로 화장대 위에 있는 시계를 향해 시선을 돌렸습니다.











'10시 55분'











열시 오십오분을 가리키고 있는 시계를 뒤로 하여


가방을 매고 내 방을 나서려 할때.










뚝- 하고 걸음이 끊겨지고


나는 재빠르게 화장대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오마이 갓.










열시.... 열시 오십오분이요!?......













떡 벌어진 내 입은 다물줄 몰랐습니다.


열시 오십오분이라면 지각하고도 몇시간이 남는


그런 시간이라구요!!!!








그런데 더 나쁜건


김동현 이자식이... 누나가 지각하는데


깨워주지도 않고 자기 먼저 가버린 거라죠.









짜증나서 핸드폰을 들고 동현이에게로 전화를 하려고



플립을 연 순간, 통화가 걸려 옵니다.














"여보세요?"


"(아~ 누나?)"


"병윤이?"


"(응응. 병윤이삼♡)"








우웩.





어제 도대체 내가 뭘 했는지


머리가 깨지고 속이 부글부글 토할것만 같습니다.











"아침부터 무슨 전화야?"


"(무슨 전화긴. 우리 누나 잘 깨어났나 전화한거지.)"


"어?...."


"(어제 누나 정말 끝내줬어. 우하하하!! 누나가 도시락 싸와서 내가 특별히 업어준거야.)"










어제?...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걸까요.


이해가 되지 않아 병윤이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막막, 우리 앞에서 그렇게 찐해도 되는거야~?)"


"무슨.... 무슨 말이야? 어제 무슨 일이라도 있었어?"


"(무슨 일이라니!!!! 기억 안나?!!!!)"









갑자기 큰 소리를 대뜸 지르며


어제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도 못하는 나에게 윽박지르는 병윤이는



한참이나 큰 소리를 질렀습니다.











"(기억 못해? 못해!? 그 중요한 사건을!!!!!!)"


"중요한 사건? 어제 무슨일이 있었는데."


"(술.. 술먹은거 기억 안나?)"











술....술이라구요?









도대체 얘가 무슨 말을 하는 걸까요.


술은 뭐고, 어제 무슨일이 있었길래 이러죠.











술..........





....어제...











........













아..챠.










그제서야 주먹을 탁치며


어제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을 해냈어요.









산산조각 나버릴듯한 머리 덕분에


다시 머리를 움켜 잡았습니다.












"맞다. 내가 어제 술 먹었구나!! 정말 미안해."


"(미안? 미안이라니~ 우린 어제 좋은 구경거리 봤는걸 뭐.흐흐.)"


"좋은.. 구경거리?"


"(뭐야. 그거 기억 못하는 거야?)"


"병윤아. 니가 무슨말 하는건지 잘 모르겠거든? 이 누나가 늦었으니까 학교에 가야겠구나."












병윤이가 어제 술에 취한 나를 업고 왔다는 것 때문에


혹시 사탕을 5년치 사달랠까봐 무서워서


얼른 전화를 끊으려고 했지만 병윤이는 끈덕지게 끊질 않습니다.










"(누나 오늘 학교 안와도 되.)"


"뭐?"


"(동현이가 누나 감기 걸렸다고 잘 말해줬걸랑~)"










아.





그제서야 우리 착한 동생이 어제 술에 취한 나를 위해


오늘 하루 학교를 빠지게 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 올랐습니다♡












"(아 맞다. 나 어제 그거 사진 찍어 놨는데.)"


"뭐?"


"(누나가 동현이한테 키스한거!!! 움하하하하!!!!!!!)"










..







순식간에 급도로 '키스'라는 말에 내 얼굴은 빨개지고


웃어대는 병윤이 때문에 아무말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내가 동현이에게 키스를 했다구요?..









이상한 말만 해대는 병윤이 때문에


갑자기 콩닥콩닥. 불안해져 왔습니다.









정말 사람이란건 '술'을 먹으면 실수하는 건가 봐요.


게다가 그걸 기억도 못하니까 정말 답답합니다.











"병윤아. 어제 누나가 무슨 일을 저질렀어?"


"(응. 대.형.사.고~ 랄까?)"


"누나가 무슨일을 저질렀는지 다시 자세히좀 말해줄래?"


"(어. 선생님 왔다. 빠빠~ 끊자, 누나야♡)"











어제 내가 무슨 일을 했는지 알아내야 하는데.






선생님이 왔다고 전화를 뚝 끊어버리는 병윤이 덕에


허탈한 듯이 난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았습니다.










..........






내가 술을 먹고 동현이에게 무슨 짓을 했다는건 알겠는데..


그게 무슨 짓인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머리를 쥐어 뜯고


침대에서 방방 뛰어 봐도.






끊긴 필름은 다시 되돌아 오지 않았어요.












분명히.. 술집에 갈때까지는 선명하게 기억이 나지만..


술을 먹고 나서는 도저히 기억을 떠올릴 수 가 없어서


답답해집니다.







그리고 또 뭘 찍었다고.


내가 대형사고를 쳤다고..







순 모를 말만 늘어놓고 끊어버리는 병윤이가


지금은 세상에서 무지무지 밉기만 합니다.












술같은건 먹으면 안되는 거였는데


그때... 홧김에 하나 덕분에 먹어 버렸어요.






그것도 1000cc잔이나 먹고 한방에 K.O를 당했으니 말이에요.












"하음."











.....





어차피 생각해 봤자


내 머릿속만 복잡하기 때문에 나는 그냥 아무생각 안하기로 했습니다.






학교에 가지 않게 됬으니까 다행이에요.


그래도 오늘 빠지는 거면.....









정말 많이 빠지는건데 말이에요.











이제 막 시계는 11시 10분을 가리키고


수업이 시작됬을 동현이네 반을 생각했어요.





김동현,


치사하게 쪽지도 남겨주지 않고.


그래도 병윤이가 착하게 남겨 줬으니까 넘어 가줘야 겠죠.














"흐으음~ 흠음음~"











콧노래를 흥얼거렸습니다.






교복을 다시 벗고 편한 츄리닝 차림으로 갈아 입고선


먼지가 한가득 쌓인듯한 집을 열심히 청소하기로 했습니다.








먼지털이로 집 구석구석 털고,


걸레를 빨아서 방을 쓱싹쓱싹 닦고.





또 텔레비젼, 옷장, 유리창 등 열심히 닦았습니다.











그리고 동현이의 와이셔츠 두벌과 함께


집안에 가득 밀린 빨래를 세탁기에다 넣고 돌렸어요.









숨을 돌리자 보이는건


쌓인 설거지들 덕분에 다시 고무장갑을 꼈습니다.










요즘 너무 복잡한 일들이 많이 생기니까


집안일 할 틈이 없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깨끗이 집을 청소하니까


기분이 마구마구 업되고 있습니다♡
















........





....













"후아. 다 끝났다."










땀을 닦고 한숨을 싹 돌리면


깨끗해진 집안에 마음이 뿌듯합니다.







그리고 시간을 확인하면 어느새 3시가 되었습니다.








내 방으로 올라가 침대에 폭삭 뛰어 들고


TV를 키고 있으면 드르르르- 하고 핸드폰으로 진동이 들립니다.












"여보세요?"


"(악!!!!! 누나야!!!!! 왜 전화 안받아!!!)"


"전화?"


"(그래. 내가 쉬는시간이랑 점심시간마다 전화 했다구우!!!)"


"헤헤. 미-안~"









병윤이에요.


전화도 해주고 왠지 모르게 기특한 녀석인것 같습니다.










"(누나누나. 막 옆에서 누구라고는 말 못하는데 되게 질투한다~)"


"응? 뭐라구?"


"(아아악!!!!!!!!! 저게 날 죽일려고 해!!!!)"









뭐가 자꾸 지지직- 거리는 소리 때문에


찡그리고 다시 귀를 잘 갖다 대면


누구와 토닥토닥 다투는 소리가 들렸어요.











"(누나야~ 있잖아. 나는 누나가 도시락 또 싸준다면 서둘보다 누나편 들꺼다!!)"


"도시락? 도시락은 언제든지 싸줄 수 있어."


"(와~ 진짜? 진짜 고마워. 아 그리고 사탕도 5년치만 사주면 좋겠어!)"


"그건... 그건 무리일텐데."










사탕을 5년치씩이나 사오라는 병윤이의 말은


진심인 듯 해보였어요.










"근데 병윤아. 지금 학교야? 네 목소리가 잘 안들려."


"(학교? 학교 나온지가 언젠데.)"


"뭐어? 벌써 학교 끝났어?"









아직 세시 밖에 안됬는데 벌써 학교가 끝났을리가요.


오늘은 특별한 일도 없었을텐데.










"(수업 제꼈지. 히히. 나 잘했지~ 브이!)"


"그럼.. 지금은 어디인거야? 어?"


"(쓩쓩~ 부릉부릉~ 와다다다다다다!!!!!!!!)"









쓩쓩?



부릉부릉?



와다다다다다다.........는 또 뭐죠?..











오늘 병윤이가 한 얘기중에


반은 다 못알아 듣는 얘기였어요.






쓩쓩.부릉부릉.와다다다다다.








계속 핸드폰 너머로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에


병윤이 목소리는 작아서 잘 들리지가 않습니다.











"(옆에서 막 김동이가~ 질투한다. 꺅꺅꺅!!)"


"동현이도 학교 나왔어?"


"(응. 해씨랑, 동씨랑 병씨도!! 다 나왔다. 헤헤헤.)"











이것들이 단체로 미쳤나 봐요.







어제 술을 마신걸로도 모자르고


학교 수업도 빠지다니요.







이제 내일 학교가면 내게 말을 쏘아붙일 담임선생님 생각에


머리가 지끈지끈 합니다.












"어서 학교 다시 들어가. 왜 나왔는데."


"(쓩쓩이 타러 왔어~ 으하하하.)"


"동현이한테 집에 들어오면 혼난다고 그-.........."


"(엇!! 누나야!! 경찰이다. 끊자. 바바잉~♡)"











뚝. 뚜..뚜...뚜..









내 말을 끊는 병윤이는


깜찍한 목소리만을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쓩쓩이는 또 뭐고..


경찰이 뭐가 어째서 그런건지.









에휴. 병윤이는 정말 나랑 말할 상대가 아닌가봐요.


머리가 지끈지끈하게 다시 보리차를 먹어야만 할것같네요.






처음 먹은 술이라 그런지


하루동안 머리가 엄청 아파요.






애들은 맨날 먹어서 그런지 금방 싹 사라지는 걸까요.










정말 김동현.


그러고 보니까 술이랑 담배 안한다면서


내 약속 어기고.






진짜진짜 나쁘고 착한 동생이라서 어쩔 수 가 없다니깐요.
















　　　　　　　　　　＊＊＊














보리차를 먹고 잠에 든지 조금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내 얼굴 바로 앞에 놓인 핸드폰이


진동을 울리는 것 때문에 나는 자다가 인상을 찡그리며 일어나야 했습니다.








몸이 찌뿌드드 한게 일어나고 보니


벌써 창문 너머로 보이는 바깥은 껌껌한 저녁이었습니다.









드르르르르-.










끈질게도 울리는 핸드폰을 손에 쥐고


플립을 열어 잠긴 목소리로 말했어요.










"여보세요."


"(나야.)"


"...동현이?"









'나'가 누군지도 모르지만,


목소리로 알 수 있었던 동현이.






일어나서 짜증난것도 모르고


어느새 난 바보같이 헤실거리고 있었어요.











"응응. 동현아!"


"(밖으로 나와봐.)"


"밖에? 왜?"









뚝-.







흐어엉. 정말 친구가 아니랄까봐


대답도 해주지 않고 뚝 끊어버리는 요 나쁜 녀석들.







어쨋든 나는 지금 집 앞으로 나오라는


우리 멋진 동생의 말에 화장대 거울앞에서


머리를 가다듬고 계단을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현관문을 열자,


깜깜한 저녁에 떠있는 총총한 별들이 보였어요.









마당에도 동현이가 없는걸 보니


대문 앞에 있나 봐요.










자주 날씨가 바뀌는 여름 날씨 때문에


조금은 쌀쌀함을 견디고 무거운 대문을


낑차낑차 열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켜진.











"아. 동현아♡!"












주황빛 가로등 아래에 서있는.


우리 멋진 동현이.











"동현아. 히히."


"뭐가 좋다고 웃어."


"그냥 좋잖......욱-. 악!!! 빨리 담배 안꺼!?"









주황색 가로등 불빛은


동현이가 담배를 피고 있는 것을 적나라하게 들쳐줬어요.





회색의 담배연기가 동현이의 입에서


저 하늘 높이로 멀리멀리 날아갑니다.











"김동현. 너 누나랑 약속 어겼어!"


"......"


"누나가 뭐랬어. 담배 피지 말고, 술 먹지 말랬지."


"피식....."


"너 니가 담배 피면. 나도 핀다고 했다!?"









잠시 움찔했지만, 다시 담배 필터를 입에 물고


교복 바지 주머니에 손을 꽂고.






....인정하긴 싫지만.










너무너무 멋진 모습으로


나를 보고 있습니다♡











"변태."


"..뭐어!?"


"나보고 침흘리지마. 이 변태 누나야."


"야! 누, 누나가 왜 변태야!!"


"어제 나한테 그렇게 찐-하게 해놓고서."








어제?..




또 어제일이 나옵니다.


어제 정말 내가 무슨 큰 일을 저지른 걸까요.










"동현아. 누나가 어제 도대체 무슨일을 했니? 기억이 안나. 답답해."


"나 지금 담배 피잖아."


"..아 맞다. 너 담배 빨리 안꺼?"


"쿡쿡. 누나 진짜 귀엽다."


"빨리. 끄랬다아~?"









자기보다 키가 한참이나 작은 나를 놀리듯.


동현이는 뻔하게 담배를 피고 있습니다.







내가 까치발을 들고


녀석의 입에 물린 담배를 가져가려고 했지만



키가 닿질 않아서 손은 허공에서만 휘젓습니다.











"누나가 해준 대로. 나도 똑같이 해줄래."


"어?... 뭘?"


"누나가 나한테 어제 해준대로. 나도 보답해야지.. 안그래~?"









허억.






담배를 아주 강하게 한모금 빨아 들이고


양 볼에 담배연기를 모아논 모양이에요.






동현이는 담배를 바닥에 버리고 발로 지졌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으...으. 왜이래...!"


"......"









미워할 수 없는 장난끼가 가득한 눈웃음으로


나를 빤히 쳐다보는 동현이는.







빠르게 내 얼굴 가까이로 다가와


내 입에 자신의 입을 맞춥니다.










......그리고 동현이가 내 입술을 열어


입을 벌리는 바람에.









매캐한 담배 연기가 내 입안으로


가득히 들어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 LEENA 입니다.^^!

사실 1편부터 읽고.. 지금 32편까지 열심히 오느라 힘들었는데.

간단한 프롤로그를 통해서 소설을 조금은 이해하시면 어떨까 해서

투표를 등록 해봤는데..


제가 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니까ㅜ_ㅜ

프롤로그가 있어도 소설을 읽는데 별 도움은 되지 않으실꺼여요.ㅜ_ㅜ(그럼모야.)


어쨋든

소중한 한표 부탁드리겠습니다.ㅜ^ㅜ





엄마의 눈쌀 때문에 자꾸만 늦어지는

답플 때문에..ㅜ0ㅜ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언제나 소설을 올릴때, 등록된 꼬릿말을 보면

입가에 웃음이 띄어지고 너무나 행복한 마음이 드는거 아시죠?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ㅜ_ㅜ

정말로사랑해요!!♡♡♡

[☞천지입니다]

-일등잘읽었어용-조회수 0에 보는 이 촉촉한 느낌 , 지금까지 읽으면서 꼬릿말 처음 아요 다음편에도 께요^^

[LEENA]

☞천지입니다 님 : 꺄꺄^^ 처음보는 천지님^^(일등추카~) 흐흫흐!!! 올리자 마자 바로 읽어주셨군요 ㅠ^ㅠ!!!!!!!!!! 앙앙!!! 다음편에도 꼭 꼭 달아주셔야 해요.ㅠ_ㅠ;흐흐흐!! 요번편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재밌게 써서 보여드릴게요 !!! 흐흐흐 ♡♡♡♡♡♡♡♡♡♡♡♡♡♡♡♡♡♡♡♡♡♡♡♡♡♡♡♡♡♡♡♡

[♧Feal♧]

으엥~ 투표하려는데 투표가 안되요!!! 이번 편 잘보고 가요~

[LEENA]

♧Feal♧ 님 : 와!! 뉴페이스님!! 흐흐흐!!!! 투표가 안되군요.ㅜ_ㅜ 이런.. 그러면 어쩔 수 없이 보류해야 겠어요.ㅠ_ㅠ;;; 앞으로도 자주 들려서 읽어주시구요! 잘 보고가신다니까 정말정말 감사합니다.ㅠ_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왕감사>_<♡♡♡♡♡♡♡♡♡♡♡♡♡♡♡♡♡♡♡♡♡♡♡♡♡♡♡♡♡♡♡♡

[평범이하]

수진이가 직접 키쑤라뉭~ >///< 흑... 순진한 수진이를 돌려주심안될까요???ㅠㅠ 흐흐흐... 글애도 동현이와 수진이의 사이가 조금 더 가까워진것 같아서 은근히기분이좋네요 ^^ 게다가!!! 더 중요한건 키쑤하는 동현이와 수진이를 보면 기분나빠할 서둘기지배를 생각하니 +_+ 으하핫!!! 하늘을 날아갈것같네요 다음편도 이런 고소한 장면 부탁드려용~~~♡♡♡♡♡

[LEENA]

평범이하 님 : 흐흫흐!!! 오늘도 우리 터프하신 평범이하님 와주셨군요! 키쓰...*-_-*(므훗) 저도 수진이랑 동현이 사이를 잇챠잇챠 붙여놔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요>_<!!(가볍긴..) 흐흐흐 역시나 우리 하나보고 평범이하님 앞을 조심하며 지나가라는 말을 해둬야 겠네요.ㅜ_ㅜ;;; 흐흐흐!!!!! 오늘도 제 소설 읽어주시구 꼬릿말 남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ㅜ_ㅜ 앞으로 더 재밌게 쓰도록 노력할게요^^!완전사랑-0-♡♡♡♡♡♡♡♡♡♡♡♡♡♡♡♡♡♡♡♡♡♡♡♡♡♡♡♡

[체리향♡]

크크크크크멋진동혀닝

[LEENA]

체리향♡ 님 : 왕왕>_<크크크크크크크 우리 체리향님. 컴퓨터 안끊기셨어요? 다행다행.ㅜ0ㅜ!!!!!! 크크크!! 요번편도 읽어주시구 꼬릿말 남겨주셔서 너모너모 감사해요.ㅜ_ㅜ 제가 완전 사랑하는거 아시져?크크크♡♡♡♡♡♡♡♡♡♡♡♡♡♡♡♡♡♡♡♡♡♡♡♡♡♡♡♡♡♡♡♡♡♡♡♡

[개겨바시펄〃]

저도 투표 할라는데 투표가 안대요 ㅜㅜ 아나 ㅋㅋ 그리고 오늘 새로운걸 +ㅁ +;; 수진이가 먼저 ㅇㅅ // 아웅 ㅋㅋ 서둘이는 비켜주시고 ㅋㅋ 이제 동현이랑 수진이를 +ㅁ +'' 아나 ㅜㅜ 동현이 머싯서 ㅜ 엉엉 ㅜㅜ 쓩쓩 부릉부릉.. 그거 ㅋㅋ 오토바이?ㅋㅋㅋ 우후후후 ㅋㅋ 아무튼 투표가 안대요 ㅜㅜ 돼면 할게요 ㅋㅋ 그리고 리나님 화이팅~ 투표 안돼더라도 ㅋㅋ 전 프롤로그 쓰는 편 ~ 한표 ~ ㅋ하트뿅~♡

[LEENA]

개겨바시펄〃 님 : 투표가 안되군요.ㅜ_ㅜ 다음에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전 적극적인 여자보단 역시... 남자가?...(=_=) 아응!!! 쓩쓩 부릉부릉...크크크. 오토바이 맞습니다!!맞구요!!!!(-0-) 투표가 안되면 어쩔 수 없이 보류를 해야 겠어요. 쩝쩝......;;; 흐흐!! 시펄님이 화이팅! 이라구 해주시니까 보디빌더처럼 근육이 불끈불끈~_~? 크크크!!! 저두 우리 시펄님을 향해 하트 뿅뿅뿅~♡♡♡♡♡♡♡♡♡♡♡♡♡♡♡♡♡♡♡♡♡♡♡♡♡♡♡♡♡♡♡♡♡♡♡♡♡♡

[￡Love셔니。]

ㅠㅠㅠㅠ 어제저녁부터 밧눈데 너무재밋서염 *** 빨리올려주세요 - -*****그리구 투표할라햇눈데 투표가안되여 ㅠㅠㅠㅠ;

[LEENA]

￡Love셔니。님 : 와와와!! 오늘따라 뉴페이스분들이 많아서 너무너무 좋아염흐흐흐!! 어제 저녁부터 설마 1편부터 다 읽어주신거에요??ㅜ_ㅜ*꺄악!! 정말 감사해요!!!!! 부족한 소설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ㅜ_ㅜ; 앞으로 일찍일찍 빨리 올리도록 성실연재 꾸준히 할게염-_-!!!!!!!!! 투표기능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니까... 프롤로그 쓰는건 보류..ㅜㅜ;;흑흑흑...... 앞으로 다음편도 많이 봐주시구요!! 정말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ㅜ_ㅜ!!♡♡♡♡♡♡♡♡♡♡♡♡♡♡♡♡♡♡♡♡♡♡♡♡♡♡♡♡♡♡♡♡♡♡♡♡

[@~소설~@]

재미있었어요^&^ 다음편기대할께요^------^

[LEENA]

@~소설~@ 님 : 와와!!! 우리 소설님!!!!!! 늘상 재미있게 봐주시니까 정말정말 감사드려요.ㅠ_ㅠ!!! 다음편은 요위에 있으니까 꼭꼭 챙겨 읽으시구요! 무더운날 더위 조심하시구 언제나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소설님따라하기*-_-*)아잉아잉~~♡♡♡♡♡♡♡♡♡♡♡♡♡♡♡♡♡♡♡♡♡♡♡♡♡♡♡♡♡♡♡♡♡♡♡

[바비야~]

ㅋㅋㅋㅋ큐ㅜ히히 너무잼잇어요! 저두 투표하려구하는데 자꾸안되용 ㅠㅠㅠㅠㅠㅠㅠㅠ왜그러징 아그리구 수진이 완전너무기여워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현이멋쟁이♡

[LEENA]

바비야~ 님 : ㅋㅋㅋ큐ㅜ히히!!! 우리 바비야님>_<!!!!!! 오늘도 재밌게 봐주시니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ㅜ_ㅜ 투표는 어쩔 수 없이 보류를 해야겠다는 생각이에요. 크흐흫흐저도 수진이를 앙 물어주고 싶다는>0<오호호홍(주책이야증말) 우리 멋진 동현이한테 하트를 날려주시는 바비야님께~♡ 저두 우리 바비님을 향한 제 마음을+_+♡♡♡♡♡♡♡♡♡♡♡♡♡♡♡♡♡♡♡♡♡♡♡♡♡♡♡♡♡♡♡♡♡뿅뿅뿅뿅

[둘라]

ㅋㅋㅋㅋㅋㅋㅋ동현이는 너무 멋있게 나오네요~ 투표를했는데 계속 잘못된 정보를 보냈다네요 ㅜㅜㅜㅜ

[LEENA]

둘라 님 : ㅋㅋㅋㅋ!!! 우리 둘라님 요번편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실제로 동현이가 존재했다면 무척이나 좋았을텐데.ㅜ^ㅜ♡(흐흐물론존재하지만..) 투표는 아쉽지만 보류를 해둬야 겠어요!!! 어쨋든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0ㅠ그리구 제가 완전 사랑하는거 아시죠>_<???(진심으루둘라님을향한제마음.+0+)♡♡♡♡♡♡♡♡♡♡♡♡♡♡♡♡♡♡♡♡♡♡♡♡♡♡♡♡♡♡♡♡♡♡♡♡♡♡

[LOVE7]

저두저두 투표할려고 했는데 잘못된 정보를 보냈다고 나왔어요 ㅠㅠ 몇십번을 눌러봤는데 ㅠㅠ 오늘따라 리나님 소설이 빨리 끝난다죠 ㅠㅠ 아쉬워이~~ 동현님은 왜이리 멋있게 나오는거여~~ 수진이 부러워이~ ㅠㅠ 키키 너무 더운날~~!! ㅋㅋ 리나님 항상 이렇게 좋은소설 보여주세요~~ 사랑해요♥

[LEENA]

LOVE7 님 : 흐흐흫!!!!! 투표기능이 잠시 더위먹었나(-_-) 투표가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ㅜㅜ그렇다면 투표는 보류로.. .으엉엉엉엉...... 요즘 제 생일이 든 날(은근히~)이 든 달이라서 그런지 너무 덥고 막 기운이 빠져요. 그래서 분량이 짧아지는점 진심으로 죄송스러워요.ㅜㅜ;;; 동현이는 너무 멋있어서 막 쓸때마다 멍하니 있다는>_<키키킬~ 너무 더운날 우리 러브님도 더위 드시지 않게 조심하세요!!!!! 아니에요!!ㅠ_ㅠ 부족한 소설 재밌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러브님 왕왕 사랑해요.ㅜ_ㅜ♡♡♡♡♡♡♡♡♡♡♡♡♡♡♡♡♡♡♡♡♡♡♡♡♡♡♡♡♡♡♡♡♡♡

[smilekim]

32편드디어 나왔네요~~~ 넘넘 재밌어요~ 님답플해주는 재미에 플두 많이 심어주는데~~ 흑흑~~~ 날씨두 무더우신데 소설쓰느라 수고가많네요~(다음편 빨리보고싶어서 이러는중 ㅋㅋ) 그럼 다음편 기대하면서~~~~쑤우웅~~~(다음편에서봐용~)

[LEENA]

smilekim 님 : 흐흐흐!!너무너무 죄송해요.ㅠㅠ많이 기다리셨나요?;;;엄마가 인터넷코드를 작정하시고 뽑아가셔서..-_-(쿨럮) 저두 우리 스마일 김님이 무슨 리플을 남기셨나 하구 너무너무 궁금해요 흐흐흐>_<!!!!! 우리 스마일님도 더우신데 더위드시지 않게 그늘에서만 노세요!! 다음편은 요 위에 살며시...*-_-*!!!!!! 요번편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_ㅠ!!! 우리 스마일님 담편에서 뵈용~~ 크흐흐~~♡♡♡♡♡♡♡♡♡♡♡♡♡♡♡♡♡♡♡♡♡♡♡♡♡♡♡♡♡♡♡♡♡♡♡♡

[ㅅr앙큼천ㅅr]

흐음...-0-수진이 많이 부럽따.... 저런 남친이 있으면...흐흐-,,-

[LEENA]

ㅅr앙큼천ㅅr님 : 후후후^^ 우리 상큼천사님 오늘도 와주시구 리플 남겨주셨네요!>0<!!!저두 동현이 같은 남친이 있었으면 -.,-흐흐.... 꿈에서나 찾아봐야 겠네요.(=_=엣헴) 요번편도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상큼천사님께 맨날맨날 감사한 마음 가지구 있어요!!!!!! 정말 완전 감사드려요ㅜㅜ♡♡♡♡♡♡♡♡♡♡♡♡♡♡♡♡♡♡♡♡♡♡♡♡♡♡♡♡♡♡

[구라누님]

너무너무재미있어염ㅋㅋㅋㅋ더운데 이소설 쓰느라 고생많으시네요^^ 그럼 다음편도~~~ 그리고 투표햇는데 계속 잘못된 정보를 보냇다고 해요 ㅜㅜ 무튼 기대할게요~~

[LEENA]

구라누님 님 : 와!!! 우리 구라누님 오셔서 더운날에도 힘이 불끈불끈!!! 너무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염~~~~~ㅠㅠ!!!! 투표는 다음에서 문제가 있어서 제대로 안되는것 같은데...흐흐;;; 다음편도 기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하트총알을 구라누님께 뾰뿅뿅뿅?♡♡♡♡♡♡♡♡♡♡♡♡♡♡♡♡♡♡♡♡♡♡♡♡♡♡♡♡♡♡♡♡♡♡♡

[양산잉]

히히 재미써용 ~~ ㅋㅋㅋㅋ

[LEENA]

양산잉 님 : 히히히~~ 우리 양산잉님!!!!!! 요번편도 재밌게 봐주셨다고 해주시니까 너무 기뻐요.ㅜ_ㅜ* ㅋㅋㅋ 항상 재밌게 써서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운날 더위조심 하세요!! 흐흐흐~ ♡♡♡♡♡♡♡♡♡♡♡♡♡♡♡♡♡♡♡♡♡♡♡♡♡♡♡♡♡♡♡♡♡♡♡

[발랄굿]

동현이 너무머시떠여 어떠케 내이얌 > _< 막이래 키득키득 아투표를요 해떠여 ㅇ _ㅇ 막막막 저는상관이없어요 > _<그래서 프롤로그써두된다를 키득키득해떠여 열심히쓰세요 ^^*

[LEENA]

발랄굿 님 : 꺄 우리 발랄굿님 말투 너무 귀여워염>_<!!! !!!!!!!!!!!!!!!!!!!!!!!!!!!!!!!!!! 키득키득. 역시 지금와서 쓰는 프롤로그는 무리인듯 싶어요.-_-;;;;; 어쨋든 투표가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보류를 할 수 밖에 없어요.ㅠ_ㅠ!!!!!!! 네네!!! 우리 발랄굿님이 열심히 쓰라는데 열심히 써야죠.-0-!! 아쟈!!!!!!! 저와 같은 나이신데두 너무너무 귀여우셔서..ㅜㅜ..(얜애늙은이) 정말 부럽+_+♡♡♡♡♡♡♡♡♡♡♡♡♡♡♡♡♡♡♡♡♡♡♡♡♡♡♡♡♡♡♡♡♡♡♡♡♡

[수린a]

어익후.술이문제네.ㅋㅋㅋ,또라색이의등장은없어졌군<님.무튼잘보고가~_~<아,그리고투표안되더라-_-

[LEENA]

수린a 님 : 에잇녀석아.-..-!!!!!! 안그래도 찜찜해 죽겠는데 그렇게 찝어도 되는거샤?<님.ㅋㅋ 무튼 잘보고 가서 고맙구!! 투표는 어쩔 수 없이 못하겠드라.ㅜ_ㅜ 역시 지금와서 프롤로그 쓰는것도 미친짓같구...(...☞☜) 어쨋든 봐줘서 너모 고맙다 얘~ ㅋㅋㅋㅋ ♡♡♡♡♡♡♡♡♡♡♡♡♡♡♡♡♡♡♡♡♡♡♡♡♡♡♡♡♡♡♡♡♡

[개겨바시펄〃]

엄훠 ㅜㅜ 32편 ㅜㅜ 덜덜덜 ㅜㅜ 개학 조금바께 ;; 헐;; 망햇서 ㅋㅋ 어떡할꺼 ㅋㅋ 방학숙제 ㅜㅜ ㅋㅋ 저오늘 다세포 보러감 ㅋㅋ ㅋㅋㅋㅋㅋㅋ

[LEENA]

개겨바시펄〃 님 : 32편... 이제 곧 33편. 너무너무 까마득해서 제가 꼭 늙은이가 된것만같은...>_<!!(+_+) 저도 개학 조금밖에.. 이제 곧... 꺄 악!!!!!!!!!!!!!!!!!!!!!!!!!!!!!!!!!!!!!!!!!!!!!!!!!!!!!!!!!!!!!!!!!<=_=ㅈㅅㅈㅅ 다세포 보러가시는군요!! 저는 사람들 평이 안좋아서 나중에 아무거나 보러 가겠다는....흐흐흐!! 가서 영화 재밌께 보시구 오세염~♡♡♡♡♡♡♡♡♡♡♡♡♡♡♡♡♡♡♡♡♡♡♡♡♡♡♡♡♡♡♡♡♡♡♡♡♡